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톤=신화통신] 7일, 미국, 일본, 한국은 2005년 6자회담 9.19 공동성명과 그 성명의 핵심목표인 평화적이고 핵사찰이 가능한 방식으로 조선반도 비핵화를 실현할것을 재천명했다.
미국국무부는 성명을 발표해 이날 미국조선정책 특별대표 글린 데이비스는 워싱톤에서 일본, 한국 대표와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내용이 있는” 회담을 진행하고 조선문제와 관련해 6자회담 기타 2개국인 중국, 로씨야 및 주요동반자국과 협상할것이라고 밝혔다.
3개국 대표들은 조선이 최근 탄도미사일을 발사한것을 규탄한 유엔안보리의 성명에 대해 재천명함과 동시에 조선문제와 관련된 유엔안보리 결의를 집행할것이라는 약속을 거듭 표명했으며 아울러 “진일보로 되는 위협행동을 취하지 말것”을 조선에 촉구했다. 그리고 조한관계를 개선하고 지난 20세기 70년대-80년대 일본인 랍치문제를 해결하는 중요성에 대해 한결같이 동의했다.
미한이 대규모 년례합동군사연습을 진행한데 대한 대응조치로 최근 조선은 수주일간 단거리, 중거리 미사일을 잇달아 발사했다. 3월말 조선은 “새로운 형식”의 핵시험으로 자기 핵억제력을 강화하는것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선포했다. 3월 31일, 조선이 서부해역에서 사격훈련을 실시할 때 부분적 포탄이 “북방경계선”이남 해역에 떨어졌고 따라서 한국측의 반격을 불러왔다. 같은날 미국백악관 대변인 카니는 조선이 최근 취한 거동은 “위험”하고도 “도발성이 있다”고 질책했으며 동맹국에 대한 미국의 방위약속을 재천명했다.
조선핵문제 6자회담은 조선, 한국, 중국, 미국, 로씨야, 일본 등 나라와 관계된다. 제1차 6자회담은 2003년 8월 북경에서 개최되였다. 제6차 6자 회담이 2008년 12월에 결속된후 조선반도 비핵화진척이 중단상태에 빠져들면서 6자회담은 지금까지 재개되지 못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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