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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아경제발전협회·조선족련합발전사업위원회(절강성) 항주서 출범식 개최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6월25일 14시05분    조회:1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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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학 중국아경제발전협회·조선족련합발전사업위원회(절강성) 초대회장으로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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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2일, 절강성 항주 롱시 셰라톤 호텔에서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亚经协)· 조선족련합발전사업위원회(절강성) 및 절강조선족기업가협회' 출범식이 성대히 열리며 중국 경제의 심장이라 불리우는 절강성 항주시에서 중국조선족기업 발전의 새로운 리정표가 세워졌다. 

이날 행사에는 권순기 아주경제발전협회 회장과 전국조선족련합발전위원회 박걸 회장을 비롯해 공현우 전 외교부 부부장, 추국홍 전 주네팔·한국대사 등 고위 인사와 전국 각지의 조선족 기업인 대표 200여명이 모여 뜻깊은 순간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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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亚经协)· 조선족련합발전사업위원회(절강성) 및 절강조선족기업가협회' 김춘학 초대회장 

초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춘학 회장은 취임 연설에서 "절강성조선족련합발전사업위원회 설립은 절강성 내 조선족기업가 공동체의 결속력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회원 기업과 국내외 경제 단체 간의 교류 협력을 촉진해 상생 발전의 길을 열 것"이라며 그 깊은 뜻을 밝혔다. 그는 "앞으로  협회는 회원 기업의 합법적 권익을 수호하고 아주경제발전협회와 전국조선족기업발전위원회의 지도 아래  절강성 및 국가 경제 사회 발전에 더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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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발전협회·전국조선족련합발전위원회 박걸(왼쪽)회장으로부터 회기와 임명장을 전달받고 있는 김춘학 회장.

아주경제발전협회·조선족련합발전사업위원회(절강성)회장단 성원들로는 김춘학 회장외 상무부회장 김길호(녕파), 김홍위(가흥), 김시문(이우), 리설봉(항주), 박경호(연변대학절강동문회), 박국동(절강기업가골프협회), 조춘광(소흥)이고 고문단 단장으로 권승문(절강공상대학 교수)이다.

김춘학 회장은 고문 21명, 상무부회장 7명, 부회장 26명, 비서장 6명, 감사 1명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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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발전협회 권순기 회장 

아주경제발전협회 권순기 회장은 축사에서 "개방과 포용, 혁신 력량,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유명한 절강성에 조선족 경제 문화의 우수성을 접목하는 이 위원회 설립은 장강삼각주 발전에 조선족의 힘을 결집하고 아시아 지역 경제 협력에 참여하는 중요한 가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위원회가  절강성조선족 기업인들을 결집하고 전국의 조선족기업  네트워크 자원 공유·정보 소통·상생 협력의 플랫폼을 구축하고 아주경제발전협회 아시아 네트워크를 활용해 조선족 특화 산업과 아시아 시장의 심층적 련계를 추진, 문화와 경제의 융합으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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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발전협회·전국조선족련합발전위원회 박걸 회장

아주경제발전협회·전국조선족련합발전위원회 박걸 회장은  김춘학 회장의 리더십을 높이 평가하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그는 "김 회장은 20년 가까운 물류·전자 산업 경력과 후더운 인품, 뛰어난 사회적 책임감으로 '연변대학 명예동문' 등 훌륭한 업적을 인정받은 중국조선족기업가의 귀감"이라며 "그의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 아래 절강성 조선족 기업인들이 자원과 강점을 공유해 새로운 국면을 열고 국가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확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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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외교부  추국홍 전 주한대사

중국외교부  추국홍 전 주한대사는 재임 시절 조선족 동포들과의 깊은 인연을 회상하며 "조선족 동포들은 문화와 언어의 동질성이라는 고유한 강점으로 중한관계, 특히 경제 무역 협력에서 특별한 역할과 기여를 해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절강성 조선족련합발전사업위원회의 창립은 절강조선족 기업인들에게 단결과 상호 발전의 소중한 터전을 마련해 줬다"며 그 의미를 높이 평가하고 밝은 미래를 전망했다.

행사에서 연변연룡도 개발구 김봉 주임, 절강 이우시 상무국 왕벽영 전 국장, 월드옥타 중국회장단 리광석 회장(대독) 등 인사들의 축사로 이어지며 절강조선족련합발전사업위원회의 향후 발전에 기대와 응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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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강조선족련합발전사업위원회(절강조선족기업가협회) 현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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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강조선족련합발전사업위원회와 연변대학 절강학우회 전략적협력의식

이어서 절강조선족련합발전사업위원회(절강조선족기업가협회) 현판식, 절강성조선족련합발전사업위원회와 연변대학 절강학우회 전략적협력 등 의식이 진행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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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출범식 후에는 공로패 수여식, 고문단 및 위원회 임원 임명식이 이어졌다. 축하 만찬에서는 공현우 전 부부장과 박영조 아주경제발전협회 상무부회장의 축사와 함께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진행되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위원회의 출발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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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배사를 올리고 있는 중국외교부 공현우 전 부부장 

이날 행사에는 아주경제발전협회 상수산, 박영조 상무부회장, 부회장· 상무부비서장 법명 그리고 아주경제발전협회· 전국조선족련합발전위원회 련석회장 한걸(연변), 안창호(북경), 심청송(단동), 장진호(대련), 정용택(광동), 박성진(청도), 리송미(전국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 리림(료양), 김철(상해), 조동운(천진), 장호석(위해), 정철(할빈), 상무부회장 김철(광주), 집행회장 신광성, 비서장 김영남, 부비서장 박미, 북경잉커(청도)변호사 사무소 고급변호사 김옥 등 인사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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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3일에는 참석자들의 협력과 친목을 도모하는 기업방문 골프 교류 행사도 마련됐다.

본 행사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 수립과 고품질 경제발전을 주선으로 지혜를 모아 상호 협력하고 성장하며 보다 아름다운 미래를 만들자."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였다.

중국동부 연해, 장감삼각주의 남부 핵심지역에 위치한 절강성은 '중국발전의 모델 창구'로서 첨단산업과 전통문화가 공존하는 동아시아 경제 핵심플랫폼으로 부상하고 있다. 불완전한 통계에 의하면 현재 절강성에는 약 3만여명의 조선족인사들이 살고 있고 이들 가운데는 제조업, 전자상거래, 반도체, 물류, 건설업, 류통, 음식업, 공무원, 대학교수 등 부동한 령역에 종사하면서 자신의 청춘을 바쳐가고 있는 조선족 엘리트들이 멋진 활략을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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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년래 고품질 발전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해 기업간의 협력 네트워크로 공동발전과 성장을 도모하는 플랫폼 건설은  절강지역 조선족사회와 기업인들의 중요한 수요로 떠올랐다.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절강조선족기업가협회 탄생은 이런 시대적 수요와 배경하에 아주경제발전협회 권순기 회장과 조선족련합발전위원회 박걸 회장의 지지 그리고 전국 각 지역 조선족기업가 및 절강지역 조선족 기업가들과 조선족 사회각계 인사들의 동참과 관심하에 드디여 고고성을 울리며 절강조선족기업가들의 미래 발전에 참신한 동력을 부여하고 있다.

/박영만 기자, 강빈 길림성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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