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전세계 신생아 100만명 출생후 24시간내 사망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9월18일 08시16분    조회:200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매년 100만명의 신생아가 출생후 24시간이내에 사망한다고 유엔아동보호기금(유니세프)이 16일(현지시간)에 발표한 보고서에서 밝혔다.

유니세프는 이 보고서에서 신생아 사망의 대부분은 출산직전이나 출산도중, 출산직후에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조치를 취했다면 쉽게 방지할수 있는 사례들이였다고 지적했다.

유니세프 기타 라오 굽타 사무차장은 《이번 데이터는 산모가 임신이나 출산과정에서 량질의 조치에 지속적으로 접근하게 되면 유아들의 생존률이 극적으로 높아진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고 말했다.

전세계의 5세이하 유아사망건수는 1990년 1270만명선에서 최근 절반수준인 630만명선으로 줄어들었으나 사망률을 낮추려면 아직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보고서는 신생아는 출생후 28일간이 가장 취약한 시기로 매년 근 280만명의 신생아가 이 시기에 사망하고있다면서 의료체계의 부실이 가장 큰 요인이라고 말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산모의 교육수준과 년령도 유아들의 생존률과 큰 관계가 있는걸로 나타났다.

전혀 교육을 받지 못한 산모가 낳은 신생아의 사망률이 중등학교이상의 교육을 받은 산모가 낳은 신생아 사망률보다 거의 2배나 높았다는것이다.

보고서는 거의 절반의 산모들이 권고기준인 최소 4회의 임신중 진료를 받지 못했고 출산시 합병증이 전세계 신생아사망의 약 4분의 1을 차지하고있으며 모유수유가 신생아 사망률을 44%나 줄인다는 자료에도 불구하고 출생직후 모유를 먹은 신생아는 절반에도 못미친다는것도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종합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6
  • 하와이 서쪽의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미군 첨단 전력의 시연장으로 변모하고 있다. 남중국해를 향한 미국의 해상 기지인 괌을 중심으로 싱가포르, 하와이, 일본 요코스카(橫須賀)·이와쿠니(岩國)에 이르는 서태평양 일대에 미국의 전력 쏟아붓기가 계속되고 있다.  지난 7일 대서양으로 시험 항해에 나선 줌월트 구...
  • 2015-12-14
  • 2005년 열린 트럼프(왼쪽)의 결혼식에 클린턴 부부가 참석했다. 트럼프의 세 번째 부인인 멜라니아(오른쪽)는 슬로베니아 출신의 모델이다. [중앙포토] “아마도 도널드(트럼프)는 그의 단짝 힐러리 클린턴과 ‘거래(deal)’를 한 듯하다. 지금 계획대로 가면 그녀(클린턴)는 백악관에 진입할 것이다.&rdqu...
  • 2015-12-11
  •   사진은 한장의 20달러짜리 지페를 절반으로 접은후 지페에 있는 백악관 도안과 배경중의 백악관을 조합시켜 찍은것이다(신화사). 미국정책연구소가 최신 공개한 한 연구보고에 의하면 미국에서 가장 부유한 20인의 자산은 미국 절반 인구의 재부보다도 많다. 이는 미국사회의 현저한 재부 분배차이를 나타낸다. 영국...
  • 2015-12-10
  • 2010년 겨울, 그들은 아마도 평화롭고 따뜻한 봄날을 꿈꿨을 것이다. 높은 실업률과 경제난 때문에 대학을 졸업하고도 과일 노점상을 하면서 생계를 꾸려야 했던 튀니지 청년 무함마드 부아지지는 분신했다. 그의 죽음으로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에선 반(反)독재 민주화 운동이 시작됐다. 그리고 튀니지 리비아 이집트 예...
  • 2015-12-08
  • 최근 미국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빈발하면서 규제해야 한다는 여론이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인 100만 명당 총기 사망자 수는 31명에 달하고 있는데, 뉴욕 타임스는 미국에서 총 맞아 죽을 확률이 한국보다 78배나 높다며 총기 규제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워싱턴에서 김우식 특파원입니다. 파리 테러 직후인...
  • 2015-12-07
  • "서구 독점 경쟁력평가에 '불편'…처음으로 독자 순위 집계" (상하이=연합뉴스) 정주호 특파원 = 중국의 눈에는 중국의 국가경쟁력 순위가 서방국가들이 집계한 순위만큼 낮지 않았다. 중국이 처음으로 독자 집계한 국가경쟁력 순위에서 중국은 19위에 랭크됐고 한국도 덩달아 17위에 올랐다. 7일 중국 사회...
  • 2015-12-07
  •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버나디노 총격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놓인 촛불들(자료사진) 연평균 미국 인구 100만 명당 31.2명 총기에 희생, 한국은 0.4명 (뉴욕=연합뉴스) 박성제 특파원 = 총기 소유 허용 여부를 둘러싼 논쟁이 다시 불붙은 가운데, 미국에서 총격을 받고 숨진 사람의 비율이 다른 선진국에 비해 월등히 높은...
  • 2015-12-07
  • 2017년 1월 임기 종료 이전 북한 연락사무소 개설 가능성 배제 못해… 미 유력 의원들 한국전쟁 종료 활동에 나서는 등 워싱턴 기류 심상찮다 사진 크게보기 ?김동석 미 시민참여센터 상임이사는 오바마 대통령의 참모들이 국익보다는 가치를 추구한다고 말했다. / 사진·중앙포토   재미 시민활동가인 김...
  • 2015-12-06
  • 리비아 보안군이 4일(현지시간) 수도 트리폴리에서 이슬람국가(IS) 사령관을 사살했다고 현지 당국이 성명서를 통해 발표했다.  트리폴리 당국은 “타위드(Tawheed) 대대 및 IS연계 지도자인 무라드 알가마티에 체포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트리폴리 센트럴 알-푸르나쥬에서 작전이 개시된 후 총격전이...
  • 2015-12-06
  •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AFP=연합뉴스 DB) (서울=연합뉴스) 이 율 김경윤 기자 = 국제경제가 역사적인 대혼란을 겪고 있다. 미국과 유럽, 중국 등 세계 각국의 경기가 서로 다른 행보를 보이면서 처방도 달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주요 경제대국들이 세계경제 성장세를 함께 이끌지 못하게 되면서 빚더미에 올라 ...
  • 2015-12-0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