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서아프리카 에볼라전염지역 사업일군과 가족 감염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8월26일 08시19분    조회:192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요즘 신규증가 에볼라감염병례 여러건이 여론의 주목을 받고있다. 이들 감염자들은 영국, 나이제리아와 세계보건기구에서 온 감염자들이다.

영국보건부가 24일 발표한 한 성명에서 시에라레온에 파견된 29살난 영국의료진의 한 자원봉사자가 진료소에서 자원봉사중 에볼라 중증환자와 밀접접촉과장에 에볼라바이러스감염이 확인되여 이미 귀국하여 치료받고있다고 밝혔다.이 감염자는 현재 특별히 불편함이 없으나 의료전문가들이 검진한후 영국에 돌아가 치료하도록 결정했다. 이 감염자는 영국군용기로 런던서부의 왕실공군공항에 도착한 뒤 병원에 호송되여 격리치료를 받고있다.

영국보건부의 한 의학전문가는 현재 에볼라바이러스가 영국국민들에게 가져다주는 총체적위험은 의연히 아주 낮다면서 영국은 국가의료봉사시스템이 아주 성숙되였고 많은 전문가들이 뒤받침하고있기에 설사 보기 드문 전염병바이러스가 나타난다고 해도 적절하게 대처할수 있다고 강조했다.

잉글랜드공중보건국 보건부문의 한 주관도 의료기구가 아주 엄격한 보호조치를 취해 영국의 운수 및 의료진의 에볼라감염 위험을 최소화할것이라고 밝혔다.

나이제리아 보건장관은 자국에서 에볼라바이러스감염자 2명이 추가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그는 이 2명 감염자의 배우자가 모두 의료일군으로서 에볼라출혈열환자인 리베리아 정부관원과 밀접접촉한적이 있기에 에볼라에 감염되였다면서 현재 이 2명의 의료일군과 그 정부관원이 모두 치료를 받았으나 효험을 보지 못하고 사망했다고 전했다.

새로 늘어난 이 2명 감염자는 나이제리아에서 처음으로 보고된 간접접촉감염병례이다. 지금 이번의 간접감염과 관련되는 기타 인원들이 모두 관찰중이다.

이밖에 세계보건기구는 24일 공보를 발표하여 이 기구에서 시에라레온에 파견한 한 사업일군도 에볼라바이러스에 감염된것이 검출되였다고 확인했다. 공보는 이 사업일군이 지금 치료를 받고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번 에볼라바이러스가 서부아프리카에서 발생한후 세계보건기구는 기네, 리베리아, 나이제리아, 시에라레온에 약 400명의 의료진을 파견했다. 이번에 확인된 감염자는 세계보건기구 의료진가운데서 처음으로 발견된 에볼라바이러스 감염자이다.

세계보건기구의 통보에 따르면 지난 20일까지 서아프리카지역에서 루계로 발견된 에볼라바이러스 확진, 의심, 추정 감염병례가 2615건으로 그중 1427명이 숨졌다. 이 기구의 다른 집계에 따르면 최근 6개월간 도합 225명 의료진이 에볼라바이러스에 감염되고 그중 130명이 숨졌다.

