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신화통신] 13일, 해군보도대변인 량양은 중국과 로씨야가 달성한 공동인식에 따라 중로량국 해군이 5월 20일부터 26일까지 중국 장강입구 동부의 동해북부 해역과 공역에서 "해상련합-2014" 해상합동군사연습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량양의 소개에 따르면 중로 해상합동군사연습에는 주로 함정정박지 방어, 해면합동돌격, 합동대잠수함작전, 합동항행호위, 합동조사식별과 합동방공, 피랍선박 합동구출, 합동수색구조와 해상에서 무기의 실제사용 등 훈련항목이 포함된다. 중로해군은 각종 류형의 수상함정 14척, 잠수정 2척, 수직날개 비행기 9대를 파견하게 되며 함재헬기, 특전분대 등 병력도 연습에 투입될 예정이다.
량양은 이번 합동연습은 중로량국 해군이 량국 정상의 공동인식을 시달하고 량국간 정치상호신뢰를 증진하고 량군 우호실무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라고 하면서 중로 량국, 량군간 전략협력동반자관계를 공고히 하고 발전시키며 중로 해군의 해상안보위협 공동대응 능력을 제고하고 본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공동 수호하고 추진하는 등 면에서 적극적인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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