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며칠동안 일본의 각 주류매체는 아베 총리가 아세안 나라들을 순방하고 있는데 대해 크게 주목하고 있습니다.
매체는 아베의 이번 순방은 "중국을 견제" 위한 것이라고 판독하고 있습니다.
일본교도통신은 아베의 이번 방문에 앞서 글을 싣고 아베가 취임한지 1년도 안되어 아세안의 10개 회원국을 순방한 것은 아세안 나라들에 대한 그의 중시도를 보여준다고 지적했습니다. 통신은 또 아베의 이번 방문은 경제발전 잠재력이 거대한 아세안과의 연계를 강화해 일본의 기반시설 건설 기술 수출을 추동하려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중국을 견제하려는 목적도 있다고 썼습니다.
아사히 방송은 16일 역사적으로보나 지리적으로보나 중국은 캄보디아와 라오스에 대해 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며 아베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국과의 관계를 강화할수 있기를 바란다고 지적했습니다. 보도는 최근년간 캄보디아와 라오스의 경제성장이 세인들의 주목을 끌고 있지만 일본은 그들과의 협력이 적다며 이번에 고품질 기반시설 원조를 통해 한발 앞선 중국 등 경쟁적수들을 견제하려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산케이신붕>은 17일 글에서 국제회의 등 경우를 제외하고 일본 총리는 13년만에 캄보디아를 처음 공식방문했다면서 장기간의 이 "공백"을 메우고 중국측과의 차이를 좁히려면 시일이 필요할것 같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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