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박근혜,'한일 소중한 동반자', 충격적인 단어 사용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1월6일 10시05분    조회:197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한국 박근혜 대통령은 6일 "한·일 양국은 가치를 공유하는 이웃이자 함께 미래를 열어가야 하는 소중한 동반자"라고 밝혔다고 한국연합뉴스가 전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한국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50회 한일·일한 협력위원회 합동총회에 보낸 축하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의 메시지는 조태열 외교부 2차관이 대독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양국 간에는 풀어야 할 문제들이 적지 않은데, 한·일 관계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경륜을 갖추신 분들이 적극 활동하고 계신 양국의 협력위원회가 그러한 문제를 풀어나가는데 큰 힘이 되어 줄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한일·일한협력위원회 제50회 기념 합동총회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6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일협력위원회 제50회 기념 합동총회 개회식에서 조태열 외교부 2차관이 박근혜 대통령의 축하메시지를 읽고 있다.

박 대통령은 또 "지난 1969년 양국에서 각각 창립된 협력위원회가 한·일 민간교류의 중심 채널로서 양국민간 상호 이해와 교류 협력 증진에 기여해 온 것을 치하하며, 그간 한·일 양측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은 협력위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사의를 표했다.

아울러 "내년 한·일 국교 정상화 50주년이라는 의미있는 해를 앞두고 한일·일한 협력위가 '한·일 50년 회고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논의의 장을 마련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한·일 양국이 내년을 새로운 미래를 향해 출발하는 원년으로 삼을 수 있도록 이번 합동총회에서 통찰력 있는 조언과 창의적인 제언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고 언론은 전했다.

한국의 대통령이 한일 "소중한 동반자"라고 밝힌데 대하여 누리꾼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였다. 한일이 "동반자"라고 칭하는데도 리해할수 없는데 거기에 한술 더 떠서 "소중한"까지 붙히니 대한민국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할 말인가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자국의 경제적 성장을 위하여 협력이 필요하겠지만 "소중한 동반자"라는 단어는 지나간 력사에 대한 치욕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일본을 리용하여 한국이 더 성장하는것도 좋지만 한나라의 대통령으로서 단어사용에 "국가와 민족의 자존심"을 가지고 사용해야 한다는 반응이다.

종합
사진 연합뉴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6
  • 확장에 주력한 유럽공동체의 운명 영국이 24일 유럽연합탈퇴(브렉시트)를 결정하며 역사상 처음으로 유럽연합(EU)을 빠져나간 국가로 기록됐다. 독일, 프랑스와 함께 EU 3대 축을 이뤘던 영국의 탈퇴로 결국 ‘하나의 유럽’을 꿈꾸며 출범한 EU의 구심력은 크게 흔들리게 됐다. 유럽 국가들은 제2차 세계대전 종...
  • 2016-06-24
  • 침울한 잔류 진영 국민투표 89% 개표 현재 51.9% 탈퇴 선택…BBC·ITV 등 英방송 '브렉시트'예상 (런던·서울=연합뉴스) 황정우 특파원 김지연 기자 = 영국이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를 선택했다.  세계 5위 경제대국 영국이 EU에서 43년 만의 탈퇴를 선택하면서 글로벌 정치...
  • 2016-06-24
  • 사진=데일리메일 보도 캡처 세계 교통사고 사망률 2위 라는 오명을 갖고 있는 태국 정부가 음주운전자들에게 영안실 시신을 닦게 하는 독특한 형벌을 시행하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1일(현지시각) 최근 태국에서 많은 음주운전자가 ‘영안실 봉사’ 명령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태국 정부는 음주운전자를...
  • 2016-06-22
  • [와르샤와=신화통신] 20일, 국가주석 습근평, 폴란드대통령 안드레이 두다는 와르샤와에서 실크로드 국제포럼 및 중국-폴란드 지방과 경제무역협력 포럼 개막식에 참석했다. 습근평은 "한마음 한뜻으로 미래를 함께 열어가자"는 제목으로 연설을 발표하여 "일대일로"를 함께 상의하고 건설하며 지역경제의 번영을 추동하고...
  • 2016-06-22
  • 총기 규제 강화 법안에 대한 표결이 진행되는 20일 미국 전역에서 찬반 집회가 열렸다. © AFP=뉴스1 (종합) "희생자에 등 돌렸다" 비판 (서울=뉴스1) 윤지원 기자 = 미 상원은 20일(현지 시간) 공화당과 민주당에서 각각 발의한 네 건의 총기 규제 법안을 모두 부결시켰다. 지난 12일 미 역사상 최악의 사상자 규모를 ...
  • 2016-06-21
  • 캐나다의 상원은 18일 안락사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후 국왕의 재가만 따르면 캐나다는 안락사가 허용되는 몇 안 되는 국가 중 하나가 된다. 상기 법안은 캐나다에서 의사의 도움 하에 안락사에 이를 수 있는 다양하고 상세한 조건을 명시한다.    (123RF) 1. 캐나다 국가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자여야 한다...
  • 2016-06-19
  • 【모스크바=AP/뉴시스】김혜경 기자 = 러시아 북서부 카렐리야 자치 공화국의 '샤모제로' 호수에서 18일(현지시간) 청소년 관광객이 탑승한 배 2척이 전복돼 최소 12명이 사망했다. 이 중 11명은 청소년이며 1명은 성인 인솔자로 확인됐다. 이날 배에는 모스크바에서 관광을 온 12~15세 청소년 47명과 성인 인솔자 ...
  • 2016-06-19
  • [앵커]  영국의 유럽연합 잔류를 지지하던 야당 의원이 괴한의 총격에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지자 영국은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유럽연합 탈퇴 여부를 묻는 국민투표를 앞두고 극한 분열로 치닫고 있는 영국의 정치적 상황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안소영 기자입니다.  [기자]  영국 하...
  • 2016-06-17
  • 올랜도 총기난사 사건 생존자 페이션스 카터(20가 14일(현지시간) 플로리다 병원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당시 상황을 증언하고 있다. ©AFP= News1 생존자, 테러범 협상중 IS에 충성맹세해 (서울=뉴스1) 배상은 기자 = 미국 올랜도 총기난사 사건의 범인 오마르 마틴(29)이 범행 당시 "나는 흑인과는 별 문제...
  • 2016-06-16
  • 예상 이미지. 일본에서는 남녀를 불문하고 혼자 사용하는 화장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공간상의 문제도 있다. 일본 야마토시의 모든 시립 초·중학교에 남학생 혼자서 사용할 수 있는 '개인 화장실'이 설치된다고 13일 가나가와신문이 보도했다. 한국 초·중·고교 화장실에 휴지나 옷걸이,&...
  • 2016-06-1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