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전 세계에서 가장 친절한 도시 ‘베스트10’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8월18일 08시20분    조회:240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 가장 친절한 도시 '베스트10'은 어디일까.

15일(현지시간) CNN은 여행전문지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CN트래블러)가 독자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해 '도시 친절도 순위'를 보도했다.

CN트래블러에 따르면, 뉴질랜드 오클랜드와 호주 멜버른이 '가장 친절한 도시' 공동 1위로 꼽았다. CNN은 "말씨 때문에 자주 혼동해 짜증스러워하는 두 나라가 나란히 가장 친철한 도시 1위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오클랜드는 시민들의 유머 감각과 삶에 대한 태도가 시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멜버른은 '호주에서 가장 '쿨'한 곳'으로 꼽히면서 높은 인기를 자랑했다.

또 가장 친절한 도시 3위는 캐나다 빅토리아가, 4위는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항구도시 찰스턴이 차지했다.

아일랜드 더블린과 호주 시드니는 공동으로 5위에 올랐다. 더블린은 '시민들의 활력이 넘치는 도시'라는 평가를 받았다. 뒤를 이어 캄보디아의 시엠레아프가 7위로, 동남아시아에선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시엠레아프는 경외심을 불러일으키는 캄보디아의 사원이 있는 곳이다.

8위는 남아프리카 케이프타운이 뽑혔다. 미국 조지아주 사바나와 스페인의 세비아가 공동 9위로 이름을 올렸다. 11위는 헝가리 부다페스트가 이름을 올렸다.

반대로 가장 불친절한 도시 5곳은 어디일까.

가장 친절한 도시 1위가 있는 남반구에서 가장 불친절한 도시도 나왔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다. 이곳은 세계에서 가장 불친절한 도시 1위의 불명예를 안았다. CN트래블러는 "가장 아름다운 곳 중 한 곳이면서 범죄의 도시라는 명암이 있다"고 했다.

영화제로 유명한 프랑스 칸,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가 각각 가장 불친절한 도시 2,3위를 차지했다.

또 프랑스의 수도 파리와 프랑스 지중해안의 항구도시 마르세유가 각각 4,5위로 뒤를 이었다.

프랑스는 파리, 칸, 마르세유 등 3곳이나 세계에서 가장 불친절한 도시의 불명예를 안았다. 파리는 '냉담한' 도시, 프랑크푸르트는 '무례함', 칸은 '별로 특별한 것 없는' 곳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아시아에선 중국의 수도 베이징이 불친절한 도시라는 오명을 얻었다. 베이징은 '환경오염과 지저분한 거리, 끔찍한 교통'이 이유로 꼽혔다.

독일의 프랑크푸르트, 이탈리아 밀라노가 '불친절 도시' 7,8위로 뒤를 이었다. 모나코의 몬테카를로와 서인도 제도의 바하마연방의 수도인 나소가 9, 10위를 차지했다. 모나코는 인구 과밀과 허세부리는 분위기가 불친절한 도시의 오명을 얻게 된 이유다.

파이낸셜뉴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6
  • 짐바브웨의 국민 사자 '세실'을 도륙해 전세계적인 비난에 휩싸인 월터 팔머(왼)/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짐바브웨의 국민 사자 '세실'을 도륙한 미국 치과의사 월터 팔머가 50마리 이상의 야생동물을 도륙하고 자신만의 공간에 전시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2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팔머가 자신의 '...
  • 2015-08-03
  • 【서울=뉴시스】오사마 빈 라덴의 가족이 탑승한 개인용 제트기가 31일(현지시간) 영국 남부 햄프셔주 주차장에 추락해 조종사 1명을 포함한 탑승객 4명 전원이 사망했다. 초락한 비행기(사진)가 화염에 휩싸여 불타고 있다. 희생자 4명 중 3명은 오사마 빈 라덴의 계모와 그의 딸과 사위로 알려졌다.
  • 2015-08-02
  • 북경 7월 29일발 신화넷소식: 신화사 “신화국제” 클라이언트의 보도에 따르면 로씨야 “대학입시”가 한어과목시험을 설치하게 된다. 신화국제 클라이언트가 알아본데 따르면 이 소식은 일전에 로씨야교육과학부 차관 나타리야 트렛치야크의 확인을 받았다. 입수한데 따르면 로씨야 “대학입시&...
  • 2015-07-31
  • 산사태로 폐허로 변한 타지키스탄의 남동부 고르노바다흐샨주(州). 홍수·산사태로 이재민 수천명…최소 10여명 사망 (알마티=연합뉴스) 김현태 특파원 = "이렇게 더운 건 정말 처음이에요."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의 최대 도시 알마티 주민들은 올 7월 더위가 유난하다고 입을 모은다. 24일 미국의 날씨정보업...
  • 2015-07-24
  • 범인 말없이 총격 후 자살…경찰 "범행 동기 오리무중" 오바마, 사건 전 인터뷰서 "총기규제 실패가 가장 큰 좌절" (서울=연합뉴스) 박진형 장재은 기자 = 미국 남부 루이지애나 주의 영화관에서 23일(현지시간)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3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다. AP통신, CNN방송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20분께...
  • 2015-07-24
  •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 국가(IS)’가 폭탄테러에 닭을 쓴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를 뒷받침하는 사진까지 공개됐다. IS가 어린이들에게 미칠 악영향을 고려해 대원들의 잔혹 영상 촬영·제작 등을 금지했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말과 행동이 전혀 맞지 않는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
  • 2015-07-21
  • [HOOC=서상범 기자]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의 난폭한(?) 드라이브가 영국에서 화제입니다. 21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운전대를 손수 잡고 있는 여왕이 도로가 아닌 잔디밭을 달리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런던 윈저파크에서 촬영된 사진 속 여왕은 평소 즐겨타는 것으로 알려진 재규...
  • 2015-07-21
  • [헤럴드경제]고잣 10세 남짓한 어린 아이가 잔인하게 포로를 사살하는 장면이 담긴 IS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15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이슬람 무장단체 ‘이슬람 국가’(이하 IS) 대원으로 한 어린 소년이 이라크 티크리트 지역에서 포로를 처형하는 모습을...
  • 2015-07-17
  • 日, 평화헌법 족쇄 풀기 강행…‘안보 법안’ 중의원 소위 통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위험한 도박’이 시작됐다. 아베 총리는 15일 일본 연립여당(자민당과 공명당)이 집단 자위권을 골자로 한 안보 법안 제·개정안을 중의원(하원) 특별위원회에서 강행 처리함으로써 자신의...
  • 2015-07-15
  • [헤럴드경제]“김정은이 아닙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1비서와 쏙 빼닮은 외모의 중국 남성이 화제다. 1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외모, 복장, 헤어스타일까지 김정은을 연상케 하는 중국인 왕레이를 소개했다. 평소 김정은의 큰 덩치와 얼굴 생김새를 닮았던 왕레이는 이를 더 부각하고자...
  • 2015-07-1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