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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종합] 2022 까타르월드컵 "브라질이 우승할 것", 슈퍼컴퓨터 '예측'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10월1일 09시05분    조회:3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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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30일 17:30분 중국축구 슈퍼리그 제18라운드 보충경기에서 장춘아태팀이 홈장에서 1대0으로 심수팀을 전승하고 2련승으로 달리고 있다.

이날 승리로 장춘아태팀은 6승 7무 5패 승점 25점으로 잠시 10위로 점하고 있다.

한편 슈퍼리그 무한삼진팀이 15승 2무 1패 승점 47점으로 1위로 달리고 있고 산동태산팀이 14승 1무 3패 승점 43점으로 2위, 상해신화팀이 10승 6무 2패 승점 36점으로 3위로 달리고 있다.

● 슈퍼컴퓨터는 2022 카타르월드컵 우승국으로 브라질을 예상했다.

지난달29일 영국 '스포츠바이블'은 "배팅앱 SBK가 슈퍼컴퓨터를 통해 까타르월드컵 성적을 예측한 결과, 브라질이 우승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왔다"고 전했다.

브라질이 결승에서 디펜딩챔피언 프랑스를 꺾고 정상에 오를 것으로 봤다.

월드컵 최다 5회 우승에 빛나는 브라질은 2002 한일월드컵 이후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까타르에서 20년만의 세계 정상 탈환을 노린다.

현재 국제축구련맹(FIFA) 랭킹 1위인 브라질은 네이마르(빠리 생제르맹),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 등 유럽 빅리그에서 활약 중인 특급 선수들이 즐비하다.

SBK는 브라질, 프랑스를 비롯해 아르헨띠나, 벨지끄가 4강에 오를 것으로 봤고, 3•4위전에선 아르헨띠나가 웃을 것으로 예측했다. 잉글랜드는 8강 진출로 보고있다.

카림 벤제마(35•레알 마드리드)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에 참가하는 아랍어권 선수 중 으뜸으로 꼽혔다. 벤제마는 프랑스 리옹에서 알제리인 부모로부터 태어났다.

●29일 벤제마는 까타르 매체 ‘도하 뉴스’가 선정한 ‘이번 월드컵에서 주목할 아랍 축구 선수’에서 “프랑스대표팀과 함께 빛날 슈퍼스타”로 소개되며 1위를 차지했다.

벤제마는 2021-22시즌 유럽축구련맹(UEFA) 최우수 남자선수상 및 챔피언스리그 MVP•득점왕으로 빛났다. ‘도하 뉴스’는 “틀림없는 현재 일인자다. 이 알제리 출신 공격수는 프랑스를 까타르월드컵 결승으로 이끌 것”으로 예상했다.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는 월드컵 련속 우승에 도전한다. 2018년 로씨야 대회 당시 국가대표가 아니였던 벤제마의 각오는 남다를 수밖에 없다.

‘도하 뉴스’는 “프랑스 국가대표이긴 하지만 많은 알제리인에게 친숙한 이름이다. 까타르월드컵에서 (알제리뿐 아니라 다른) 아랍 팬의 찬사를 받을 것”이라며 벤제마에 대한 현지 분위기를 소개했다.

까타르월드컵은 중동에서 열리는 사상 첫 월드컵이다. ‘도하 뉴스’는 ▲모로꼬의 아슈라프 하키미(24•빠리생제르맹) ▲사우디아라비아의 살렘 알도사리(31•알힐랄) ▲까타르의 알모에즈 알리(26•알두하일) ▲뜌니지의 엘예스 스키리(27•쾰른)도 력사적인 대회에서 눈여겨볼 아랍 스타로 꼽았다.

●중국 시나스포츠는 29일 "유럽 5대 리그 선수로는 일본이 16명, 한국은 7명이다. 하지만 중국 대표팀은 0명"이라고 소개했다.

국제축구련맹(FIFA) 랭킹 28위 한국은 7명의 선수가 유럽 빅리그에서 활약 중이다. 'EPL 득점왕' 손흥민(토트넘)이 대표적이고, 같은 프리미어리그 황희찬(울버햄튼)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 지난 여름에는 '괴물 수비수' 김민재가 페네르바체(튀르키예)에서 나폴리(이딸리아)로 팀을 옮겼다. 이적 적응기도 없이 리그 최고 활약을 펼치고 있다.

여기에 '골든보이' 이강인(마요르카)도 스페인 리그에서 주목받고 있다. 리그 6경기에 출전해 1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도움의 경우 리그 공동 1위이다. 독일 리그에 뛰는 선수도 3명이나 있다. 이재성(마인츠), 정우영(프라이부르크), 이동준(헤르타 베를린) 등이다.

일본은 16명으로 가장 많았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토미야스 타케히로(아스널), 미토마 카오루(브라이튼)이 뛰고 있다. 지난 28일에는 18세 유망주 후쿠이 타이치가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뮨헨으로 이적했다. 카마다 다이치, 하세베 마코토(이상 프랑크푸르트)도 유명 선수로 꼽힌다. 일본의 FIFA 랭킹은 24위다.

반면 중국은 유럽 5대 리그 소속의 선수가 한 명도 없다. 중국 최고스타였던 무뢰가 에스파뇰(스페인)에서 뛰다가 지난 여름 친정팀 상해상항으로 복귀했다. 매체는 "유럽 빅리그에서 뛰는 중국 선수는 아무도 없고, FIFA 랭킹도 79위로 지난 5년 중 가장 낮다"고 한탄했다.

●이딸리아 세리에A 나폴리 수비수 한국대표팀 김민재(26)선수가 아시아 국적 선수로는 처음으로'9월'의 선수에 선정됐다.

세리에A 사무국은 지난달 30일 김민재가 9월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민재는 후보 경합에서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라치오) 테오 에르난데스(AC밀란) 메리흐 데미랄(아탈란타) 로드리고 베카오(우디네세) 등을 제쳤다. 지난 7월 나폴리 유니폼을 입은지 두달만의 기록이다.

길림신문/종합 편집 김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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