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신대중문예와 청년작가의 문학창작' 행사 상해에서
조글로미디어(ZOGLO) 2026년6월3일 09시25분    조회:43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작가협회가 주최하고 《장백산》잡지사가 기획한 ‘신대중문예와 청년작가의 문학창작’ 주제행사가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상해에서 열렸다. 연변작가협회 남방지역창작위원회와 《장백산》잡지사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전국 각지의 청년작가 대표들이 참가했다.

29일 ‘청춘의 필촉, 시대의 메아리’ 좌담회에서 연변작가협회 당조성원이며 부주석인 리혜숙은 “중국공산당 창건 105돐, ‘15·5’ 계획 원년을 맞아 당의 첫 전국대표대회가 열린 상해에서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매우 뜻깊다”고 개막사를 전했다. 이어 청년작가들에게 시대정신을 품고 문학으로 당의 백년 려정을 반영하며 중화민족의 우수한 문화를 계승하자고 당부했다.

《장백산》잡지사 전임 사장 겸 주필인 리여천은 30여 년 편집 및 창작 경험을 바탕으로 <소설은 어떻게 쓸 것인가>를 주제로 글쓰기 비법을 전수했다. 중앙민족대학교 김염 지도교사는 <우리는 왜 생태문학과 생태비평이 필요할가>라는 주제로 생태문학의 거시적 흐름과 국가적 수요, 문학적 중요성을 짚어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교류토론 시간에는 <현하 청년작가의 글쓰기에 대한 고민>을 주제로 현청화, 주련화, 류선희, 리홍숙, 최화 소설가가 창작 과정의 고민과 성과, 계획을 자유롭게 나누었다. 이어 <초심계승: 문학과 시대 동행> 세션에서는 유려, 곽고분, 황춘옥, 허계월 등 작가들이 시대와 함께 성장하는 문학의 의미를 개인 경험에 비추어 발표했다. 특히 전은종 작가는 유광중의 시 〈향수〉를 읊어 현장을 매료시켰고 한동안 글쓰기를 멈추었던 화동리공대학출판사 편집 김미옥도 창작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마무리는 현충혁 작가가 남방지역창작위원회의 최근 사업 상황을 총괄했다. 이어 《장백산》 잡지사 사장 겸 주필이자 연변작가협회 부주석인 안미영이 소감을 발표했다. 그는 "상해에서 처음 열린 행사였지만 협회의 지원과 남방지역창작위원회의 적극적인 협조, 참석자들의 열띤 참여 덕분에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다섯 시간이 넘는 행사가 끝난 후에도 참석자들은 아쉬움을 표하며 활발한 교류를 이어갔고 독창적인 기획에 깊은 감동을 느꼈다.

30일에는 중국공산당 창건 105돐 기념 견학행사가 진행되였다. 참석자들은 상해 흥업로 76번지에 있는 중국공산당 제1차 전국대표대회 기념관을 찾아 문물과 사진, 영상자료를 관람하며 당 탄생의 고난과 성취를 되돌아보았다. 또한 로신공원, 로신골목거리, 다룬로문화명인가 등을 둘러보며 홍색정신을 체험하고 ‘문학이 시대와 인민을 위해야 한다’는 근본 취지를 되새겼다.

