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길림시, 운석시즌 계렬 행사 개최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3월27일 17시15분    조회:10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최근 길림시에서는 ‘길성(吉星)이 빛나는 운석시즌 행사’ 및 ‘운석과 천문연구학습기지’ 가동식을 개최했다. 길림시는 매년 3월 8일을 ‘길성이 빛나는 길림 운석의 날’로 지정하고 운석시즌 계렬 행사를 기획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운석시즌에는 운석사진 공모전 및 우수작품 전시, 운석과 천문 연구학습, 운석 문화창조업체 간담회, 운석 공익 감정 등 다양한 내용을 담은 행사가 약 한달 이상 지속될 예정이다.

개막식에서는 길림시박물관이 자체 개발한 ‘우주의 선물’ 운석 테마 문화창조 제품이 전시되였으며 <목격자가 말하는–운석의 인연> 영상이 상영되였다.

중국과학원 원사 구양자원(欧阳自远)이 길림 운석과의 특별한 인연에 대해 이야기했다.  

운석천문연구학습관과 운석천문연구학습기지도 이날 정식으로 개관했다.

운석천문연구학습관은 길림시박물관 1관 1층에 위치해 있으며 주요 전시품으로는 운석 표본, 중국 고대 천문기기 모형 등이 있다. 대형 인터랙티브 터치스크린(互动触摸屏)을 도입해 과학 교육의 창의성과 재미를 더하고 관람객들의 체험을 향상시켰다.

행사후에는 길림시과학보도봉사단의 ‘운석 보물’, ‘운석 소년’, ‘운석 청년’들에게 증서를 수여했으며 길림시박물관 운석과학연구학습단이 첫번째 연구학습 활동을 진행했다.

길림시문화관광국 관계자는 ‘길림시는 운석 자원의 보호와 혁신이라는 사명을 지키며 상해천문관 등 관련 기관과 협력해 길림 운석을 정적인 전시에서 동적인 서사(叙事)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길림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347
  • 중국 운남성 안녕시의 운남리공직업대학 내에는 특별한 커피 공장이 자리 잡고 있다. 한국인 김태호와 중국인 안해 왕위정이 함께 운영하는 이 공장은 커피 로스팅, 생산·연구개발(R&D), 커피 원두 판매, 교육 상담 등을 아우르는 복합 공간으로 약 700㎡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투명한 유리벽으로 로스팅 과정을 관람할...
  • 2025-04-01
  • 제21회(2010년도)중국신문상 2등상통신 <한 귀국로무자 두만강반에 ‘백년부락’ 세우다>기자: 김청수  편집: 최승호제22회(2011년도)중국신문상 2등상련속보도 <“아들아, 제발 무사히 돌아오너라!”>기자: 김성걸, 김태국, 안상근  편집: 박금룡제23회(2012년도)중국신문상 2등상계렬보도 <한...
  • 2025-03-31
  •  ●1985년 4월 1일, 《길림신문》 창간호 정식 출간.●1987년 3월 5일, 길림성당위 판공청의 비준을 거쳐 길림신문사가 연변일보사로부터 분리되여 독립적인 편집위원회 설립, 리송영이 길림신문사 사장 겸 총편집 담임.●1988년, 길림신문사가 신축 연변신문청사에 입주.●1989년 9월, 신문인쇄공예가 연판인쇄에서 옵...
  • 2025-03-31
  • - 《길림신문》사 임직원들의 축하 메시지유창진40년 간의 신뢰를 발판으로, 중화민족공동체의 소중함을 기록하며 굳건한 사명감으로 국가와 독자에 헌신하겠습니다. 사회의 눈과 귀로서 성찰과 혁신을 이어가겠습니다최승호 정도를 지키며 혁신을 거듭해온 40년 영광의 길이 자랑스럽습니다. 발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
  • 2025-03-31
  • - 《길림신문》 창간 40주년을 맞아1985년 4월 1일 창간이래 《길림신문》은 당과 정부의 따뜻한 관심과 옳바른 지도 아래 40년이라는 비범한 발전 과정을 걸어왔습니다. 우리 당의 중요한 조선말 여론진지로서 《길림신문》은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삼고 당의 민족정책을 깊이있게 관철하며 언론...
  • 2025-03-31
  • ○홍길남(길림신문사 전임 사장 겸 총편집)2025년은 《길림신문》 창간 40돐이 되는 해이다. 40년전인 1985년 4월 1일에 《길림신문》이 연길에서 고고성을 울렸다. 창간일에 즈음하여 나는 《길림신문》에 대한 뜨거운 사랑의 마음을 안고 창간호를 펼쳐보았다.창간호 제1면의 판면 구성을 보니 1985년 3월 30일에 거행된 ...
  • 2025-03-31
  • 90세 ‘척척 할머니’와의 40년 동행 90세 고령의 ‘척척 할머니' 리명숙2025년, 《길림신문》이 창간 40주년을 맞이했다. 이 의미깊은 해에 안도현 명월진 룡안아빠트단지에 거주하는 리명숙할머니(90세)의 이야기는 단순한 독자 소개를 넘어 한 신문이 시대와 호흡하며 개인과 사회에 미친 깊은 울림을 보여준다.40년...
  • 2025-03-31
  • 평생 독자의 진심어린 마음《길림신문》을 창간 초기부터 애독한 김수금과 남편 김세진.연변 태생인 김수금할머니(86세)는 동북사범대학에 입학하면서 고향을 떠나 지금까지 근 70년을 장춘에서 살아왔다. 교육일선에서 한평생 교편을 잡았던 김수금은 1980년대 후반부터 《길림신문》을 읽기 시작했다고 한다.▩ 군중들의 ...
  • 2025-03-31
  • ○남영전(길림신문사 전임 사장 겸 총편집)20년전의 일들이다.2005년 4월 7일, 내가 본의 아니게 길림신문사의 법인까지 겸하게 되여 길림일보그룹 사장, 총편집의 배동으로 길림신문사 전체 임직원들과 대면할 때, 나를 향한 신문사 분들의 그 기대에 찬 눈길에 가슴이 뭉클하였다.평소에 신문사가 어렵게 지낸다는 상황은...
  • 2025-03-31
  • 3월 30일, 천진항공이 운항하는 GS6585 항공편이 연길조양천국제공항에 안정적으로 착륙하며 연길⇌천진⇌중경 항로가 정식으로 개통되였음을 알렸다. 첫 운항 당일, 입항 승객은 연인수로 118명이고 출항 승객은 연인수로 103명으로 ‘좋은 첫 출발’을 실현했다. 이 로선은 매일 1개 항공편이 운항되며 기종은 에어뻐스 3...
  • 2025-03-31
‹처음  이전 3 4 5 6 7 8 9 10 11 12 1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