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내무장관 차우드리 니사르는 회의에서 나라가 극히 위급한 시각에 직면했다면서 거의 2000명의 전문훈련을 받은 테로분자가 항의자대오에 끼여들어 국가TV방송국 충격 등 폭력행동에 가담했다면서 이들은 혁명자가 아니라 침입자와 테로분자라고 말했다. 그는 반대당과 그 지지자들을 비판하면서 이는 이미 단순한 롱성이나 항의가 아니라 파키스탄 국가제도에 대항하는 한차례 폭동이라고 말했다.
반대당인 정의운동당과 인민운동당 당수는 요구가 받아들여질때까지 계속 수도 이슬라마바드에 남아있을것이라고 이날 오전 밝혔다.
파키스탄 정의운동당과 인민운동당은 8월 14일 수만명의 지지자들을 조직하여 동부도시 라호르에서 출발해 반정부시위를 시작하여 15일 저녁에 이슬라마바드에 도착했다. 8월 19일 저녁 항의대오는 주요정부기관 소재지역에 진입해 롱성항의를 벌렸다.8월 30일 심야, 항의자들이 총리부에 몰려들어 경찰과 충돌이 발생해 3명이 사망하고 약 500명이 다쳤다. 8월 31일 파키스탄 군부는 현재 형세를 즉각 정치방식으로 해결해야지 폭력수단을 써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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