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훈춘-로씨야 크리스키노통상구로 가는 려객직통차가 정식으로 운영을 시작하여 중로 량국 통상구 도시간의 교류와 협력을 위해 새로운 활력을 주입했다. 이번 직통차의 개통은 전통운수모식에 대한 유력한 보충으로서 량국의 상련상통수준을 가일층 향상시키고 구역경제의 발전과 인문교류를 촉진할 것이다.

직통차 편도 운행거리는 44km이며 초기에는 대형 럭셔리 신에너지뻐스를 도입하는데 각 차량의 정원은 47+1명으로 편안하고 편리한 서비스로 승객들의 수요를 충족시킨다. 시범운영기간 동안 매일 2회 운행되며 이후 계획된 운영시간은 다음과 같다. 출발시간(훈춘 출발)은 매일 오전 6시, 7시, 8시, 8시 30분, 9시이다. 출발시간(크라스키노 출발)은 매일 13시, 13시 30분, 14시, 14시 15분, 14시 30분이며 운영측은 계절과 승객흐름에 따라 유연하게 조정하여 서비스 품질과 효률을 보장한다.

훈춘시는 이미 여러갈래 국제운송 려객로선을 개통했는데 새로 개통된 훈춘에서 크라스키노까지의 직통뻐스는 기존 협력을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업그레이드이다. 이 려객로선의 개통은 두 지역 주민들에게 더 많은 선택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교류와 관광 등 활동에 더욱 효률적인 다리를 놓아주어 무역, 관광, 문화 등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을 유력하게 촉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