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민영유치원의 나갈 길은 어디에?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11월6일 10시27분    조회:422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회 ‘민영유치원 운영 질 제고 운영 특색 전시' 현장 연구토론회 연길에서

연변조선족자치주교육학원이 주최하고 연길시교원진수학교와 연길시대학성유치원에서 주관한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회 ‘민영유치원 운영 질 제고 운영 특색 전시' 현장 연구토론회가 11월 4일 오전 연길시대학성유치원에서 있었다.

이날 현장 연구토론회에는 주교육학원 권문천 부원장, 연길시교원진수학교 양광 부교장, 연변대학사범학원 학전전업 김향화교수와 연변 8개 현, 시의 유아교육 행정사업 주관 책임일군, 유아교육 교연주임, 전 주 우수 민영유치원 원장 대표 도합 77명이 참가했다. 연구토론회에서는 대학성유치원의 차반수학, 음식안전, 애국주의교양, 출석란과 애국교양 등 중점항목들의 정채로운 교수전시와 항목회보를 참관하고 청취했으며 연변의 민영유치원 운영질 제고와 교사대오 건설 업그레이드, 학령전 교육사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연구토론도 진행했다.

주교육학원 권문천 부원장

주교육학원 권문천 부원장에 따르면 연변에는 전 주에 286개의 유치원이 있는데 그중 민영유치원이 210개소로서 민영유치원이 전체 유치원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73.4% 를 차지한다. 민영유치원에 다니는 유아는 전체의 56.5%를 차지해 민영유치원은 연변의 학령전 교육에서 주력군으로 되고있다.

그러나 최근들어 민영유치원의 수량이 해마다 줄어들고 우승렬패가 비교적 두드러진데 이는 최근 몇년간 공립 유치원의 건설을 확대하는 것과 일정한 관계가 있으며 부모들의 량질 공립유치원에 대한 수요와도 관계된다.이번 연구토론회는 이러한 새로운 시대적 배경하에서 어떻게 민영유치원을 빠르게 발전시킬 것인가 하는 데 취지를 두었다.

연길시대학성유치원 법인원장 최애리

주급 시범성 유치원인 연길시대학성유치원에서는 다년간 대상관리제를 실시하여 원본교수연구를 강화하고 내포 발전을 촉진하는 데 진력하여 귀중한 경험을 쌓았다. 특히 대학성유치원에서는 당의 교육방침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덕으로 사람을 양성하는 근본임무를 락착하였으며 유아 년령의 특점과 발전법칙을 존중하고 유희를 기본활동으로 하였고 ‘교육은 습관을 양성하는 것'을 교육리념으로, ‘음악으로 말하게 하는 것' 을 효과적인 경로로, ‘선생님이 되려면 먼저 친구가 되여야 한다.'를 사덕 목표로 내세우면서 어린이들이 좋아하고 학부모가 만족하며 조직에서 안심하고 사회에서 인정해주는 고품질 유치원의 방법과 경험을 건설하였다.

연길시대학성유치원의 교육 전시활동의 한 장면

현장 연구토론회에서 연변교육학원 유아교육부 백미화 박사는 20차 당대회 보고에서 향후 학령전 교육의 민영교육 발전을 인도, 규범화한다고 제기함에 따라 해당 법규와 규정에 따라 상응하게 민영유치원의 유아 교육 사업을 준비해야 할 문제, 공립유치원이 증가함에 따른 치렬한 경쟁에서의 민영유치원의 도태와 생존 문제 등을 둘러싸고 반드시 자신의 핵심 경쟁력을 확고히 틀어쥐여야 할 긴박성과 필요성에 대해 구체적인 실례들을 들어가면서 제기해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연구토론회에서는 이번 소통교류의 플래트홈을 소중히 여기고 잘 운용하여 연변 민영유치원 전반 운영수준을 효과적으로 제고하며 동시에 민영유치원들에서 운영질을 제고하고 운영특색을 펼쳐보일 것을 기대했다. 이외 향후 주급 차원에서 유치원과 소학교 련결교육 연구에 대해 더욱 넓고, 더욱 심도 있는 연구와 보급을 진행하여 과학적인 유치원 소학교 련결업무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를 증가시키기로 했다. 또한 구축한 플랫폼을 통해 민영유치원들이 서로 학습하고 서로 교류할 기회를 가지도록 함으로써 운영수준과 고품질발전을 끊임없이 제고시키기로 했다.

