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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씨야 청소년대표단 길림 도착, 눈꽃축제 려정 시작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11월25일 19시14분    조회: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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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씨야 청소년 =대표단 '꼬마 마야료시카(小套娃)'들이 최근 C1012번 렬차를 타고 길림역에 도착하며 강성에서 눈꽃축제의 려정을 시작했다.

최근, 18명의 로씨야 학생과 교사로 구성된 대표단은 '무송의 도시'로 불리는 길림시에서의 눈꽃체험을 위해 도착했다. 렬차가 정차하자 길림역 직원들이 따뜻하게 마중하며, 짐을 옮기고 출구로 안내하는 등 세심한 써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직원들은 추운 날씨를 고려해 록색통로를 개설하고 엘리베이터를 리용해 대합실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1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도 전 과정을 도우며 로씨야  아이들에게 길림의 첫번째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또한, 길림역은 아이들에게 길림 철도문화를 담은 특별한 기념품인 책갈피를 선물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이번 려정을 기억하고 길림의 문화와 정취를 더 깊이 리해할 수 있도록 했다.

"아이들은 매우 례의 바르고 질서 정연했습니다. 길림의 경치, 음식, 그리고 철도 이야기를 더 많이 나누고 싶었어요!"라고 역무원 장동일이 전했다. 비록 짧은 만남이였지만 이번 행사는 역 직원들에게도 특별한 추억으로 남았다.

이번 로씨야  청소년대표단은 훈춘에서 출발해 길림무송빙설축제에 참가하기 위해 특별히 길림시를 방문했다.

/길림일보


编辑:유경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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