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8월 28일 기자가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쇼전쟁 승리 80주년 기념행사 보도센터에서 력대 열병식 사진전시를 관람하는 모습이다. 보도센터는 8월 27일부터 대외접대업무를 시작했다(신화사 기자 김량 촬영).
8월 28일,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쇼전쟁 승리 80주년 기념행사 보도센터는 기념행사 최신 준비진행 상황을 소개했다.
외교부 부장조리 홍뢰는 중국 국가주석 습근평의 초청으로 26명의 외국 국가 원수 및 정부수뇌자가 기념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그들은 바로 로씨야 대통령 푸틴, 조선로동당 총서기 겸 국무위원장 김정은, 캄보쟈 국왕 시하모니, 윁남 국가주석 르엉 끄엉, 라오스 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겸 국가주석 퉁룬, 인도네시아 대통령 프라보워, 말레이시아 총리 안와르, 몽골국 대통령 후렐수흐, 파키스탄 총리 셰바즈, 네팔 총리 올리, 말디브 대통령 무이주, 까자흐스딴 대통령 토카예프, 우즈베끼스딴 대통령 미르지요예프, 따쥐끼스딴 대통령 라흐몬, 끼르끼즈스딴 대통령 자파로프, 뚜르크메니스딴 대통령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벨라루씨 대통령 루카셴코, 아제르바이쟌 대통령 알리예프, 아르메니야 총리 파시냔, 이란 대통령 페제시키안, 꽁고공화국 대통령 사수, 짐바브웨 대통령 음난가그와, 쎄르비아 대통령 부치치, 슬로벤스꼬 총리 피초, 꾸바 공산당 중앙제1서기 겸 국가주석 디아스 카넬, 먄마 대리 대통령 민 아웅 흘라잉이다.
높은 급별, 강한 대표성, 넓은 범위의 외빈들
중국정부의 초청에 응해 일부 국가 의장, 정부 부총리, 고위층 대표, 국제기구 책임자, 전직 정요인들이 기념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중국주재 외국사절, 무관 및 국제기구 중국주재 대표들도 초청되여 참석할 예정이다. 로씨야, 미국, 영국, 프랑스, 카나다 등 14개국의 50명에 달하는 우호인사 또는 그 유가족 대표들도 초청 받아 참석할 예정이다.
홍뢰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에 참석하는 외국 귀빈들의 급별이 매우 높은바 국가 원수와 정부수뇌자가 많아 각국이 이번 중국에서 개최된 행사를 매우 중시하고 중국에 대해 우호적 감정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또한 참석자들은 전 세계 5대주를 아우르는 광범위한 대표성을 띠고 있어 국제사회가 항전력사에서의 중국의 기여와 세계적 의의에 대해 보편적으로 인정하고 있음을 나타냈다. 그리고 참여범위가 넓은바 정부 대표도 있고 민간 인사도 있으며 그중 많은 국제우호인사 또는 그 유가족 대표들은 중국에서도 널리 알려져있다.
“평화와 안보 문제에 있어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모범적인 실적을 보유한 대국이다.” 홍뢰가 말했다. 중국인민은 세계 각국 인민들과 함께 제2차세계대전의 승리 성과를 확고히 지켜내고 유엔을 핵심으로 하는 국제체제와 국제법에 기반한 국제질서를 확고히 수호하며 인류운명공동체구축을 추진하고 손 잡고 인류 평화와 발전의 숭고한 사업을 함께 촉진해나갈 것이다.”
문예공연 최종 합성단계에 돌입
9월 3일 저녁,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쇼전쟁 승리 80주년 기념문예공연이 인민대회당에서 개최된다. 이 자리에는 당과 국가 지도자, 항일전쟁에 참가한 로전사 및 로동지, 공훈영예표창을 수여받은 대표들, 기층 군중 대표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관람하게 된다. 현재 문예공연은 최종 합성단계에 들어섰다.
주제의 표현에 있어 공연은 ‘력사를 명기하고 선렬들을 기리며 평화를 소중히 여기고 미래를 개척하자’를 주제로 하고 세계반파쑈전쟁의 동방 주전장의 중요한 력시적 시점과 력사장면을 주선으로 해 전민항전에서 일으킨 중국공산당의 중견역할을 두드러지게 보여주고 전쟁에서 피 흘리면서 싸운 혁명선렬들을 깊이 기리며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결연히 수호하는 중국의 선명한 태도를 충분히 반영하고 정의는 꼭 승리하고야 말 것이고 평화는 꼭 승리하고야 말 것이며 인민은 꼭 승리하고야 말 것이라는 영원한 진리를 시사한다.
