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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족 항일투사] 김성·김성칠·김성호·김여천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12월12일 13시22분    조회:3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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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편 중공 각급 지도간부

4. 현·구급 중공 지도간부

김성(金诚, ?—?): 중공녕안현위원회 서기

1930년 9월부터 1931년 겨울까지 중공녕안현위원회 서기를 지냈다.

(자료출처: ≪중국공산당길림성조직사자료≫)

김성칠(金成七, ?—?): 중공청원현위원회 책임자

1935년 1월부터 1935년 6월까지 중공청원현위원회 책임자로 있었다.

(자료출처: ≪중국공산당료녕성조직사자료≫)

김성호(金成昊/金成浩, 1902—?): 중공룡정구행동위원회 책임자

조선 함경북도 경성 출신으로 1928년 8월 고려공산청년회 만주총국에 가입하였고 1929년 12월 조선공산당 만주총국에 가입하여 국자가 위원이 되였다.

1930년 8월, 중국공산당에 가입하여 룡정구당위원회를 설립하고 책임자가 되였다. 11월에 룡정구행동위원회 책임을 맡고 로씨야 10월혁명 13주년을 기념하는 무장봉기를 준비하다가 일본 경찰에 검거되였고 1933년 12월에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자료출처: ≪한국사회주의운동 인명사전≫)

김여천(金汝天, 1899—1933): 중공보청특별지부 서기

1899년 7월 24일, 조선 함경북도 경원군에서 태여나 길림성 훈춘현으로 이주하였으며 훈춘, 연길 지구에서 유격대에 참가하였다. 1926년에 조선공산당에 가입하였으며 후에 흑룡강성 보청현 제3구로 이동하여 활동을 하였다.

1930년에 중국공산당에 가입하고 당해 겨울 중공만주성위원회 특파원에 의해 보청현특별당지부 서기가 되였다. 1932년에 요하중심현당위원회 책임자 최석천을 협조하여 보청 소성자구에서 ‘항일구국군정훈련반’을 꾸려 보청지구 조선족들의 반일활동을 크게 고조시켰다.

1933년 3월 9일, 일본군이 보청을 점령하자 3월 12일 특별당지부위원회를 이끌고 소성자에서 200여명의 조선족 대중들을 조직하여 공개 항의 시위를 벌렸다. 이로 하여 혁명활동이 폭로되고 당과 공청단 간부 10여명이 체포되였다. 1933년 3월 21일, 보청현 소서산(小西山)에서 살해되였다.

(자료출처: ≪보청현지≫)

/박문봉 편저 《동북항일전쟁 조선족 인물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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