현지시간으로 12월4일 미 국회 하원은 오바마 대통령이 얼마전에 수표한 대통령 행정령을 철저히 부결하는 법안을 통과했습니다.
이는 미 하원이 처음으로 오바마 대통령이 지난달 발표한 이민개혁과 관련해 법률행동을 취한 것이며 베이너 의장이 의료개혁 법안과 관련해 오바마 대통령을 정식 기소한 후 두 사람의 또 한차례 정면대결입니다.
이와 관련해 오바마 대통령은 인재를 미국에서 쫓아내는 것은 아무런 의의도 없다고 반격했습니다.
미 국회 하원은 이날 219표 찬성, 197표 반대의 투표결과로 오바마 대통령의 이민개혁을 저지하는 법안을 통과했습니다. 이는 오바마 대통령이 400여만명 불법이민의 출경을 잠시 미루기로 반달전에 체결한 행정령을 폐지하는 것으로 됩니다.
하원 의장이며 공화당인인 베이너는 하원법안 통과 후 매체에 대통령은 행정령의 방식으로 미국인민에 대한 멸시를 보여주었다며 하원은 오늘 그의 일방적 행동을 거부함을 명확히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베이너 의장은 공화당이 다수를 차지하는 차기 국회가 다음달 취임한 후 자신들은 오바마 대통령의 행정령을 반대하는 노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진행된 "대학교육" 정상회의에서 하원이 통과한 법안을 규탄했습니다.
백악관도 대통령의 행동은 합법적이라며 하원이 의안을 상정하면 대통령도 이를 부결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여론들은 하원이 통과한 법안이 상원에서 통과되지 못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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