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미국서 60년전 도난당한 우표 2장 현상금 한장에 5만딸라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9월16일 08시37분    조회:155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60년전 도난당한 우표 2장을 찾아주면 한장에 5만딸라를 드립니다.

미국의 한 우표판매회사가 지난 1955년 전시회장에서 감쪽같이 사라진 우표 2장에 장당 5만딸라의 현상금을 걸었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가 14일 보도했다.

우표판매회사 미스틱 스탬프의 현상금이 걸린 우표는 “뒤집힌 제니”라고 불리는 미국에서도 희귀한 우표이다.

“뒤집힌 제니” 우표는 제1차세계대전 당시 비행련습용으로 쓰던 커티스 JN-4 복엽비행기 도안이 실수로 뒤집혀 인쇄됐다.

1918년 실수로 거꾸로 인쇄된 우표 100장이 우표수집가의 손에 들어갔으며 이 수집가는 100장의 뒤면에 연필로 숫자를 매긴뒤 이것을 쪼개서 팔았다. 현재까지 온전히 남아있는 우표는 100장 가운데 단 6장에 불과하다.

“뒤집힌 제니”는 인쇄당시에는 24센트짜리 항공우표였지만 올해 5차례의 경매에서 최저 12만 6천 500 딸라, 최고 57만 5천 100딸라에 락찰됐다.

도난 우표의 원소유주이자 유명한 우표수집가였던 에설 스튜어트 맥코이는 1936년 첫번째 남편으로부터 이 우표 4장을 선물 받았으며 1955년 이를 미국우표수집가협회 전시회에 전시할수 있도록 빌려줬다가 도난당했던것이다.

그후 1958년에 도둑맞은 4장 가운데 한장이 시카코에서 발견됐고 1980년 맥코이가 숨진 직후 또 다른 한장이 발견됐다. 하지만 나머지 두장의 행방은 아직도 오리무중이다.
로저 브로디 APRL관장은 절도나 우표소지에 대한 법적책임을 물을 생각이 없다며 “우리는 그저 우표를 되찾길 바랄뿐”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현상금과 별개로 도난우표의 소유주인 미국우표수집연구도서관도 우표를 되찾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에게 1만딸라를 약속했다.

종 합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6
  • 미국이 20일 조선은 미국에 중대한 위협을 조성하고 있다면서 조선에 대한 전국 비상사태를 한해 더 연장한다고 선포했다. 미국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조선반도에 핵 분렬을 일으킬수 있는 자료가 존재하며 이는 또 만연될 위험이 있다고 국회에 통보했다. 이로써 미국정부는 계속 조선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조치를 실시할...
  • 2014-06-21
  • 한국 여야가 20일 일본이 이른바 “고노담화” 조사보고를 공개한것을 일치하게 규탄했다. 한국 여야는 일본의 이 같은 행동은 “고노담화”를 파괴하고 약화시키려는 시도라고 비판했다. “고노담화”는 1993년 일본 내각 관방장관으로 있었던 고노 요헤이가 위안부와 관련해 발표한 담화를...
  • 2014-06-21
  •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전면적 내전 위기에 처한 이라크에 군사 자문관을 최대 300명 파견한다고 밝혔다. (AP=연합뉴스) "재파병없다" 재확인…공화, 무인기 공습 촉구 "美 '말리키 퇴진·새 정부 구성' 추진" 관측도 (워싱턴=연합뉴스) 강의영 특파원 =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 2014-06-20
  • 홍콩의 야경 (연합뉴스DB) (시드니=연합뉴스) 정열 특파원 = 세계에서 가장 많은 백만장자가 사는 지역이 아시아가 될 전망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 인터넷판이 19일 보도했다. 신문은 글로벌 컨설팅업체 캡제미니와 RBC자산운용의 최신 '세계 부(富) 보고서'를 인용해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10...
  • 2014-06-19
  • 나이지리아 차량 폭탄테러(자료사진)Red cross officials inspect a tricycle at the site of Tuesday's car bomb explosion in Jos, Nigeria, Wednesday, May 21, 2014. Two car bombs exploded at a bustling bus terminal and a market in Nigeria's central city of Jos on Tuesday, killing over 100 people,...
  • 2014-06-19
  • (자카르타=연합뉴스) 이주영 특파원 = 말레이시아 서쪽 말라카해협에서 97명이 탄 선박이 전복돼 60여 명이 실종됐다고 말레이시아 언론이 18일 보도했다. 말레이시아 해양경찰청(MMEA)은 이날 오전 12시 24분 슬랑오르 주 반팅에서 3.7㎞ 정도 떨어진 말라카해협에서 인도네시아인으로 추정되는 탑승객 97명이 탄 목선이 전...
  • 2014-06-18
  • 지난 25년 동안 미국 백악관을 지킨 전현직 대통령가운데 가장 존경받는 인물은 빌 클린턴으로 조사됐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신문은 NBC뉴스, 애넌버그공공정책쎈터와 공동으로 성인 123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클린턴이 42%의 지지를 받아 최고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다른 3명의 전현...
  • 2014-06-18
  • 우크라 통과 가스 밸브 다시 잠가 올겨울 공급협상 실패땐 큰 타격…美 · 유럽, 러 제재강화방안 고심 러시아와 유럽의 ‘3차 가스 전쟁’이 본격 점화됐다. 우크라이나의 친서방 빅토르 유셴코 전 대통령 집권 시절인 2006년과 2009년에 가스 공급을 중단했던 러시아는 다시 친서방 페트로 포로셴...
  • 2014-06-17
  •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창업자와 부인 멜린다 게이츠가 15일(현지시간) 미국 스탠퍼드대 제123회 학위수여식 연단에서 축사 도중 ‘너드의 상징‘인 큼지막한 검은 뿔테 안경을 꺼내 끼고 있다. 이에 앞서 멜린다는 “여러분들(스탠퍼드 졸업생들)을 ‘너드’(nerd·한국의 &ls...
  • 2014-06-17
  • 頂上 아닌데도 여왕 접견 허용 英, 아편전쟁서 中 눌렀지만 170년 만에 처지 '역전' "유럽에서 영국은 독일이나 프랑스에 뒤떨어져 있는 게 현실이다." 16일부터 사흘간 이어지는 리커창(李克强) 총리의 영국 방문을 앞두고, 류샤오밍(劉曉明) 주영(駐英) 중국대사가 기자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영국의 자존심을 긁...
  • 2014-06-1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