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박근혜,'한일 소중한 동반자', 충격적인 단어 사용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1월6일 10시05분    조회:193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한국 박근혜 대통령은 6일 "한·일 양국은 가치를 공유하는 이웃이자 함께 미래를 열어가야 하는 소중한 동반자"라고 밝혔다고 한국연합뉴스가 전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한국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50회 한일·일한 협력위원회 합동총회에 보낸 축하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의 메시지는 조태열 외교부 2차관이 대독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양국 간에는 풀어야 할 문제들이 적지 않은데, 한·일 관계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경륜을 갖추신 분들이 적극 활동하고 계신 양국의 협력위원회가 그러한 문제를 풀어나가는데 큰 힘이 되어 줄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한일·일한협력위원회 제50회 기념 합동총회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6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일협력위원회 제50회 기념 합동총회 개회식에서 조태열 외교부 2차관이 박근혜 대통령의 축하메시지를 읽고 있다.

박 대통령은 또 "지난 1969년 양국에서 각각 창립된 협력위원회가 한·일 민간교류의 중심 채널로서 양국민간 상호 이해와 교류 협력 증진에 기여해 온 것을 치하하며, 그간 한·일 양측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은 협력위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사의를 표했다.

아울러 "내년 한·일 국교 정상화 50주년이라는 의미있는 해를 앞두고 한일·일한 협력위가 '한·일 50년 회고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논의의 장을 마련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한·일 양국이 내년을 새로운 미래를 향해 출발하는 원년으로 삼을 수 있도록 이번 합동총회에서 통찰력 있는 조언과 창의적인 제언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고 언론은 전했다.

한국의 대통령이 한일 "소중한 동반자"라고 밝힌데 대하여 누리꾼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였다. 한일이 "동반자"라고 칭하는데도 리해할수 없는데 거기에 한술 더 떠서 "소중한"까지 붙히니 대한민국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할 말인가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자국의 경제적 성장을 위하여 협력이 필요하겠지만 "소중한 동반자"라는 단어는 지나간 력사에 대한 치욕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일본을 리용하여 한국이 더 성장하는것도 좋지만 한나라의 대통령으로서 단어사용에 "국가와 민족의 자존심"을 가지고 사용해야 한다는 반응이다.

종합
사진 연합뉴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6
  • 피카소 ‘알제의 여인들’ 이어 두번째 금액 9일 미국 뉴욕에서 미술 경매 역대 낙찰가 2위에 오른 모딜리아니의 ‘누워 있는 누드’. 뉴욕타임스는 “35세 때 결핵으로 사망하기 직전 헐값에 전 작품을 처분하려 했던 모딜리아니의 서글픈 삶을 돌아보게 하는 소식”이라고 전했다. 사진 출...
  • 2015-11-11
  • 한국 외교부는 8일 공공외교의 전략 수립 등을 목적으로 삼정KPMG에 의뢰해 동북아, 동남아, 유럽, 북미 등 전세계 14개국의 성인남녀 5천600명(국가당 유효표본 4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에는 중국과 일본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태국, 러...
  • 2015-11-11
  • ‘민주화의 꽃’ 수지가 이끄는 야당, 미얀마 자유총선 압승… 집권 유력 군부가 주축인 여당 “우리가 졌다” ‘꽃’이 ‘총’을 이겼다. 25년 만에 처음 치러진 자유총선거 개표가 진행 중인 미얀마에서 9일 노벨 평화상 수상자이자 ‘민주화의 꽃’ 아웅산 수지...
  • 2015-11-10
  • 기자) 미얀마에서 치러진 총선에서, 민주주의 지도자 아웅산 수치 여사가 이끄는 야당의 압승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주말 열린 중국과 타이완의 역사적인 정상회담에 대해 엇갈린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애슈턴 카트 미국 국방장관이 시리아에 대해 미군의 군사 지원 확대 가능성을 예고했습니다. 진행자) 먼저 미얀마로...
  • 2015-11-10
  • ​팔레스타인의 서안지구와 이스라엘 사이에 놓인 분리 장벽.데일리메일 서로 다른 종교-민족 이스라엘 군이 3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에 있는 한 라디오 방송국을 습격해 방송 장비를 빼앗는 등 폐쇄시켰다. 해당 방송국이 이스라엘인에 대한 폭력 행위를 부추기는 방송을 한 점을 문제 삼은 것. 이밖에도 최근 이스라엘 ...
  • 2015-11-09
  • 11월 5일발 인민넷보도: 로씨야매체의 보도에 의하면 최근 미국 《포브스》잡지는 2015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인물 순위를 발표했다. 로씨야 대통령 포틴은 세번째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인물로 당선되였다.  《포브스》는 비록 우크라이나 위기후 로씨야는 서방나라의 제재를 받아 경제가 하락하였으나 ...
  • 2015-11-09
  • 인민넷 종합: 11월 1일 많은 매체들의 주의력은 모두 3쌍의 손에 집중되였다. 서울 한국 청와대에서 거행된 중일한 지도자회의에서 회의에 출석한 중국 국무원 총리 리극강, 한국대통령 박근혜와 일본수상 아베 신조 이 3국의 지도자들은 함께 손을 잡았다. 《한국일보》는 사설을 발표하여 "3국 지도자회의의 거행은 3국 협...
  • 2015-11-04
  • 슬로베니아의 무장경찰대원들이 슬로베니아 도보바 린근에서 이주난민들을 인도하고있다.헝가리가 크로아찌아와의 국경을 페쇄한후,이주난민 수천명이 크로아찌아에서 슬로베니아로 류입되고 있다./외신종합   연변일보
  • 2015-11-03
  • 10월31일 오전 애급의 시나이 반도 상공에서 로씨야려객기가 추락해 승객과 승무원 224명이 모두 사망했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려객기는 이날 오전 5시 51분쯤 애급의 홍해변 휴양지 샤름엜셰이크(Sharm el-Sheikh) 에서 리륙해 로씨야 상트페테르 부르크로 향하던 중 교신이 끊겼다.비행기에는 7명의 승무인...
  • 2015-11-03
  • 10월28일 마이크로소프트사 공동 창립자 빌 게이츠의 60세 생일을 맞아 인도 첸나이의 학교안에 설치된 빌 게이츠의 대형 사진앞에서 학생들이 초상화를 들고 그의 생일 60돐을 축하했다./중신넷 길림신문
  • 2015-11-0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