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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차량폭탄에 17명 사망 35명 부상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0월13일 07시51분 조회:6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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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하기">바그다드＝AP/뉴시스】양문평 기자 = 12일 이라크의 한 야채시장에서 폭탄을 실은 픽업트럭이 폭발해 17명이 사망하고 35명이 부상했다.

바그다드 북쪽 95㎞ 지점인 사마라에서 밤에 일어난 이 폭발사고로 많은 상점들이 파괴됐다.

한편 이날 바그다드 서북쪽 360㎞ 지점인 모술 시에서는 건맨들이 한 가정집에 처들어 가 한 남자와 그의 아내 및 아들을 살해했다고 경찰은 말했다. 경찰은 이 사건의 진상을 파악하지 못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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