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美 최고 부자 가문은 월튼家…무려 153조원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7월10일 13시43분    조회:180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세계의 막대한 달러를 주물럭거리는 미국 최고의 부자 가문은 어디일까?

최근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미국 최고의 부자가문을 소개해 관심을 끌고있다. 최소 10억 달러 이상의 자산을 가진 총 185개 가문을 선정한 이 기사에서 최고부자는 세계최대 유통기업인 월마트를 소유한 윌튼家(Walton family)가 선정됐다.

각 가문이 소유한 지분과 부동산, 미술품까지 망라해 집계한 이 조사에서 월튼가는 총 1520억 달러(약 153조원)의 자산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코크 인터스트리를 운영하는 코크家(Koch family)가 890억 달러(약 90조원)로 돈많은 두번째 가문으로 나타났다. 정유와 제지 분야에서 돈을 쓸어담은 코크가는 찰스와 데이비드 두 형제가 회사를 운영 중이다.

3위는 마즈家(Mars family)가 올랐다. 캔디와 초콜릿 등을 팔아 막대한 부를 축적한 마즈가는 현재 세계적 제과업체인 마즈를 운영 중이며 총 재산은 600억 달러(약 60조원)로 집계됐다.

이어 식품업체 카킬사 운영 중인 카길-맥밀란家(Cargill-MacMillan family)가 430억 달러(약 43조원)로 4위, 전통 금융가문으로 피델리티를 가지고 있는 에드워드 존슨家(Edward Johnson family)가 390억 달러(약 39조원)로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이 조사에서 미국을 이끄는 각 가문의 정치 성향도 조사됐다. 상위 총 10대 가문 중 7위인 콕스미디어그룹의 콕스家(Cox family·320억 달러)를 제외하고 모두 공화당을 지지하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유명호텔 하얏트를 소유한 8위 프리츠커家(Pritzker family·290억 달러)는 양당을 모두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브스는 “상위 총 50대 부자가문 중 28개 가문이 공화당에 정치자금을 기부했으나 민주당은 7곳에 불과했다” 면서 “가문 구성원 모두 한 정당을 지지하거나 기부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6
  • 알리바바그룹홀딩스가 중국에서 모바일 음식배달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앱)을 운영하는 어러머(Ele.me)에 12억5000만 달러(약 1조4600억원)를 투자하기로 했다.       25일(현지시각) 중국 주간지 카이신은 소식통을 인용, 알리바바가 어러머의 지분 27.7%를 인수해 최대주주로 올라설 것이라고 보도했다. 어...
  • 2015-12-26
  • 러시아의 시리아 내 공습으로 수백명의 민간인들이 사망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러시아는 최근 6일 간 시리아 내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의 주요시설 근 1천100곳을 공습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국방부는 23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18-23일까지 시리아 내 IS의 주요시설 1천93곳...
  • 2015-12-25
  • 약 500명의 어린아이로 구성된 IS부대가 시리아에 존재한다고 외신이 보도해 충격을 주고 있다.    말레이시아의 한 반테러단체의 수장에 의하면 해당 아이들은 IS대원들로부터 정신적인 세뇌뿐만 아니라 화기를 사용한 실질적인 훈련을 받기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5월에 야지디족에게 유괴된 아이...
  • 2015-12-25
  • 지난 1월 프랑스 샤를리 에브도 테러 사건부터 유럽을 넘어 세계를 뒤흔든 난민 사태, 12월 타결된 파리 기후협정까지 파란만장했던 2015년을 미국 유력지 뉴욕타임스(NYT)가 사진으로 돌아봤다.   NYT는 21일(현지시간) 홈페이지 첫 화면에서 자사 기자와 뉴스통신사들이 찍은 80여 장의 사진으로 올 한 해 지구촌 곳...
  • 2015-12-23
  •                  (흑룡강신문=하얼빈) 최근 베이루트, 파리, 말리 등 세계 각지에서 일련의 테러가 발생하고 있으며, 중동지역 분쟁을 둘러싸고 빚어지는 열강들의 마찰도 심각하다. 세계 어디에서든, 언제든 크고 작은 무력 충돌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다.   그렇다면...
  • 2015-12-17
  • 뉴욕 요즘 섭씨 20도 초여름 일본 스키장 눈 녹아 난리 동유럽 이례적 령상 기온 전문가 “슈퍼 엘니뇨때문”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센트럴파크에서 열린 “프로즌 본사이(Frozen Bonsai) 하프 마라톤” 참가자들은 대부분 탱크톱에 반바지차림이였다. 겨울 눈 덮인 공원길을 달린다는...
  • 2015-12-17
  • 【서울=뉴시스】이지예 기자 =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소재의 공립학교들이 15일(현지시간) 교내 폭발물 테러와 총격을 위협하는 이메일을 받고 일제히 폐쇄됐다. 찰리 벡 LA 경찰서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LA 통합 교육구 공립학교들에 대한 폭발물 테러와 총격을 위협하는 이메일이 전날 밤 LA 교육위원에게...
  • 2015-12-16
  • 일본 사이타마현 하토야마 뉴타운은 출산율 0.6명, 노인 비율 38%의 노인 도시다. 20년 새 인구가 20% 줄어 주택 25%가 비었다. 거리에서 젊은이는 보기 힘들고 개와 산책하는 노인은 흔하다. [사이타마=신인섭 기자] 한국은 15년째 초저출산(출산율 1.3 이하)에 짓눌려 있다. 2017년부터 노동인구(15~64세)가 감소하고 노...
  • 2015-12-15
  •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에서 195개 협약 당사국이 지구온난화에 적극 대응할 것을 약속한 가운데, 미국항공우주국(이하 NASA)이 지난 10년간 관찰한 결과를 집약한 세계 오염지도를 공개했다.   지구 대기 및 오존층 연구를 목적으로 쏘아올린 NASA의 아우라 위성이 측정한 2...
  • 2015-12-15
  • 미국에서 40개주 200여명 이상의 여성들이 유명 샴푸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시작했다. 14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수백 명의 여성들은 LA기반의 유명 헤어스타일리스트인 차즈 딘(Chaz Dean)이 개발한 샴푸 WEN 때문에 심각한 탈모가 발생하고 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계면활성제 등 화학약품이 없는 샴푸로...
  • 2015-12-1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