참석자들은 이번 행사를 “세대를 아우르는 문학 교감의 장이자 청년작가들이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교류를 통해 창작 력량을 키우고 우리 문학의 새 장을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건기자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7810
  • -중국 네오릭스 (新石器) 한국 물류시장 정조준, 현 수백대 구매 의향 확보-한국의 대표 문화행사서 중국 자률주행 브랜드의 '기술 파트너' 참여는 사상 처음지난 4월 29일 개막한 한국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중국 자률주행 물류차량 기업 네오릭스(新石器)의 자률주행 차량이 레드카펫 현장...
  • 2026-05-02
  • - 2026 연변주꽃구경시즌 및 화룡시진달래문화관광추진시즌 개막5월 1일,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촌이 온통 꽃물결과 웃음소리로 뒤덮인 가운데 2026년연변주꽃구경시즌 및 화룡시진달래문화관광추진시즌이 막을 올렸다.이번 행사는 꽃을 매개로 문화와 관광을 잇는 축제로 연변주가 봄철 꽃구경 브랜드를...
  • 2026-05-01
  • 4월 27일 오전, 중국공산당 창건 105돐과 홍군장정승리 90돐을 열렬히 경축하기 위해 장백조선족자치현 조선족로인협회에서는 장백현당위 당학교 장도민 교수를 초청해 장백동태호텔 6층 회의실에서 한차례 생동한 장백문화력사 대강좌를 진행했다. 길림성조선족로인협회 친목회 부회장이며 장백현조선족로인협회 회장...
  • 2026-04-30
  • ‘5.1’ 국제 로동절을 경축하고 ‘5.4’ 청년절을 맞이하기 위해 장백출입경변방검사소는 련일간 련합학습 공동건설(联学共建), 홍색영화 감상, 문화체육 경기 등 다양한 활동을 조직했다. 이는 경찰들의 문화생활을 풍부히 하고 청년 경찰들이 5.4 정신을 전승하며 로력모범정신을 고양하도록 격려하여 국경 최전선에서 근...
  • 2026-04-30
  • -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단독인터뷰한국 한중도시우호협회장 권기식이 최근 길림성을 방문, 그는 《길림신문》과의 단독인터뷰에서 길림성과 한국 간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가 이번 방문에서 강조한 키워드는 ‘변화’와 ‘협력’ 그리고 ‘미래 세대’였다.한국 한중도시우호협회장...
  • 2026-04-29
  • -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단독인터뷰한국 한중도시우호협회장 권기식이 최근 길림성을 방문, 그는 《길림신문》과의 단독인터뷰에서 길림성과 한국 간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가 이번 방문에서 강조한 키워드는 ‘변화’와 ‘협력’ 그리고 ‘미래 세대’였다.한국 한중도시우호협회장...
  • 2026-04-29
  • ◎태승호Ai생성 이미지-편집자 주해마다 겨울철이면 항주에서 사는 딸집에서 보낸다. 길거리에 넘쳐나는 공유 자전거들을 볼때마다 어린 시절 자전거에 대한 추억이 떠오른다. 어릴 적 나는 자전거를 무척 좋아했다. 누구집 마당에서든, 길가에서든 자전거가 눈에 띄면 꼭 한번 만져봐야 시름이 놓였다. 하지만 농촌에...
  • 2026-04-29
  • ◎태승호Ai생성 이미지-편집자 주해마다 겨울철이면 항주에서 사는 딸집에서 보낸다. 길거리에 넘쳐나는 공유 자전거들을 볼때마다 어린 시절 자전거에 대한 추억이 떠오른다. 어릴 적 나는 자전거를 무척 좋아했다. 누구집 마당에서든, 길가에서든 자전거가 눈에 띄면 꼭 한번 만져봐야 시름이 놓였다. 하지만 농촌에...
  • 2026-04-29
  • ◎김선녀1977년도에 토봉산아래에서 남긴 가족사진매번 사진첩을 펼쳐들고 가족사진을 볼때마다 "우리 아버지 어머니는 가난한 살림에 왜 자식 은 이렇게 많이 보고 한평생 고생했을가?"고 원망과 짠함과 그리움에 눈앞이 흐려진다.중국으로 가면 땅이 넓고 비옥하여 잘 살수있다는 소문을 듣고 1942년 봄에 아버...
  • 2026-04-29
  • ◎김선녀1977년도에 토봉산아래에서 남긴 가족사진매번 사진첩을 펼쳐들고 가족사진을 볼때마다 "우리 아버지 어머니는 가난한 살림에 왜 자식 은 이렇게 많이 보고 한평생 고생했을가?"고 원망과 짠함과 그리움에 눈앞이 흐려진다.중국으로 가면 땅이 넓고 비옥하여 잘 살수있다는 소문을 듣고 1942년 봄에 아버...
  • 2026-04-29
‹처음  이전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