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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생리의학상에 존 오키프 등 3명 선정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0월7일 00시34분    조회:2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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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존 오키프, 메이 브리트 모저, 에드바르드 모저 등 3명이 선정됐다.

6일(현지시간) 스웨덴 카롤린스카의대 노벨위원회는 올해 노벨상 수상자로 "뇌세포 내에서 몸안의 GPS라고 할 수 있는 위치정보 처리 시스템을 발견, 사람들이 자신의 위치와 방향을 파악할 수 있는 원리를 규명한 세 과학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메이 브리트와 에드바드 모저는 30년간 뇌의 포지셔닝 시스템을 구성하는 핵심 요인을 연구했다. 쥐가 특정 장소를 지날 때마다 그에 맞는 뇌 해마의 장소세포가 작동하며 길 위의 점들이 각각 다른 장소세포가 작동,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게 된다는 것을 발견했다. 뇌가 우리 주변의 공간을 파악하고, 복잡한 환경에서 길을 찾아낼 수 있는지에 대한 문제를 해결한 것이다.

노벨위원회는 오키프 박사가 수상 업적에 절반을 기여하고 모서 부부가 나머지 절반을 기여한 것으로 평가했다.

생리의학상 외의 다른 부문은 7일 물리학상, 8일 화학상, 9일 문학상, 10일 평화상, 13일 경제학상 수상자가 차례로 발표될 예정이다.

수상자들에게는 800만 크로네(약 110만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노벨상 창시자 알프레드 노벨의 기일인 12월10일 스웨덴 스톡홀름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다.

한편 메이 브리트는 UCL에서 오키프 이사와 함께 활동하다 현재는 트론트하임에 있는 뉴트럴 컴퓨테이션센터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에드바드 모저는 에딘버러 대학에서 연구하다 UCL에 객원 연구원으로 파견되면서 오키프 박사와 함께 연구를 시작했다. 현재 트론트하임에 있는 카블리 시스템 뉴로사이언스연구소 이사로 있다.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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