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대 2위-예일대 3위
미국 뉴저지 주에 있는 프린스턴대가 2년 연속 미국 최고 대학에 선정됐다. ‘유에스뉴스 앤드 월드리포트’는 미국의 1800개 대학을 입학성적과 지원경쟁률, 졸업률, 평판도, 학교 재정 등을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이 대학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종합대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발표했다.
미국 동부 8개 명문대인 ‘아이비리그’에 소속된 프린스턴대는 재학생 평가에서 5점 만점에 4.8점, 고교 카운슬러 평가에서 4.9점을 받았다. 전체 수업의 71%가 수강생 20명 미만이었으며 학생 대 교수 비율도 6 대 1로 낮았다.
프린스턴대에 이어 전통적인 아이비리그 명문인 하버드대와 예일대가 각각 종합대 부문 2, 3위를 차지했다. 컬럼비아대 스탠퍼드대 시카고대가 공동 4위에 올랐고 매사추세츠공대(MIT) 듀크대 펜실베이니아대 등이 뒤를 이었다. 공립대 부문 1위는 버클리 캘리포니아대(UCB)가 차지했으며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와 버지니아대가 각각 2,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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