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前간호사 “케네디 대통령 ‘미스터리 총알’에 맞았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1월11일 11시48분    조회:331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지금까지도 숱한 음모론이 제기되고 있는 존 F. 케네디 미국 대통령의 암살에 대한 새로운 의혹이 제기됐다.

최근 사건 당시 병원에서 저격당한 케네디 대통령의 수술을 도왔던 간호사 필리스 홀(78)이 ‘미스터리 총알’ 에 대한 존재를 증언해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세기의 암살사건은 지금으로 부터 50년 전인 지난 1963년 11월 2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州) 댈러스에서 발생했다.     

당시 무개차를 타고 영부인과 함께 시내 중심가를 통과하던 케네디 미국 대통령은 자신을 향해 날아든 총알을 맞고 암살된다. 용의자로 체포된 인물은 리 하비 오스왈드. 그러나 오스왈드는 댈러스 경찰서 지하실에서 나오던 순간 나이트클럽 운영자 잭 루비에 의해 사살되며 사건은 영원한 미궁으로 빠졌다.

홀 간호사의 새 주장은 케네디 대통령이 맞은 미스터리 총알의 존재다. 홀은 “수술 중 대통령의 귀와 어깨 사이에 총알이 박혀있는 것을 확인했다” 면서 “이 총알은 신체에서 발견된 다른 총알과 달라 보였다”고 증언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많은 총상 치료 경험이 있는데 이 총알은 1.5인치(약 3.8cm) 길이로 처음보는 종류였다”고 덧붙였다.

홀 간호사의 주장은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홀은 “이 총알은 수술 후 사라졌으며 다시는 보지 못했다” 면서 대통령 죽음에 음모가 있음을 강조했다.

한편 케네디 대통령 서거 50주기를 맞아 각종 의혹들이 쏟아지는 가운데 존 케리 미 국무장관 역시 이에대한 입장을 밝혔다. 지난 8일 케리 국무장관은 N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오스왈드의 단독 범행이라는 것에 대해 의구심이 든다. 오스왈드의 행적을 끝까지 추적했어야 했다” 고 밝혔다.

그러나 장관은 “대통령을 암살한 다른 저격수는 없었으며 중앙정보국 CIA도 사건에 개입하지 않았다” 면서 음모론을 일축했다.  

박종익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6
  • 방사능에 대한 두려움 때문인지 인터넷에서는 거대한 지렁이가 관심을 끌고 있다.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에는 보통 지렁이 크기의 10배에 달하는 거대한 지렁이의 동영상이 다시 주목을 받으며 방사능에 대한 공포를 느끼게 하고있다. 지난 2005년 촬영된 이 영상에는 일반적인 지렁이 크기에 10배에 달하는 1m 길이의 괴물...
  • 2014-01-27
  •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중국을 겨냥해 경제성장을 이어나가려면 주변국과의 신뢰를 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베 총리는 26일(현지시간) 미국 CNN방송의 유명 저널리스트 파리드 자카리아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의 군비 확장은 경제 성장이나 번영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중국이 경제 번영을 계...
  • 2014-01-27
  •   “오 르부아(Au revoir·안녕), 발레리.” 여배우와의 염문설에 휩싸였던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결국 동거녀 발레리 트리에르바일레르와 헤어졌다. 올랑드 대통령은 25일 AFP통신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트리에르바일레르와 파트너로 함께 공유해온 삶을 이제 정리했음을 알린다&r...
  • 2014-01-27
  •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얼마 전 다보스포럼에서 발표한 중일관계와 야스쿠니 신사 관련 발언에 대해 외교부의 친강(秦剛) 대변인은 23일 일본 지도자가 만약 남의 충고도 듣지 않고 계속 자기 고집대로 한다면 일본은 아시아와 세계를 위협하고 심지어는 일본 스스로를 위험한 방향으로 점점 더 내몰고 있는 것이라고...
  • 2014-01-24
  • 인도 시골의 20세 여성이 이웃 마을 남성과 사귄다는 이유로 마을 원로들의 명령에 따라 남성 13명에게 집단 성폭행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3일 인도 언론에 따르면 동부 웨트스벵갈주(州) 경찰은 전날 주도 콜카타에서 240km 떨어진 수발푸르 마을 주민 13명을 성폭행 혐의로 체포했다. 사건은 지난 21일 이웃 마을에 ...
  • 2014-01-24
  • 22일(현지시간) 토피카캐피탈저널에 따르면 미국에서 레즈비언 커플에 정자를 기증했던 남성에 양육 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 매리 매티비 쇼니 카운티 지방법원 판사는 이날 “윌리엄 마로타의 정자로 인공수정을 진행한 당시 허가를 받은 의사가 자리에 없었다”며 “이에 그는 정자 기증자 이상의 책...
  • 2014-01-23
  • 아베 총리 "中·日간 충돌 발생할 수 있어…세계 1차대전 때와 유사한 상황" .par:after{display:block; clear:both; content:"";} /*기사 본문 유형별 포토 팝업 탭 div*/ a.pop_btn_mov { width:90px; height:90px; display:block; position:absolute; top:50%; left:50%; margin-top:-45px; margin-left:-4...
  • 2014-01-23
  • 일본 서부 와카야마현 다이지에서 어부들이 병코돌고래를 잡고 있다. 일본어부들은 돌고래 무리를 수심이 얕고 좁은 만(灣)으로 몰아넣은 뒤 잡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돌고래를 잡는 모습이 서구의 환경보호론자들의 논란이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방수포로 바다를 덮어 사냥장면을 숨겼다. 몰아넣은 돌고래 일부는 대...
  • 2014-01-23
  • 北中 친선모임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설 명절을 앞두고 22일 북한 평양 대동강외교단회관에서 류훙차이 주북 중국 대사가 친선모임을 열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2014.1.22 photo@yna.co.kr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3일 류훙차이(劉洪才) 북한 주재 중국 대사가 전날 대동강외교단회관에서 새해...
  • 2014-01-23
  •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29.6캐럿(1캐럿은 0.2그람)짜리 청색다이아몬드가 발견됐다고 광산회사인 페트라 다이아몬드가 21일 밝혔다. 회사는 성명을 통해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컬리난광산에서 발견된 이 다이아몬드는 선명한 푸른색을 띠며 영롱한 광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성명은 청색다이아몬드는 매우 희귀한 것으로 다...
  • 2014-01-2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