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1천400점 소장 독일 수집가 “나치 략탈 예술품 반환할것”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3월27일 10시17분    조회:174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년전 개인 소장가로부터 압수된 나치 략탈 예술품의 반환이 시작된다.
  나치시절 유명 미술상의 아들 코넬리우스 구를리트의 집에 숨겨져있다가 독일 당국에 발견된 1천400여점의 미술품중에는 피카소와 샤갈

등 거장의 작품도 포함돼있다. 이중 나치의 략탈 사실이 처음으로 확인된 한 작품이 다음주 원 소유주에게 반환된다고 26일 구를리트의 변호

사가 밝혔다.
  이 작품은 야수파 운동을 주도한 앙리 마티스가 그린 “앉아있는 녀인”이란 초상화로 알려졌다.
  이 작품의 원 소유주는 파리의 수집가 폴 로젠버그였지만 나치의 2인자로 꼽혔던 헤르만 괴링을 거쳐 구를리트의 손으로 넘어갔다.
  현재 다른 나치 략탈 예술품에 대해서도 반환 협상이 진행되고있다. 구를리트측은 “유대인으로부터 략탈한 모든 작품을 원 소유주나 그들의

후손에게 반환하고 싶다”고 밝혔다.
  독일 세관은 지난 2012년 초 탈세혐의를 받고있던 구를리트의 뮌헨 소재 주택을 수색하는 과정에서 1천400여점의 예술품을 찾아냈다.
  이 예술품들은 구를리트가 아버지로부터 상속한 유산이다. 구를리트의 아버지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이른바 “퇴페예술” 작품 거래를 통해 나

치의 활동자금을 마련하라는 히틀러의 명령을 수행한 미술상이다.
  한편 당국은 구를리트의 오스트리아 소재 주택에서 추가로 238점의 예술품을 압수했다.
  이 작품중에는 모네가 지난 1903년 런던탑을 그린 유화와 고갱의 그림도 포함된것으로 알려졌다. 시세는 1천만유로에 달할것이라는 전망이

다. 다만 이번에 발견된 작품들은 구를리트가 할아버지에게 물려받은것이기 때문에 나치 략탈품일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분석도 있다.
                                                                                                                                                                   

중인/료녕신문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6
  • 주인이 장기간 비운 사이 명의가 바뀌어버린 집(WLWT) [서울신문 나우뉴스] 임종을 앞둔 친척을 돌봐 주기 위해 집을 장기간 비웠다가 돌아오니 생판 모르는 사람이 집주인이 되어 있는 황당한 일이 미국에서 일어났다. 집 현관 열쇠는 바뀌어 있고, 집의 법적인 명의까지 다른 사람으로 바뀌어 있었던 것. 코미디에서나 가...
  • 2013-12-02
  • 아프리카 모잠비크에서 앙골라로 향하던 모잠비크 항공 여객기가 30일(현지시간) 나미비아의 수도 빈트후크의 바와바와 국립공원에 추락했다. 이 비행기에 타고 있던 승객 27명과 승무원 6명 등 총 33명이 전원 사망한 것으로 현지 경찰이 확인했다. [신화통신=뉴시스]
  • 2013-12-02
  • 1일(현지시간)미국 뉴욕시 브롱크스에서 열차가 탈선했다. (AP=연합뉴스) (뉴욕=연합뉴스) 정규득 특파원 =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시 브롱크스에서 열차가 탈선해 적어도 4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부상했다고 CNN 방송이 보도했다. 뉴욕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20분께 뉴욕시 브롱크스 스투이텐 두이빌 열차역 인근의...
  • 2013-12-02
  • (시드니=연합뉴스) 정열 특파원 = 호주에서 상어의 공격으로 서퍼가 잇따라 숨지면서 물놀이객들에게 '상어 경계령'이 내렸다. 1일 호주 언론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현지시간) 뉴사우스웨일스(NSW)주 콥스 하버 인근 해상에서 서핑을 즐기던 19세 청년 잭 영이 황소상어로 추정되는 상어의 공격을 받고 숨졌다...
  • 2013-12-02
  • 태국 경찰측이 1일 확인한데 따르면 11월 30일 저녁 방콕의 람캄행대학에서 있는 반정부집회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최소 5명이 상했습니다. 현지 경찰측과 병원의 확인에 따르면 사망자는 람캄행대학의 21살난 학생이며 당시 등이 총에 맞아 병원으로 옮겨진후 사망했습니다. 태국정부 관계자도 이 소식을...
  • 2013-12-01
  •  11월 28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미국 플로리다주의 한 회사가 해상에 떠 있는 도시 ‘자유호’를 설계했다고 발표했다. ‘자유호’는 25층짜리 크루즈로 5만 명이 거주할 수 있고, 내부에는 학교, 병원, 공원, 공항 등 설비가 모두 갖추어져 있다. 또 이 크루즈는 해상에 계속 머무를 수 있고, 지...
  • 2013-11-30
  •     11월 28일, 제87회 감사절대행진이 뉴욕에서 거행되였다. 메시감사절대행진은 1924년부터 시작하여 전 미국에서 규모가 제일 성대한 감사절행진으로 되였다. 활동의 주최측 메시백화의 통계에 의하면 올해 300만명을 초과한 사람들이 맨하튼거리에 나서 행진을 구경하였고 동시에 5000만명을 초과한 관중들이...
  • 2013-11-29
  • 이틀간 열리는 유럽연합-동부파트너십 정상회의가 28일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에서 개막됐습니다. 우크라이나가 회의 전에 유럽연합과의 협력 협정 체결을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에 이번 정상회의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정상회의 개막 전 야누코비치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반롬페이 유럽이사회 의장, 발로조 ...
  • 2013-11-29
  •   27일 의원직을 박탈당한 베를루스코니(77) 전 이탈리아 총리와 연인 프란체스카 파스칼(28). [AP=뉴시스] 192대 113. 이탈리아 상원 의사당의 전광판에 개표 결과가 나타남과 동시에 상원의장이 제명을 선언했다. “베를루스코니 상원의원의 당선은 무효가 됐다.” 세 차례 총리를 지낸 실비오 베를루스코...
  • 2013-11-2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