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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도서관, 23명 학생들로 장백산서 연학 려행 조직
조글로미디어(ZOGLO) 2026년1월21일 11시12분    조회: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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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연변도서관의 ‘리얼 도서관’ 연학 려행이 다시 시작되면서 23명의 학생들이 학부모와 함께 눈바람을 무릅쓰고 장백산으로 향했다. 이번 겨울 연학 려행은 빙설 체험과 지질 탐험을 결부한 실천 활동으로 계절적 한계와 지역 경계를 넘어 ‘움직이는 교실’ 형식을 통해 청소년들이 혹한 속에서도 지식과 성장을 경험하고 지식과 행동의 통합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또한 이는 계절과 지역에 대한 새로운 접근 시도이며 장백산의 겨울철 독특한 빙설 자원과 지질 경관을 활용한 몰입형 학습 공간이기도 하다.

장백산 기슭의 동화 마을 락록각촌에서 하얀 눈으로 덮인 천지가 학생들의 자연 교실이 되였다. 첨탑형 목조 주택이 숲 속에 자리하고 온순한 매화사슴이 눈길을 걷는 광경 속에서 학생들은 이 ‘마을 주인’들과 친밀하게 교류하고 기념사진을 찍었으며 빙판우에서 썰매를 타고 눈놀이를 하는 등 고한 생태의 특별한 매력을 직접 경험했다. 또한, 관동민속 체험과 빙설 예술 전시를 통해 학생들은 교과서를 넘어 빙설 문화의 온도를 체험하고 즐겼으며 배우는 실천 속에서 전통문화와 자연 경관의 충돌과 융합을 깊이 느꼈다.

장백산자연박물관에 들어서자 지질 탐험이 시작되였다. 전문 해설사의 안내 아래, 학생들은 귀중한 표본, 립체 모래판, 음향광전멀티미디어 등 다양한 전시를 통해 장백산 화산의 억년 진화 비밀을 체계적으로 탐구했다. 화산 형성 원리와 지형 재구성 과정에서부터 천지의 력사 변천, 그리고 이 지역의 풍부한 생태 자원과 보호 성과까지 자연의 모습을 눈앞에서 체험했다. 학생들은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몰입형 체험에 참여하면서 대자연의 신비로움과 생명의 맥박을 체험하였다.

이번 장백산 겨울 연학 려행은 ‘리얼 도서관’ 브랜드의 중요한 돌파구이다.  앞으로 연변도서관에서는 ‘혁신을 령혼으로, 내용을 왕으로’ 하는 기치 아래 자원을 깊이 발굴하고 ‘자연+문화+과학기술’의 혁신 연학 모델을 모색하여 연학의 깊이와 폭을 넓혀 나갈 타산이다. 또한 공공문화 써비스가 혁신 속에서 더욱 활력을 띠고 학생들을 위한 량질의 성장 교실을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중앙인민방송넷


编辑:안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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