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우리말과 글을 빛내가는 연변주화술학회 1주년 기념축제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9월18일 11시49분    조회:337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조선말과 글을 사랑하는 사회인들이 자각적으로 참여하여 조선말과 글을 빛내가는데 도움이 되는 일들을 해나가고 있는 민간단체인 연변주화술학회가 9월 17일에 성립 1주년을 맞으면서 연길시에서 기념축제를 열었다.

연변주화술학회 서방흥 명예회장

연변주화술학회 서방흥 명예회장은 이날 학회 1주년 기념축제에서 “지난 1년간 연변주화술학회 회원 모두가 한사람과 같이 뭉쳐 많은 일들을 해왔으며 좋은 성과들을 이룩했다. 회원들은 표준적인 조선말의 보급을 위하여 화술을 열심히 배워나가면서 자기의 목소리로 조선글을 질적으로 랑송 랑독해왔다. 그런 노력으로 좋은 성과를 이룩한 데 대해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연변주화술학회의 앞날이 창창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연변주화술학회 성립 1주년 기념축제에 중국국제방송국 김태근교수, 일본에 있는 나리도미쇼지주식회사 손성룡사장과 일본해바라기예술단 박봉화단장이 영상축하메시지를 보내왔고 연변조선언어문화진흥회 김정일회장과 연변대학 김호웅교수가 축사를 했다.

이어서 연변주화술학회 성립과 운영에 기여한 회원들에게 증서와 상품, 상금을 발급하였으며 학회 회원들의 다채로운 축하공연으로 기념축제를 뜻깊게 장식했다.

“화술교실”1,2,3,4기반장들께 고무상

“우리의 목소리”1,2,3,4,6,7팀 프로제작자분들께 고무상

학회 발기인에게 기여상

특수사업자 손정화에게 공로상과 트로피.

현재, 연변주화술학회는 음성계정인 위챗공중계정 “조선말 향연”과 영상계정인 (视频号) “우리의 목소리”를 운영하고 있다. “조선말 향연”은 한주에 두번씩 빠짐없이 방송돼왔고 “우리의 목소리”는 “조선말 향연” 방송외 5일간 방송되는데 연변주화술학회 회원들이 7개 팀을 구성하여 랑송랑독하면서 운영되고 있다. 1년간 “조선말 향연”과 “우리의 목소리” 두 계정에 오른 글들이 근 400편에 달하고 랑송랑독출연자들도 연인수로 360여명 되며 프로의 시청률은 연인수로 수만명에 달한다.



길림신문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872
  • 12월 17일,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에서는 이통만족자치현에서 36번째 의료문화교육 하향 애심 위문 활동을 가졌다. 진흥총회의 마성욱 비서장과 부회장 백정숙, 박신옥 그리고 허동철 자문위원 등 일행은 이통만족자치현 성광조선족촌과 수산촌에 가치가 4만원에 달하는 조선족 민속식품과 약품, 도서, 음향설비...
  • 2022-12-19
  • 일전, 국무원은 랑방 등 33개 도시와 지역에 국제전자상거래 종합시험구를 설립하는데 동의한다고 회답했는데 연길시가 그중에 들었다. 근년래 연길시는 전자상거래의 발전을 줄곧 중요한 위치에 놓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융합, 산업사슬의 위아래 융합을 가속화하고 있다. 농촌물류배송체계를 부단히 보완하여 전자상거래...
  • 2022-12-18
  • 평안길림 건설을 추진하고 전쟁년대에 버려진 낡고 페기된 무기 탄약을 전면적으로 깨끗이 정리하여 인민대중의 생명 재산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현재 전사회적으로 전쟁년대 길림성역(省域)내에 매장(내버림)된 무기 탄약의 단서 정보를 모집하고 있는바, 가치 있는 단서를 제공하는 사람에게는 현금 장려로 보상해준다. ...
  • 2022-12-17
  • 2022년 제3회 중-로 겨울철청소년경기대회 개막식이 12월 15일 장춘에서 거행되였다. 국가체육총국 부국장 두요재가 개막을 선포하고 부성장 류개가 참석했으며 제3회 중국-로씨야 겨울철 청소년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주임이며 장춘시 시장인 왕자련과 로씨야 체육대표단 단장 모로조프가 각기 축사를 하였다. 개막식에서는 ...
  • 2022-12-17
  • 련일 길림오동약업그룹주식유한회사에 소속된 전염병 치료 관련 약품을 생산하는 자회사들은 명령에 따라 신속하게 움직이면서 전염병 예방통제 대국면을 긴밀히 둘러싸고 의료물자보장사업에 진력하고 있다. 길림오동 연변약업의 구복액 생산작업장에서는 16개 생산라인이 풀가동되여 질서있게 생산되고 있으며 매일 300만...
  • 2022-12-17
  • -양재경 중경한국인(상)회장의 중국 스토리  본사 취재팀의 인터뷰를 받고있는 양제경 중경한국인(상)회장 중경: 중국 서남지역의 초특대형 도시, 중국 4대 직할시중 하나, 국가 중심도시, 장강 상류 지역의 경제 중심도시…… 대한민국 마지막 림시정부와 광복군 총사령부, 김구 집무실, 이동녕 생가 옛터 등 력사가 깃든...
  • 2022-12-17
  • 문의전화 12320 “안녕하세요, 길림 12320입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임신했는데 태아에게 코로나19가 전염이 될까요?” “코로나19가 음성으로 전환되였습니다. 집안을 어떻게 소독을 해야 하나요?” …… “조급하지 마십시오. 저희가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 전화 너머로 상담원의 부드럽고 확고한 목소리가 들...
  • 2022-12-16
  • 《사업단위인사관리조례》 등 문건 정신에 따라 길림성인력자원및사회보장청은 관련 부문(단위)과 회동하여 성 직속 8개 주관부문(단위)에 소속된 28개 사업단위에서 사회적으로 84명의 사업인원을 공개초빙하기로 결정했다. 그중 대학졸업생 전문모집 필답시험 면제계획이 29개이고 비전문모집 필답시험면제 모집계획이 55...
  • 2022-12-16
  • 코로나19에 감염되면 병원에 가야 하는가? 무엇때문에 비긴급상황일 경우 120의료구급전화를 걸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는가? 이에 대해 기자는 길림성인민병원 호흡과위중증의학 1과 주임 오춘풍을 취재했다. 오춘풍의 소개에 따르면 오미크론 변이주 감염자는 증상이 없거나 경한 증상이 위주이며 대부분 과다하게 치료할...
  • 2022-12-1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