‘민영유치원의 운영 질을 제고하고 유치원 운영에서 특색을 전시'하는 것을 주제로 한 이번 민영유치원 현장연구토론회는 연변의 민영유치원 경영과 신속한 발전에서 중요한 전환점과 리정표로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길림신문 안상근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02
  • 중국농업은행으로부터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봄철 경작을 지원하기 위해 농업은행에서 1,600억원 이상의 대출을 발급하기로 했다. 최근 농업은행은 해당 조치를 통해 봄철 경작 지원을 ‘3농’금융 써비스의 중점으로 삼아 실질적인 신용대출을 확대하고 봄철 경작 관련 금융 써비스의 효률을 전면적으로 제고하겠다고 밝혔...
  • 2023-02-15
  • 2월 12일 운남 시쐉반나 고장서쌍경성광야시장에서 관광객들이 소수민족 복식 차림을 하고 사진을 찍고 있다. 저녁이 되자 운남성 시쐉반나따이족자치주 경홍시의 고장시쌍경성광야시장은 불야성으로 변한 가운 데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소수민족 풍토 분위기가 짙은 이곳에서 관광객들이 민족옷 차림으로 려행...
  • 2023-02-14
  • 길림성 농업기술보급부문에서는 2022년 전 성 농작물 주요 병충 월동 기수, 겨울 기상조건 및 2023년 봄 기후 동향, 주요 농작물 재배 상황 등 여러가지 요인을 종합하여 전문가 및 식물보호 관련 기술일군들의 종합 분석을 통해 올해 우리 성 농작물 병충과 쥐 피해 상황을 다음과 같이 예측했다. 2023년 전 성 농작물 주요...
  • 2023-02-14
  • 21세기 이래 20번째 ‘3농'사업 지도와 관련한 중앙 1호 문건이 13일 발부되였다. 문건 제목은 <중공중앙 국무원이 2023년 향촌진흥 중점사업을 전면 추진할 데 관한 의견>으로 식량과 중요 농산품의 안정된 공급을 담보하고 농업 인프라 건설을 강화하며 농업과학기술과 장비 지지를 강화하고 빈곤해탈 공략성과를 공...
  • 2023-02-14
  • 제2편 중공 각급 지도간부 4. 현·구급 중공 지도간부 남재수(南在殊, ?—?): 중공화전현위원회 서기 1930년 10월, 중공화전(桦甸)현위원회가 설립되자 서기로 되였다. (자료출처: ≪중국공산당화전력사≫) 등운산(邓云山, ?—?): 중공주하중심현위원회 위원 1933년 10월부터 1934년 10월까지 중공주하중심현위원회 위원으로...
  • 2023-02-13
  • 김룡철사장. 연길모아산삼림공원과 중국조선족민속원 그리고 연변공룡왕국이 련달아 건설되고 활성화되면서 연길시 연남로 부근은 미래지향적인 안광을 가진 여러 음식업체들이 눈독을 들이는 곳으로 되였다. 특히 최근 들어 연변이 널리 알려지면서 국내관광객들이 밀물처럼 몰려드는 곳 중의 하나가 바로 이 지역이다. 이...
  • 2023-02-13
  • 근일, 장춘경제기술개발구법원에서는 동물을 사육하여 사람에게 손해를 끼친 책임 분쟁 사건을 조정하였다. 사건은 아래와 같다. 한 어머니가 6살난 아이를 데리고 동네를 걷던 도중 래브라도리트리버(拉布拉多犬) 한마리가 갑자기 단원문에서 뛰쳐나와 아이를 덮쳐 쓰러뜨렸고 아이는 놀라 엉엉 울었다. 집에 돌아온 후 가...
  • 2023-02-12
  • 2022년 길림성은 육우산업에 대한 육성을 부단히 강화하여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전 성의 육우 사육 총량은 2021년 대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는바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성내 육우 사육량은 652.6만마리로 2021년 대비 12.4% 증가했다. 그중 사육하고 있는 소가 390.3만마리로 동기 대비 15.4% 증가했고 도축은 26...
  • 2023-02-12
  • 조련사들과 경찰견 ‘흑장’이 변경을 순찰하고 있다. 조련사와 경찰견 ‘흑장’이 일상 훈련을 하고 있다. 경찰견 ‘흑장’ “앉아, 기립, 습격......” 구령이 떨어지자마자 갑자기 흰색 ‘번개’마냥 ‘목표물’을 향해 번쩍 띄여가는 경찰견 ‘흑장(黑壮)’, 지금 연변변경관리지대 마천자변경검문소에서 복무하고 있다...
  • 2023-02-12
  • 9일, 토이기 주재 중국대사관은 각측의 공동 노력으로 토이기 지진에서 3명의 중국 공민이 구조되였으며 치료를 거쳐 이미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다고 전했다. 소개에 따르면 대사관은 6일 저녁 토이기 하타이주에 거주하는 중국 공민이 지진이 발생한 후 련락이 끊겼다는 소식을 접수했다. 알아본 데 따르면 3명 중국 공민...
  • 2023-02-1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