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라마바드=신화통신] 파키스탄경찰은 11일 파키스탄 서북부 도시인 페샤와르의 한 영화관에서 이날 오후 수류탄습격을 받아 적어도 11명이 숨지고 25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당지경찰은 현지시간으로 오후 3시 40분 신원불명의 습격자들이 영화를 관람하는 군중들에게 수류탄 3매를 던졌다고 말했다. 당시 약 60~70명 관중이 영화관에서 영화를 관람했다.
사건발생후 경찰과 구조인원들이 신속히 현장에 도착해 부상인원들을 린근병원에 호송하여 치료를 받게 했다. 경찰측은 부분적 부상자들이 병세가 엄중하여 사망인수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표했다.
파키스탄 대통령 후세인, 총리 샤리프는 습격자들을 강력히 규탄하고 관련 부문에 전력을 다해 부상인원을 치료할것을 요구했다.
지금까지 이번 사건을 책임지고 나서는 조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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