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살기 좋은 나라 노르웨이 6년 연속 1위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1월4일 08시19분    조회:213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레가툼연구소 연례 '세계 번영지수' 발표

3일(현지시간) 미국 온라인 매체 드러지리포트에 따르면, 레가툼 연구소는 세계 142개 나라를 대상으로 '2014 세계 번영 지수'를 발표했다.

영국에 기반을 둔 싱크탱크인 이 연구소는 2008년부터 경제, 기업가 정신, 국가 경영·통치 능력, 교육, 개인 자유, 보건, 안전·안보, 사회적 자본 등 8개 분야의 점수를 매겨 살기 좋은 나라 순위를 정한다.

2013년 현재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올해 자료를 보면, 한국은 싱가포르(18위), 일본(19위), 중국의 특별행정구인 홍콩(20위)  이어 아시아에서 5번째이자 전체 25번째에 자리했다.

순위는 작년보다 한 계단 올랐다. 한국은 2011년 조사에서 가장 높은 24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6개 항목에서 상위권(1∼30위)에 올랐으나 개인 자유(59위)와 사회 공동체 구성원 간의 협조나 네트워크를 일컫는 사회적 자본(69위)에서는 중상위권(31∼71위)에 머물렀다.

한국이 높은 순위에 오른 항목은 경제(9위)와 교육(15위)이다.

한국국민은 생활수준에 만족하느냐는 물음에 세계 평균(59.4%)보다 높은 72.2%가 '그렇다'고 답했다.

그러나 선택의 자유에 대한 질문과 현재 사는 곳이 이민자에게 살기 좋은 장소냐는 물음에는 각각 세계 평균보다 약간 낮은 64∼65%만 '그렇다'라고 택했다.

지난달 낯선 이를 도운 적이 있느냐는 물음에서 '그렇다'고 답한 우리 국민의 응답률 역시 세계 평균(48.9%)보다 5% 포인트 낮았다.

5개 항목에서 상위 5위 안에 오른 노르웨이는 2009년 이래 6년 연속 이 순위에서 선두를 질주했다.

스위스가 2년 연속 2위, 국가 경영·개인 자유에서 세계 최정상을 다투는 뉴질랜드가 전체 3위에 올랐다.

덴마크, 캐나다, 스웨덴, 호주, 핀란드, 네덜란드가 뒤를 이었고, 미국은 10위에 머물렀다.

미국은 살기 좋은 나라 순위에서 지금껏 10위 이내에 든 적이 없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차드, 콩고민주공화국(민주 콩고), 부룬디 등 아프리카 국가는 하위권에 포진해 살기에 가장 불행한 나라로 꼽혔다.

룩셈부르크(8만6천442달러)의 1인당 국민 소득은 중앙아프리카공화국(584달러)의 148배에 달했다.

캐나다 국민은 10점 만점짜리 삶의 만족도에서 평균 7.6점을 기록한 반면, 내전으로 피폐한 삶을 영위하는 시리아 국민의 만족도는 2.7점에 불과했다.

연합뉴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6
  • 중국 국제문제연구원에서 주관한 중국과 일본, 한국 안보협력 국제세미나가 27일 베이징에서 열렸습니다. 2일간의 비공식회의에서 중국과 일본, 한국의 외교, 방위 등 연구기구의 40여명 전문가와 학자들이 동북아안보정세, 삼국 안보개념과 정책, 안보협력의 곤경과 도전, 안보협력을 심화할데 대한 구상과 제안 등 의제를...
  • 2015-04-28
  •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 국가(IS)'가 또다시 복장 규제에 나섰다. 2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IS는 스포츠브랜드 나이키(NIKE)의 발음이 아랍어의 성적인 단어를 연상하게 한다는 이유로 옷이나 신발의 착용을 금지시켰다. IS는 최근 자신들의 근거지인 락까에서 더 이상 착용이 금...
  • 2015-04-24
  • 일본 총리 관저 옥상에서 소형 무인기(드론)가 발견돼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지지통신에 따르면 22일 오전 10시 40분쯤 일본 도교도 지요다(千代田)구 총리 관저 옥상에 드론 한 대가 떨어져 있는 것을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드론이 언제 추락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드론은 직경 50㎝의 쿼드콥터(프로펠러가...
  • 2015-04-22
  • [헤럴드경제=이수민 기자] 영국의 윌리엄 왕세자 부부가 조지 왕자의 동생으로 ‘딸’을 낳을 경우 아이가 영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연간 최고 1억5000만파운드(약 2400억원)에 이를 것이라는 추산이 나왔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소매업 리서치 센터의 조슈아 밤필드 교수에 따르면 만약 윌리엄 왕세자 부...
  • 2015-04-22
  •     아직 7세도 채 되지 않은 어린 쿠르드족 소녀가 기관총을 쏘는 충격적인 영상이 공개됐다. 1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분홍색 옷을 입은 쿠르드족 소녀가 기관총을 쏘며 자랑스럽게 자신이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대원을 400명 살해했다고 말하는 영상이 ...
  • 2015-04-19
  •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이 16일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타임 100)’을 선정해 발표했다. 걸그룹 투애니원(2NE1)의 멤버 씨엘(CL)은 타임이 지난 13일 공개한 타임 100 온라인 투표 결과에서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이어 2위를 차지했으나 16일 발표된 최종 명단에서는 빠졌다. 타임은 온라인...
  • 2015-04-17
  • 노인 돌보미, 편의점 직원 등 일본 젊은이들이 기피하는 일자리에 외국 인력을 수혈하기 위해 일본 정부가 인턴십 제도의 확대를 꾀하고 있다고 1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WSJ은 아베 정부가 일명 "기술인턴" 프로그램이 가능한 직종 목록에 노인 돌보미와 편의점 직원을 추가하기로 했다고 보도했...
  • 2015-04-16
  • 현지시간으로 12일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이 마침내 침묵을 깨고 2016년 미국 대통령선거 경쟁에 참가한다고 선언했습니다. 힐러리는 자기의 선거캠프 홈페이지에 올린 경선 동영상에서 자기는 미국 일반 민중들 이익의 수호자가 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힐러리는 경선 광고에서 큰 편폭으로 민중과 중산층 관...
  • 2015-04-15
  • 한우덕 중국연구소 소장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의 꿈(中國夢)’을 제기한 건 2012년 11월이었다. 중국 권력의 정점인 총서기에 오른 직후다. 당시 그는 ‘중화민족의 부흥이야말로 가장 위대한 꿈’이라고 했다. 1년여 뒤 시 주석은 카자흐스탄(2013년 9월)과 인도네시아(11월...
  • 2015-04-13
  • 7일은 제43회 세계보건의 날이다. 수십년전에 비해 인류의 평균 수명은 크게 늘었고 건강상태 또한 상당히 량호해졌다. 하지만 식품 등 《먹거리》 안전은 여전히 요원해보인다. 매년 200만명가량이 오염된 음식과 식수를 먹고 사망한다. 대량 생산, 류통, 소비 시스템으로 음식값은 내려갔지만 각종 병균에 로출될 가능성...
  • 2015-04-0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