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국가경쟁력 순위:일본 6위,한국 26위,중국 28위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9월3일 11시46분    조회:191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WEF와 IMD의 국가경쟁력 평가 연도별 한국 순위 © News1
 
WEF와 IMD의 국가경쟁력 평가 연도별 한국 순위 © News1
 

韓국가경쟁력 순위 또 하락 '26위'...10년래 최저

세계경제포럼(WEF)이 발표한 국가경쟁력 순위 평가에서 한국이 1년 새 1단계 내려앉았다. 1월에 발생한 개인정보 대량 유출사건에 이어 4월 세월호 침몰 참사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기획재정부는 WEF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한국이 144개국 중 26위로 지난해보다 1단계 떨어졌다고 3일 밝혔다. 이는 WEF 평가 기준으로 2004년 29위를 기록한 이후 10년 만에 가장 낮은 순위다.
 
지난 2007년 11위로 최고 순위를 기록했던 한국의 국가경쟁력 순위는 24위에서 19위로 5단계 올랐던 2012년을 제외하면 지난해 6단계 떨어지는 등 매년 하향세를 이어오고 있다.
 
국제경영개발연구원(IMD)에서 평가한 국가경쟁력 순위에서도 한국은 26위를 기록했다.
 
한국의 국가경쟁력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기본요인은 20위로 변동이 없었으나, 효율성 증진부문이 23위에서 25위로 떨어졌다. 기업혁신 및 성숙도도 20위에서 22위로 하락했다.
 
기본요인 항목에서는 거시경제(9→7위)만 상승했으며, 제도적 요인(74→82위), 인프라(11→14위), 보건 및 초등교육(18→27위)은 순위가 대폭 하락했다.
 
전체 순위도 하락한 효율성 증진 부문에서는 고등교육 및 훈련(19→23위), 상품시장 효율성(33→33위), 노동시장 효율성(78→86위),기술 수용 적극성(22→25위) 등 항목의 순위가 하향조정됐다.
 
역시 순위가 떨어진 기업 혁신 및 성숙도 측면에서도 기업활동 성숙도(24→27위), 기업혁신(17→17위)에서 순위가 하락하거나 제자리에 머물렀다.
 
12개 세부분류에서 보면, 거시경제환경(7위)과 인프라(14위), 시장규모(11위), 기업혁신(17위) 등은 강점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나, 금융시장 성숙도(80위), 제도적요인(82위), 노동시장효율성(86위) 등에서는 약세를 보였다.
 
특히 제도적 요인에선 재산권보호(55→64위), 은행건전성(113→122위), 테러에 따른 기업비용(106→115위) 등 개인정보 유출과 안전 관련 항목의 순위가 급락했다.
 
기재부는 "기업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2~4월) 당시 개인정보 유출사건과 북한 미사일 발사, 세월호 사고 등이 이어진 상황이라 설문결과에 부정적 영향을 끼쳤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는 스위스와 싱가포르가 지난해에 이어 나란히 1·2위를 기록했다. 미국은 전년보다 2단계 상승한 3위에, 핀란드·독일이 각각 1단계씩 떨어진 4위와 5위에 올랐다. 아시아권에선 일본(6위)·홍콩(7위)·대만(14위) 등이 상위권으로 평가됐으며, 중국은 28위를 기록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6
  • 여생은 감옥에서 속죄하며 보내길(EPA=연합뉴스) 19일(현지시간) 파라과이 아순시온에서 도피생활 중이던 브라질 성폭행범 호제르 아마데우마시(가운데)가 경찰에 연행되고 있다. 산부인과 의사인 아비데우마시는 50여 명의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1심 법원으로부터 278년의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가 항소심이 진행되는 동...
  • 2014-08-20
  •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도시 1위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최근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영향력 있는 도시 1위에 외국인직접투자(FDI)가 압도적으로 많은 런던이 꼽혔다. 2위는 뉴욕으로 총점에서 런던과 근소한 차이로 밀려났다. 뒤이어 빠리, 싱가포르, 도쿄, 향항, 두바이 그리고 북경과 시드니가 공...
  • 2014-08-20
  • 프란치스코교황의 조카일가족이 아르헨띠나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조카가 크게 다치고 3명이 사망했다. 19일 아르헨띠나 언론에 따르면 이날 새벽 중부 코르도바주 고속도로에서 프란치스코교황의 조카 에마누엘 오라시오 베르골리오(35)와 가족이 탄 승용차가 트럭을 추돌했다. 사고는 코르도바시와 로사리오시를 잇는 고속...
  • 2014-08-20
  • 비영리 독립기관인 스위스 바젤 국가경영연구소는 16일(현지시간) 자체 분석한 《2014 바젤 돈세탁방지(AML)지수》를 통해 이란이 세계에서 돈세탁과 테러지원 위험성이 가장 높은 국가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부패 및 돈세탁 방지대책 등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바젤 국가경영연구소는 홈페이지를 통해 돈세탁, 테러지원과...
  • 2014-08-20
  • [동아일보] 퍼거슨市 사태 여론조사 민주당원 68% “중대한 인종문제”… 공화당원 61%는 “지나친 주목”오바마 “경찰-시위대 자제를”… 사태수습 위해 법무장관 급파 미국인들이 같은 사건을 두고 인종과 정치적 성향에 따라 극명하게 다른 인식을 가지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
  • 2014-08-20
  • 경찰의 총격으로 흑인청년이 숨지면서 시작된 미국 미주리주 퍼거슨시의 흑인소요사태가 확산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유가족측이 기자회견을 열어 총을 쏜 경찰관의 구속을 촉구했다. 유가족측 변호사인 대럴 파크스는 부검결과 숨진 브라운의 정수리부분에서 총상이 발견된것은 경찰의 과잉대응을 립증하는 명백한 증거...
  • 2014-08-19
  • 캐나다 여성 "어머니도 일본군 성노예였다" (워싱턴=연합뉴스) 노효동 특파원 = 2차대전 당시 자신의 어머니와 이모도 일본군에 의해 성노예를 강요받은 사실을 폭로한 캐나다 여성인 테아 비젠버거 반 데르 왈이 지난 4월 8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관련 규탄집회에 참석하고 있다. 왼쪽 두 번째가 반 ...
  • 2014-08-19
  • 미국중앙사령부는 미군이 최근 이틀간 계속 "이라크와 레반트이슬람국"극단조직의 이라크북부 목표를 공습해 많은 군용차량과 장비를 까부셨다고 밝혔다. 중앙사령부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이번에 도합 23차 공습을 발동했는데 16일에 9차, 17일에 14차 발동했으며 그 타격의 목표는 모술댐부근의 이라크 극단조직 무장이...
  • 2014-08-19
  • 지난 9일 미국 미주리주에서 경찰의 총에 맞아 숨진 흑인청년이 최소한 6번 총격을 당했다는 부검결과가 나왔다. 흑인들의 시위가 격해지자 주정부는 주방위군을 시위현장에 투입하기로 했다. AP통신과 뉴욕타임스는 숨진 마이클 브라운의 가족들이 독립적으로 의뢰한 부검결과 머리에 두번, 오른팔에 네번 총상이 발견됐다...
  • 2014-08-19
  • 네팔과 인도에서 폭우에 따른 홍수와 산사태로 250여 명이 숨지거나 실종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14일부터 집중적으로 내린 폭우로 네팔 전역에서 피해가 생겼고 네팔과 인접한 인도 북부 히말라야 지역도 영향을 받았습니다. 네팔에서는 최소한 97명이 숨지고 125명이 실종됐으며 만 745가구의 주민들이 집...
  • 2014-08-1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