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2028년 경제규모:중국1위,미국2위..한국11위로 전망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2월27일 23시07분    조회:431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韓 경제, 세계 15위에서 2028년엔 11위로"
英 경영연구센터(CEBR), 연례보고서 통해 전망

연도별 경제규모 순위 전망ⓒ CEBR


한국의 경제 규모가 15년 뒤에는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호주 등을 밀어내고 현재 전세계 15위에서 11위로 뛰어오를 것이란 전망을 담은 보고서가 나왔다.

보고서는 1위는 미국을 밀어낸 중국이 차지하고 인도는 현재 3위인 일본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영국의 싱크탱크 경영연구센터(CEBR)는 26일(현지시간) 연례 보고서인 '세계 경제 리그 테이블'을 통해 "국내총생산(GDP) 규모에서 현재 15위인 한국의 순위는 2028년에는 11위로 뛰어오르고 생활수준은 서구 수준으로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보고서는 "북한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경제는 성장을 지속하고 있으며, 과거 일본 기업들이 그러했던 것처럼 한국의 기업들이 국제적 브랜드로 부상하면서 한국의 순위는 오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중국은 2028년에 미국을 뛰어넘어 세계 1위 경제대국으로 등극할 것으로 내다봤다. 보고서는 "시기가 일부 분석들보다 늦다. 이는 미국의 지속적인 경기 흐름과 최근 나타나고 있는 중국의 성장 둔화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인도는 일본을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됐다. 보고서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경기부양책 '아베노믹스'로 인해 당분간 엔화는 약세를 지속할 것"이라며 "이로 인해 달러 표시 국내총생산(GDP) 규모는 예상보다 빨리 인도에 뒤쳐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보고서는 "브라질은 2011년에 영국을 뛰어넘어 세계 6위로 뛰어올랐지만 이후 순위가 밀렸다"며 "2023년에 가서야 영국과 독일을 뛰어넘어 5위로 부상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보고서는 영국에 대해선 "서방국가들 중에서 유일하게 순위 상승이 기대된다. 2018년에는 프랑스를 넘어 5위로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인도와 브라질의 추월로 2023년과 2028년에는 7위로 내려앉을 것으로 내다봤다.

보고서는 특히 "2028년에는 영국 경제 규모가 독일과 비교해 3% 정도 작을 것"이라며 "(이로 인해) 영국은 2030년경에는 독일을 제치고 유럽 1위 경제 대국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보고서는 독일과 비교해 영국의 높은 출산율과 낮은 유럽 국가 의존도는 장점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이 해체되면 독일의 전망은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독일이 마르크화를 계속 사용했다면 순위 추월을 쉽게 허락하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뉴스1]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6
  • 1월 9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 즈라야 마을에서 사이붕 화산이 용암을 분출하는 광경을 촬영했다. 2013년 11월 당국이 화산경보를 발령한 후 약 2만여 마을이 소개됐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로이터
  • 2014-01-10
  • 중국 외교부는 7일 박근혜 대통령이 전날 신년 내외신 기자회견에서 "한중 관계는 과거 어느 때보다 긴밀한 협력관계"라고 말한 것에 대해 "박 대통령의 관련 발언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화춘영(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대해 "우리는 박 대통령이 작년 6월 중국을 국빈방문해 ...
  • 2014-01-08
  • [도꾜=신화통신] 일본정부는 7일 국가안전보장국을 설립하고 내각관방참여(외교보좌관), 전 외무성 사무차관 야찌 쇼다로를 국장으로 임명했다. 국가안전보장국은 "국가안전보장회의"사무국으로 인원편제가 60여명이며 주로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상시 보좌하고 정부부처간 조정, 정보수집과 분석 등을 담당한다. 일본언론은...
  • 2014-01-08
  • 두려워 기폭장치 작동도 못시킨 8살 소녀  탈레반한테서 자살폭탄 조끼를 입고 국경 경찰을 공격하라는 명령을 받은 아프가니스탄의 소녀 스포즈마이. 8~10살로 추정되는 스포즈마이는 공격 지점까지 갔으나 현장에서 기폭장치 버튼을 누르지 못하고 쩔쩔매다 군인한테 붙잡혔다. 이 사진은 그를 구금하고 있는 아프간...
  • 2014-01-07
  • 미국 연방조사국은 6일, 샌프란시스코 주재 중국총영사관 방화사건의 범인이 방화죄 및 자산 훼손죄로 기소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중국총영사관의 왕촨(王川) 대변인은 관련 담화를 발표했다. 미국 측이 1월 6일 오전 통보한 바에 따르면, 2014년 1월 1일에 샌프란시스코 주재 중국총영사관을 겨냥한 방화사건이 발생했고 ...
  • 2014-01-07
  • 새해 첫날 집을 나간 20살 청년을 추위스케치 사진을 찍은 AP통신 사진기자 덕에 찾은 가족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뉴욕주 그리스에 사는 니콜라스 시몬스(20)가 화제의 주인공이다. 미국 워싱턴 연방통상위원회 주변 열배관 개폐기에서 나오는 열기로 몸을 녹이기 위해 노숙자 4명이 모여 있었다. AP통신 사진기자...
  • 2014-01-07
  •   빌 게이츠. 지난해에 지구촌에서 가장 성공한 기업가는 누구일가? 그는 바로 다름아닌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빌 게이츠다. 2013년에 빌 게이츠는 메히꼬의 거부 카로스 슬림을 이기고 재차 세계 제1 부자로 돌아와 지구촌에서 가장 성공한 기업가로 지목됐다. 빌 게이츠의 자산은 지난 한해동안 160억딸라나 불어...
  • 2014-01-07
  • 미국 중서부와 동부, 캐나다에서 기록적인 한파가 몰아쳤다. 미 국립기상청은 5일(이하 현지시간) 캐나다 북부의 차가운 극소용돌이가 이례적으로 남하하면서 오는 7일까지 중서부와 동부에 한파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예보했다. 한파는 이날 저녁부터 6일 오전 사이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국립기상청은 “체감온...
  • 2014-01-06
  • 이집트 전역에서 3일(현지시간) 벌어진 군부 반대 시위대와 진압 경찰의 충돌에 따른 사망자가 17명으로 늘었다고 일간 알아흐람 등 현지 언론이 4일 보도했다. 수도 카이로에서만 10명이 숨졌고 제2의 도시 알렉산드리아, 이스마일리야, 페이윰 등에서도 사망자가 속출했다고 이집트 보건부는 밝혔다. 지난 2개월 동안 이...
  • 2014-01-05
  • '링컨대통령의 집' 내벽 쥐구멍에 141년간 숨어있던 편지 (시카고=연합뉴스) 김현 통신원 = 에이브러햄 링컨 전 미국 대통령이 시(詩)를 좋아하고 또 시를 직접 쓰고 싶어하는 열망이 컸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새로운 문건이 확인됐다. 검색하기">링컨 대통령 기념 도서관(일리노이주 스프링필드 소재) 산하 조직 &#...
  • 2014-01-0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