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31일 개최한 뉴스발표회에서 료해한 바에 의하면 우리 나라는 세계에서 규모가 가장 큰 언어자원데터베이스를 구축했다고 하는데 이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아래에 요점을 알아보자.

우리 나라 세계 최대의 언어자원데터베이스 구축

언어의 과학적 보호에 새로운 방법 생겨

중국언어자원데터베이스는 120여개 언어와 방언 자원을 다중모드로 통합했다. 국가통용언어, 소수민족언어, 다양한 방언을 연구하고 싶다면 세계 최대 규모의 언어자원데터베이스가 도움을 줄 수 있다. 더욱 대단한 것은 우리 나라는 ‘갑골문데터플랫폼’을 구축하여 휴대폰으로 3천년 전 거북이 갑각에 새겨진 문자를 검색할 수 있게 했다는 점이다.

중화사상문화술어데터베이스, 세계가 중국을 리해할 수 있도록

디지털력량 강화를 통해 고서에 기록된 문자를 활성화하고 중화사상문화술어데터베이스를 구축하여 중화사상문화술어 전파를 심층적으로 추진한다. ‘천인합일’과 ‘화이부동’ 등 1200여개의 중화민족화어체계 속의 가장 핵심적이고 가장 본질적인 사상문화 키워드를 국제적으로 전파하고 40여개 국가와 지역과 다국어 디지털저작권 협력을 통해 세계가 중국을 더 잘 료해할 수 있도록 한다.

중국어공부에 스마트도우미 생겨

전세계 192개 나라의 1600만 사용자가 ‘글로벌 중국어 학습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다. 중문련맹클라우스서비스플랫폼은 3만개의 온라인 강좌를 제공하며 중외 1600여개 기구와 합력하여 중국어를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배우고 사용할 수 있으며 쉽게 배우고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표준어시험 기계시험 전면적으로 추진

이날 발표회에서 표준어 시험방식이 ‘인공’으로부터 ‘스마트’로 완전히 전환되였다고 밝혔다. 광동에는 이미 전국 최초의 ‘스마트시험장’이 건설되여 수험생들이 컴퓨터로 테스트를 완료할 수 있다.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9천만장 이상의 전자증명서가 발급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