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이민관리국의 예측에 따르면 올해 청명련휴 동안 전국 출입국 인원은 하루 평균 21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이는 전년 동기대비 21.4% 증가한 수치라고 한다.

북경 수도, 상해 포동, 광주 백운, 항주 소산, 성도 천부 등 대형 국제공항의 출입국 승객수가 소폭 증가하고 일평균 출입국 인원이 각각 3.9만명, 8.1만명, 4.8만명, 1.2만명, 1.6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향항, 오문 륙로항구 승객류동량은 빠르게 증가하고 고향으로 가서 조상을 기리는 향항, 오문 주민, 해외 교포가 눈에 띄게 증가할 것이다. 그중 주해 공북, 향주오대교, 청모, 횡금항구의 일평균 출입국 인원은 36.7만명, 12.2만명, 11.4만명, 9.5만명에 달하고 심천 라호, 복전, 심천만, 련당, 광심항고속철도 서구룡역 항구는 24.9만명, 22.8만명, 16만명, 11.2만명, 10.5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가이민관리국은 해외 출입국 승객들이 출발전 항구의 승객흐름 변화와 통관상황을 제때 주시하고 출입국 증명서와 비자가 유효한지를 꼼꼼하게 점검할 것을 건의했다. 통관과정에서 어려움이 발생하면 언제든지 국가이민관리기구 12367 서비스열선 또는 현장에서 근무하는 이민관리경찰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