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부인 미셸 여사, 둘째 딸 사샤, 첫째 딸 말리아(오른쪽부터)가 22일 하와이 호놀룰루 스탠 세리프 센터에서 열린 오리건주립대와 애크런대의 농구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오리건주립대 농구팀의 감독인 크레이그 로빈슨은 미셸 여사의 오빠다. 종료 휘슬을 몇 분 앞두고 오리건주립대 팀의 패배가 확실해진 가운데 미셸 여사가 하품을 하고 사샤는 피곤한 듯 머리를 푹 숙이고 있다. 이날 경기 결과는 83-71로 오리건주립대가 졌다. 오바마 대통령은 20일 가족과 함께 하와이에 와 17일간의 겨울휴가에 들어갔다.
호놀룰루=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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