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말機 기장 시뮬레이션 장치서 일부 자료 삭제된 정황 발견돼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3월20일 06시05분    조회:226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실종된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MH370)의 유력한 용의자로 꼽히고 있는 자하리 아흐마드 샤(53) 기장의 집에서 압수한 비행 시뮬레이션 기기에서 일부 자료가 삭제된 사실이 밝혀졌다. 자하리 기장은 파리크 압둘 하미드(27) 부기장과 함께 이 여객기를 당초 항로에서 벗어나 인도양 쪽으로 몰고 갔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말레이시아 ‘뉴 스트레이츠 타임스’는 19일(현지시각) 이 사건 조사 당국을 인용, “자하리 기장의 집에서 압수한 비행 시뮬레이션 기기를 조사한 결과, 이번 실종 사건의 실마리를 푸는데 중요한 최근 파일 몇 개가 삭제된 사실을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아흐마드 자히드 하미디 내무장관은 “컴퓨터 전문가들이 지워진 데이터를 복구하기 위해 24시간 내내 매달리고 있다”며 “보잉 777 여객기 기술자와 시뮬레이션 전문가, 정보기술(IT) 전문가 등도 여러 명 초청해 조사팀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히드 장관은 그러나 “현재로서는 경찰이 기장에게 범죄 혐의를 두고 있거나 그 가족을 압박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면서 “전반적이면서도 집중적인 조사를 벌이기 위한 작업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앞서 말레이시아 경찰은 지난 15일 쿠알라룸푸르 외곽 고급 주택지구에 위치한 자하리 기장의 집에서 정교한 비행 시뮬레이션 기기를 압수했다. 이 기기에서는 인도양 상에서 착륙이 가능한 5개의 공항의 리스트 등이 발견됐다. 이 때문에 자하리 기장이 사전에 항공기 납치 계획을 세웠던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됐었다.

조선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6
  • [서울신문 나우뉴스]지난달 29일(아래 현지시각) 발생해 미국 사회를 충격으로 빠뜨렸던 이른바 ‘뉴욕 폭주족 폭행’ 사건의 범인으로 추가로 현직 경찰관이 폭행해 가담한 혐의로 체포되어 다시 미국 사회를 크나 튼 충격의 소용돌이로 몰고 있다. 10일, ‘뉴욕데일리뉴스’ 등 현지 언론에 의하면 ...
  • 2013-10-10
  • 한국 국방부가 10일 밝힌데 따르면 한미일 해상 합동군사연습이 이날 한국 남부 해역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연습은 2일간 진행됩니다. 연습에 참가한 미국측 군함에는 "죠지워싱턴"호 핵추진 항공모함, 미사일순양함, 미사일 구축함 등이 포함됩니다. 한국해군과 일본해상자위대도 구축함과 호위함 등을 연습에 참가시...
  • 2013-10-10
  •           영국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부터 승마를 배우기 시작한 영국 3세 남자아이 해리가 당지에서 열린 승마경기에서 4개의 최적 기수칭호를 획득했다. 영국에서 가장 어린 승마운동원의 한사람인 해리는 최근에 저명한 전국적인 활동에서 처음으로 무대에 올라 공연하...
  • 2013-10-10
  • 15년간 美 전력 생산의 10% 담당…"군축 성공 사례" (서울=연합뉴스) 나확진 기자 = 폐기된 러시아 핵탄두에서 추출한 우라늄으로 미국 원자력 발전소의 절반이 가동되고 있다고 미국 국무부의 로스 고테묄러 군축 국제안보 담당 차관대행이 9일(현지시간) 유엔본부에서 밝혔다. 미국 국무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고테묄...
  • 2013-10-10
  • 호주 인종차별 항의시위 (연합뉴스DB) (시드니=연합뉴스) 정열 특파원 = 호주에서 중국인 유학생이 백인 청년들에게 무참히 살해당한 사건의 진상이 재판 과정에서 밝혀지면서 인종증오 범죄 논란이 일고 있다. 10일 호주 언론에 따르면 캔버라가 속한 수도준주(ACT) 최고법원은 2011년 8월 캔버라에서 발생한 중국 유학생...
  • 2013-10-10
  • [서울신문 나우뉴스]남미에서 끔찍한 보복극이 벌어졌다. 볼리비아 중부 엘볼칸 지역에서 주민들이 강도 2명을 잡아 화형에 처했다고 현지 언론이 최근 보도했다. 산 채 불에 타 숨진 강도는 20대 중반으로 신원이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두 명이 100%에 불에 타 부검이 불가능한 상태”라면서 신원확...
  • 2013-10-10
‹처음  이전 457 458 459 460 461 46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