신화사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6
  • 세상을 떠난지 30년이 훌쩍 넘었지만 아직 그에 대한 팬들의 사랑은 식지 않은 것 같다. 비틀스의 전 멤버 존 레넌(1940-1980년)이 사용하던 기타가 경매에 나와 우리 돈으로 무려 10억원의 가치가 매겨졌다. 최근 영국 경매회사 트랙옥션은 "과거 레넌이 작곡에 사용한 기타 '그레치 6120'과 어린시절 사진이 다음...
  • 2014-10-11
  • 노벨 평화상, 아동 운동 펼친 파키스탄 유사프자이와 印 사티아르티 공동수상 【오슬로(노르웨이)=AP/뉴시스】유세진 기자 = 아동권리 운동가인 파키스탄의 말랄라 유사프자이와 인도의 카일라쉬 사티아르티가 10일 2014년 노벨 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 말랄라 유사프자이 노르웨이의 노벨상위원회는 이들이 모든 어린...
  • 2014-10-10
  • 한국해경의 불법조업 단속에 저항하던 중국 어선 선장이 부상을 입고 쓰러져 숨졌다. 10일 오전 8시30분께 전북 부안군 왕등도 서쪽 약 144㎞ 부근(배타적경계수역 내측) 해상에서 해경의 불법조업 단속을 받던 80t급 중국선적 노영어 50987호(타망어선) 선장 송모(45)씨가 극렬하게 저항하던 중 부상을 입었다. 복부에 부...
  • 2014-10-10
  •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파트리크 모디아노 (EPA=연합뉴스) 프랑스 노벨문학상 15명 배출…미국 12명, 영국 10명 (파리=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프랑스 현대문학의 거장 파트리크 모디아노(69)는 9일(현지시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기쁘지만 좀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모디아노...
  • 2014-10-10
  • [북경=신화통신] 외교부 대변인 홍뢰는 8일 정례브리핑에서 중국측은 조한관계가 근자에 진전을 가져온데 대하여 환영한다고 밝혔다. 브리핑에서 한 기자가 조선이 일전에 고위급대표단을 파견하여 한국측과 회담을 갖고 조한 제2차 고위급회담을 개최하는데 동의했다는 소식에 대해 중국측의 립장은 어떤가고 질문했다. 이...
  • 2014-10-09
  • 현재 지구상에는 7000여개의 언어가 존재한다. 이 중 절반에 가까운 3000여개가 금세기 내에 사라질 전망이다. ‘멸종 위기’에 놓인 언어는 연해주 아무르강 유역의 니브흐어와 울치어, 크림반도 거주 유대인의 크름차크어, 아프리카 서북부의 제나가어 등이 꼽힌다. 언어는 한 공동체가 분열돼 다른 공동체 속으...
  • 2014-10-09
  • 과학의 힘… LED에 미친 3人의 '40년 스토리' [올해도 노벨 물리학상 3명 배출… 그들의 이야기로 본 日과학의 현주소] - "하고 싶은 일 하는 게 최고" 기업·대학 넘나든 아카사키, 현장경험으로 연구의 맥 짚어 - "나는 日本人 중 평균쯤" 아카사키 연구 합류한 아마노, 수백차례 실험으로 난...
  • 2014-10-09
  • [노벨 화학상 수상자] 노벨 화학상 수상자 노벨 화학상 수상자 노벨 화학상 수상자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스웨덴 왕립 과학 아카데미는 8일(현지시간) 2014년 노벨 화학상을 미국 하워드 휴즈 의학연구소의 에릭 베지그, 독일 막스프랑크 생물물리화학연구소의 스테판 헬, 미국 스탠포드대학...
  • 2014-10-09
  • [한겨레] ‘말기암’ 고통스러운 죽음 대신 존엄사 택한 브리트니 “삶을 반추하고 가치 있는 것들 놓치지 말고 오늘을 즐겨라” 브리트니 메이나드 / 사진 브리트니 기금 제공 말기암으로 6개월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았다면 어떻게 할까? 미국의 29살 새색시인 브리트니 메이나드가 말기암의 고통스런...
  • 2014-10-08
  • 오클라호마시티 카운티 법원에서 한 동성 커플이 혼인허가를 받기 위해 선서하는 모습. (AP=연합뉴스) 모두 35개주+워싱턴DC로 늘어 (워싱턴=연합뉴스) 강의영 특파원 = 미국에서 동성결혼을 허용하는 지역이 35개 주와 워싱턴DC로 늘었다. 미국 제9순회항소법원은 7일(현지시간) 네바다와 아이다호 주가 동성결혼을 금지한...
  • 2014-10-0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