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하이옌 피해 필리핀에 세계 각 국에서 지원 물결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1월11일 14시50분    조회:355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마닐라=AP/뉴시스】필리핀 의료진과 외국 의료진이 10일(현지시간) 마닐라에서 제 30호 태풍 하이옌 피해지역 구조작업을 위해 군 수송기 C-130에 탈 준비를 하고 있다. 초강력 태풍 하이옌이 지난 주말 필리핀을 강타해 10만 여명이 숨지고 엄청난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2013.11.11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초대형 태풍 ‘하이옌’이 11일 베트남에 상륙한 가운데, 지난 주말 하이옌으로 큰 피해를 입은 필리핀에는 세계 각 국 정부와 구호단체의 지원이 잇따르고 있다고 AP 통신, NHK 등 외신들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이날 성명을 통해 “우리 가족은 지난 주말 태풍으로 가족을 잃고 큰 경제적 손실을 입은 필리핀에 심심한 위로의 뜻을 전한다”면서 “미국은 이미 상당한 인도적 지원을 하고 있으며 필리핀 정부의 구호와 피해 복구 노력에 추가로 지원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브라이언 골드벡 필리핀 주재 미 대사 대행은 10만 달러의 긴급구호 기금을 제공하기 위해 재해 선포를 했고 국무부 산하 미 국제개발처(USAID)도 필리핀의 피해 상황을 조사할 요원들을 파견했다고 AP 통신은 전했다.

NHK는 일본 정부가 필리핀 재해 지역에 의료 지원을 위해 긴급 구조대를 보내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영국 정부는 1000만 달러의 구호물자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고 독일 정부는 이미 67만 달러의 긴급구호 기금과 필리핀 피해 지역 사전 조사팀을 보냈다고 NHK는 전했다.

유럽연합(EU)도 필리핀에 구호 기금으로 400만 유로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NHK는 전했다.

AP 통신은 또한 국제 및 미국 내 각종 구호단체도 지원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유엔 세계 식량자원 프로그램이 필리핀 재해 대응과 피해 상황 평가에 약 200만 달러의 구호자금을 배정했으며 40t의 고에너지 비스킷을 필리핀으로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유니세프도 필리핀 내 요원들이 구호작업을 하고 있으며 덴마크에서 66t의 구호물자를 필리핀에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유니세프는 공수한 물 정화 시스템, 저장설비, 위생용품도 12일 필리핀에 도착한다고 말했다.

미국 적십자사는 필리핀에 재해 상황을 평가하고 가족 찾아주기 서비스를 작동시킬 전문가 2명을 보냈고 천주교 구호 서비스, 월드비전, 미국 유대인 공동 분배 위원회 등 미국 내 종교구호단체와 머시코와 아메리케어스 등 자선단체도 구호물자와 자금을 보내기 위해 자체 웹사이트를 통해 성금을 모으고 있다고 AP통신은 전했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6
  • 여배우와 바람난 프랑수와 올랑드…세계 대통령의 섹스 스캔들 맨 윗줄 사진의 주인공이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과 동거녀 발레리 트리에르바일레르다. 그 아랫줄 왼쪽부터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과 모니카 르윈스키, 올랑드의 사진이다. 그다음 줄 가운데 사진은 니콜라 사르코지 전 프랑스 대통령과 카를...
  • 2014-02-01
  • 무라야마 전 총리|경향신문 자료사진 무라야마 도미이치 일본 전 총리가 30일 아베 신조 총리의 작년말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매국행위’에 비유하며 강하게 비판했다.  31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무라야마 전 총리는 전날 도쿄에서 열린 사민당 회합에 참석, “아베 총리가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했...
  • 2014-01-31
  • 현지시간으로 28일 오전 우크라이나 아자로프 총리가 야누코비치 대통령에게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아자로프 총리는 이날 우크라이나 정부사이트를 통해 성명을 발표하고 이미 야누코비치 대통령에게 총리 직무를 사임할데 대한 신청을 회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자로프 총리는 성명에서 현 충돌은 이미 우크...
  • 2014-01-30
  • 무아마르 카다피 전 국가원수가 2011년 10월 반군에 처형되기 전 리비아를 42년간 철권통치하며 10대 여성을 성적으로 착취한 공간이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영국 공영방송 BBC4가 관련 다큐멘터리를 내달 3일(현지시간) 방송키로 한 것. 카다피가 수많은 소녀를 성폭행한 비밀 방이 방송에서 공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
  • 2014-01-29
  • (도쿄=연합뉴스) 김용수 특파원 = 조 바이든 미 부통령은 작년 12월 12월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가진 전화회담에서 야스쿠니(靖國)신사 참배 자제를 요청했으나 아베 총리가 거부했다고 교도통신이 29일 보도했다. 복수의 미일 관계 소식통에 따르면 바이든 부통령은 자신이 앞서 같은 달 6일 서울을 방문, 박근...
  • 2014-01-29
  • 베트남서 국장급 회동 사실 숨겨 밀착하는 한·중 견제 의도인 듯 야스쿠니(靖國) 신사 참배 등으로 외교적으로 고립된 일본이 ‘북한 카드’를 꺼내 들었다.  도쿄(東京)신문은 28일 “북한의 송일호 북일국교정상화교섭 담당대사와 일본의 이하라 준이치(伊原純一)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
  • 2014-01-29
  • 당지시간 1월 27일, 꾸바 하바나에서 개최하는 라틴아메리카공동체 정상회담에 참가하기 위해 하바나를 방문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당지의 한 리발소에 들려 리발하고있다. 
  • 2014-01-28
  • 英紙 “구역질 등 부작용 줄여야” 내년쯤 ‘여성용 비아그라’가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비아그라가 파란색 마름모꼴인 것에 빗대 ‘작은 분홍색 알약(little pink pill)’이라고도 불리는 이 약은 여성의 성욕을 높이면서도 식욕은 억제하는 다이어트 효과까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 2014-01-28
  •  미국에서 한살배기 아들을 인간 방패 삼아 경찰과 총격전을 벌이던 비정의 40대 아버지가 경찰 총에 맞고 결국 붙잡혔다. 2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지역 언론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 남쪽 콤프턴의 한 주택에서 지난 26일 밤 11시께 총격전이 벌어졌다. 40대 남자가 헤어진 여자 친구 집에 갔다가 여자 친구...
  • 2014-01-28
  • 파이낸셜타임스(FT)는 27일 자체 세계 100대 MBA를 선정하면서, 경기침체가 시작된 2008년과 2009년 입학해 불황이 한창이던 2010년 졸업한 MBA 출신자들의 연봉이 5년간 두배로 올랐다고 보도했다. 이는 같은 기간 북미와 유럽의 많은 경영자의 봉급이 동결된것과는 대조적이다. FT 설문조사에 응한 MBA 졸업생의 94%는 입...
  • 2014-01-2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