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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주석, 한국 박근혜대통령 회견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3월25일 10시02분    조회: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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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주석이 23일 화란에서 한국 박근혜대통령을 만났다.

습근평주석은 작년 한국 박근혜대통령과 여러차례 회견했다면서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우리가 달성한 각항 공감대는 모두 순리롭게 락착되고있고 전략교류가 막힘이 없으며 정치상 상호신뢰가 강화되고 각 령역에서 모두 훌륭한 파트너로 되였다. 며칠후 중국인민지원군유해입관의식을 진행하게 되는데 이는 대통령께서 직접 추진한것으로 우리는 이에 감사를 표한다.

습근평주석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린국인 중국과 한국은 일맥상통한 아름다운 꿈과 서로 같은 개혁목표를 갖고있다. 쌍방은 중한합작을 강화하여 량국인민들에게 더욱 많은 혜택을 주어야 한다. 또한 밀접한 고위층래왕을 유지하고 중한 자유무역협정을 조속히 달성할수 있도록 해당 담판을 다그쳐야 하며 중대한 국제, 지역 문제에 대해 교류와 협조를 강화하고 쌍방의 공동리익을 수호해야 한다.

박근혜대통령은 량국 합작이 순리롭게 진행되고있다면서 다음과 같이 표했다. 중국에서 안중근의사기념관을 건립하고 서안광복군주둔지 옛터에 기념표지석을 건립하고있는데 대해 한국은 감사를 표한다. 한국은 량국 지도자의 상호래왕을 계속 강화하고 한중전략대화기제, 인문교류공동위원회 등 기제를 참답게 추진함으로써 한중자유무역협정담판을 조속히 완성하고 량국 관계의 더 큰 발전을 도모할것이다.

박근혜대통령은 말레시아항공회사 실종 려객기 사건과 관련해 위문을 표했다. 습근평주석은 이에 사의를 표했다.

습근평주석과 박근혜대통령은 또한 조선반도정세와 관련해 의견을 나누었다.

습근평주석은 중국과 한국은 반도문제에서 공동한 리익과 관심을 갖고있다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쌍방은 모두 반도비핵화 실현에 힘쓰고있으며 모두 반도가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기 바라고 평화의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는것을 견지한다. 금년이래 반도정세는 전반적으로 완화추세를 유지하고 남북관계가 일정한 개선을 가져왔다. 중국측은 박근혜대통령이 제기한 《반도신뢰진척》을 적극적으로 평가하고 남북 쌍방이 장원한 견지에서 인내심과 신념을 유지하고 평화협력진척을 끊임없이 추진해 최종 자주평화통일을 실현하기 바란다.

습근평주석은 또한 조선반도핵문제는 복잡한 문제로 종합적인 시책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각측은 반도정세의 상대적인 완화시기를 계기로 6자회담을 조속히 재가동하길 희망한다고 표했다.

박근혜대통령은 한국측 립장과 주장을 소개하고나서 중국측의 담판촉진과 반도 남북관계 개선, 반도비핵화 실현에서 일으킨 중국의 중요한 작용에 사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박근혜대통령은 또한 중국측과 소통과 협력을 유지할것이라고 표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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