예술적 표현에 있어 예술로 항전이야기를 잘 알리기 위해 노력했는바 ‘연극’의 특징을 살려 력사이야기의 내포를 드러내기 위해 힘썼다. 음악, 무용, 상황극 등 다양한 무대예술형식에 무대공연, 멀티미디어, 현장감 강한 소리효과 등 다양한 표현기법을 종합적으로 활용해 적층효과를 중요시함으로써 사람들을 매우 감동케 하는 력사장면을 재현한다.
젊은 문예일군들을 주력으로 뽑아 공연제작과정에 참여시켰다. 주요제작팀을 보면 1980년대 태생 젊은 예술가가 총감독을 맡았고 또 일련의 1990년대 태생 젊은 연출들을 제작과정에 참여시켰다. 배우구성을 보면 문예단체의 젊은 배우와 예술대학교 학생들이 주축을 이루며 2000년대 태상 배우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50% 이상에 달한다.
문화관광부 부부장 로영천은 “이 력사를 겪은 사람들이든 새 시대에서 이 력사를 깊이 있게 돌이켜보는 사람이든 모두 이 야회의 다채로운 공연종목들을 통해 력사의 세례를 받고 깊이 사고하며 감명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3차례의 종합연습을 완수하고 열병식 준비를 기본적으로 마쳐
이번 열병식은 기념활동의 중요한 구성부분으로서 그 참가력량은 구전하게 구성되고 참가력량구조는 체계적으로 편성되였으며 무기장비는 수효가 많고 처음으로 선보이는 것들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번 열병식은 새 시대 새 로정에 들어선 후 정치에 의한 군대 건설을 통한 인민군대의 새 모습, 인민군대의 새로운 력량구조배치, 인민군대가 현대화건설에서 가져온 새로운 진전, 인민군대가 전시대비에서 이룩한 새로운 성과 등을 집중적으로 선보이게 된다.
열병지도소조판공실 부주임, 중앙군사위원회 련합참모부 작전국 소장, 부국장 오택과는 “우리는 이미 천안문지역에서 3차례의 종합연습을 완수했으며 총체적으로 기대효과를 달성했다. 모든 사열받는 부대들은 활기차고 사기 넘치며 모든 무기장비들은 시종 량호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하고 나서 “열병식은 준비를 기본적으로 마쳤고 이미 초읽기로 우리 앞에 다가오고 있다. 우리 함께 9월 3일의 정식 열병식을 기대해보자!”고 말했다.
이와 동시에 기념활동의 주관도시인 북경시에서는 최선을 다해 제반 준비사업을 원만히 수행하고 최적인 상태로 기념대회를 맞이하고 있다.
기념대회 현장설치작업을 원만히 완수했다. 천안문광장에 년호대, 관중석, LED대형 화면 등을 알심들여 설치했다. 더 많은 군중들이 열병식을 관람할 수 있도록 림시관람구역을 만들었다. 이로써 군중들의 관람체험을 더욱 향상시켰다.
서비스보장을 강화했다. 주동적으로 사열받는 부대들의 수요에 맞추어 문예야회의 공연종목 제작 및 연습을 전력을 다해 보장했으며 활동장소, 기념시설 등 장소에 전문적인 서비스인원을 배치했다. 또 수도에 있는 30여개 대학교에서 열정이 넘치고 전문적인 자원봉사자들을 선발해 신속하고 면밀한 자원봉사를 제공했다.
도시환경을 최적화했다. 장안거리 연선에 3D화단을 10세트 설치하고 월계화박스들로 5개 다리를 장식했다. ‘인민에게 페를 끼치지 않거나 적게 끼치다’는 원칙을 견지해 교통통제 시간과 범위를 최대한 줄이고 사전에 통보발포 및 안내인도 사업을 잘함으로써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되고 사회교통이 안정적이고 질서 있게 운행되도록 보장했다.
사회분위기를 조성했다. 일련의 주제전시회를 개최했다. 중국인민항일전쟁기념관 전시개선사업을 고품질 및 고효률적으로 완수했는바 사진 1,525장, 문화재 3,237점, 력사동영상 45개를 선보였다. 그중 많은 것들은 처음으로 선보이는 것들이다.
북경시 당위원회 상무위원, 상무부시장 하림무는 “북경시에서는 계속 최고의 기준, 가장 엄한 요구, 가장 실제적인 조치로 제반 준비사업을 잘 수행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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