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수천명 학생 성폭행,카다피 "비밀 섹스방"공개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월29일 09시38분    조회:297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무아마르 카다피 전 국가원수가 2011년 10월 반군에 처형되기 전 리비아를 42년간 철권통치하며 10대 여성을 성적으로 착취한 공간이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영국 공영방송 BBC4가 관련 다큐멘터리를 내달 3일(현지시간) 방송키로 한 것. 카다피가 수많은 소녀를 성폭행한 비밀 방이 방송에서 공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와 관련해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최소 수백 명에서 수천 명의 소녀가 카다피의 성적 노예로 희생됐다고 보도했다.

카다피는 트리폴리 대학을 비롯해 수많은 곳의 건물 지하에 비밀 방을 만들어 주기적으로 소녀들을 농락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방 중 한 곳은 외설스런 욕조와 더블침대, 오렌지 색 램프 등 70년대 장식이 특징. 방은 또 다른 방과 연결돼 있는데 그곳에는 수많은 산부인과용 수술기구와 테이블을 갖추고 있었다.

카다피가 소녀들을 농락하기 전 각종 성병 검사를 행한 이곳에선 그와 관계를 맺어 임신한 소녀들의 임신중절 수술도 강제로 이뤄졌다.

카다피의 성 노리개로 쓰인 소녀 대부분이 거리에 버려져 숨을 거뒀다.

한 소녀는 납치된 지 3개월 후 한 공원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또 한 아버지는 딸이 실종되자 아들들과 함께 온갖 곳을 찾아다녔지만 끝내 딸의 행방을 찾지 못 했다.

성 노예가 된 소녀 중 상당수는 카다피가 직접 골랐다. '섹스에 미친' 독재자는 중·고등학생이나 대학생들을 자신의 강연에 초청해 몰래 미리 살핀 후 강연 중 맘에 드는 소녀의 머리를 가볍게 '톡' 치는 것을 신호로 했다. 그러면 부하들이 소녀를 그의 '성의 왕국'으로 데려갔다. 가족이 저항하면 총격을 가하는 일도 흔했다.

강제로 끌려간 소녀들은 '교육'이라고 틀어준 포르노물을 시청한 후 카다피와 동침해 온갖 수모를 겪었다.

트리폴리의 한 교사는 "한 소녀는 겨우 14세에 불과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들은 원하는 아이를 너무 쉽게 데려갔다. 양심의 가책도 도덕성도 없었다. 그들에게 자비라곤 찾아볼 수 없었다"고 당시 상황을 들려줬다.

젊은 남자들도 그의 성욕을 채우는 도구로 쓰였다.

카다피의 의전 책임자였던 누리 알 미스마리는 "그는 끔찍한 성도착자였다"고 밝혔다.
그는 또 "카다피는 '서비스 그룹'이라 불린 젊은 남성(남학생과 그의 보디가드)을 상대로도 성적 착취를 했다"고 증언했다.

카다피는 2011년 10월 처형됐다.

동아닷컴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6
  • 히메네스 복원 전후 성당 벽화(AP=연합뉴스DB) (파리=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성당 벽화를 복원하면서 예수 모습을 원숭이로 바꿔놓아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스페인의 성당이 또 한 번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2일(현지시간) 스페인 일간지 엘파이스에 따르면 스페인 경찰은 5개월간 수사 끝에 이 벽화가 있는 스...
  • 2013-12-03
  • © AFP= News1 (서울=뉴스1) 이지예 기자 = 잉락 친나왓 태국 총리가 2일(현지시간) 반정부 시위대의 사퇴 요구를 거부한 가운데 정부가 본격적인 무력대응에 나서면서 사태가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경찰은 시위를 주도하는 수텝 타욱수반 전 부총리에 대해 반란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은 이날 수도 방콕에...
  • 2013-12-03
  • 12월 1일 우크라이나 키예프의 독립광장에는10만여 명의 시민들이 거리로 나와 대규모 시위를 벌이고 있다. 유럽연합(EU)과의 협력협정 무산에 항의하는 시위가 확산되면서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긴급 성명을 발표하며 진화에 나섰다. 친 러시아 성향이 강한 빅토르 야누코비치  대통령은 성명에서 EU와의 협정을 체결하...
  • 2013-12-02
  • 이란 파르스통신이 12월 1일 전한데 의하면 이란 로우하니 대통령은 11월 30일 부시르주에서 참석한 한 회의에서 이란은 남부 부시르주에 두번째 원전을 세울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이란 원자력기구 살레히 대표는 이란은 러시아와 협력하여 내년에 두번째 원전을 세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살레히 대...
  • 2013-12-02
  • 시신 추가확인에 사망자 1만명설도 다시 제기 (하노이=연합뉴스) 김권용 특파원 = 최근 필리핀 중부지역을 휩쓴 초대형 태풍 하이옌으로 숨진 5천600여명 가운데 2천여명의 신원이 여전히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최근 건물 잔해 등에서 상당수 시신이 추가 발견되면서 태풍에 따른 사망자 수가 1만명에 이를 것...
  • 2013-12-02
  • (자카르타=연합뉴스) 이주영 특파원 = 지난 9월부터 간헐적인 분출이 계속되고 있는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 북부 시나붕 화산(2천460m) 인근에서 폭우에 이은 산사태로 주민 9명이 숨졌다. 인도네시아 언론은 2일 전국이 우기에 접어든 가운데 지난 주말 시나붕 화산 부근에 많은 비가 내려 분화구 동쪽 12㎞에 있는 군달...
  • 2013-12-02
  • 성난 우크라이나 민심(AP=연합뉴스) 유럽연합(EU)과의 협력협정 체결 무산에 분노한 10만여명의 우크라이나 시민들이 1일(현지시간) 수도 키예프 중심가에 모여 반정부 시위를 벌이고 있다. 민심이 악화되자 빅토르 야누코비치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긴급성명을 통해 "EU와의 협정체결을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
  • 2013-12-02
  • 만여명의 반정부 시위자들이 12월1일 방콕 거리에 나와 태국 총리관저 등 중요한 정부부처를 점령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태국정부는 이날 저녁 현 안전정세에 비추어 1일 저녁 10시부터2일 새벽 5시까지 외출을 자제할 것을 국민들에게 요구했습니다. 태국 부총리겸 경찰측 안전유지센터 책임자인 쁘라차는 1일 저녁 현재...
  • 2013-12-02
  • 인도의 첫 화성궤도 탐사선인 "망갈리안"호가 지구를 에돌며 25일 간 비행한 후 현지시간으로 12월 1일 새벽 지구궤도를 성공적으로 이탈해 화성으로 향발했습니다. 인도 공간연구기구 관원은 현재 화성탐사선은 지구궤도를 이탈한 후 계획에 따라 정상적으로 비행하고 있다면서 순조로운 궤도전변은 탐사선이 제1단계 과업...
  • 2013-12-02
  • [서울신문 나우뉴스]세계 3차 대전은 물론 인류의 파멸을 초래할 수도 있는 핵전쟁, 그 가장 출발점인 핵미사일 발사 단추의 비밀번호는 미국의 경우 미국 대통령만이 알고 있는 국가 최고급 기밀 가운데 하나로 여겨져 왔다. 하지만 한때 미국에서는 20여 년 가까이 이 핵심 비밀번호가 단지 ‘0’을 여덟 번 치...
  • 2013-12-0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