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쌍일류’ 대학교 본과, 올해 왜 잇따라 모집을 확대할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3월26일 16시25분    조회:9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올해 전국량회에서 국무원 총리 리강은 정부사업보고에서 “량질의 본과 확장을 착실히 추진해야 한다”고 제기했다. 올해는 마침 <교육강국계획강요(2024년-2035년)>가 높은 출발점에서 시작되는 해로 량질의 본과 확장은 새로운 과학기술혁명과 산업변혁의 수요에 부응하고 국가전략 과학기술 력량을 육성 및 강화하며 고수준 자립자강과 신품질생산력 발전의 중요한 조치를 강력히 지원하는 중요한 조치이며 인민군중들의 끊임없이 늘어나는 량질의 고등교육을 받으려는 수요에 대한 응답으로서 국가전략을 지지하고 군중들의 수요를 충족시키는 교육정책방향을 반영했다.

사실상 지난 세기 90년대 말 고등학교 확대모집을 가동한 이래 우리 나라 고등교육규모는 지속적으로 확장되였으며 올해 특히 눈길을 끄는 점은 량질의 고등학교가 본과생 명액을 증가한 것이다. 올해 전국량회의 경제주제 기자회견에서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주임 정책결은 ‘쌍일류’건설 대학교 본과 학생모집규모를 증가하고 작년 량질의 본과 용량확대방면에서 1.6만명을 확대모집하고 올해 2만명을 더 증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렇다면 ‘쌍일류’ 대학교를 대표로 하는 우수한 본과는 왜 모집을 확대하려는 것일가? 이는 주로 수요와 공급의 모순에 의해 결정된 것이다. 우선 <중국교육현대회2035>에 근거하면 2035년까지 우리 나라 고등교육 순입학률 목표는 65%이다. 2024년 전국 대학교 재학생은 4700여만명이였고 순입학률은 60.2%였다. 미래 7, 8년 동안 18세부터 22세 사이 고등교육 적령인구가 지속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대학교는 용량을 확대해야만 적령인구의 입학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다. 다음으로 현재 ‘쌍일류’ 대학교의 교육자원은 아직 매우 부족하다. 2024년 대학입시 지원자수는 1342만명이였고 147개 ‘쌍일류’ 대학교 학생모집자수는 약 68만명이였는데 ‘쌍일류’ 대학교 합격률은 약 5.2% 밖에 되지 않았다. 올해 본과를 2만명 추가모집한다고 하여도 평균 147개 ‘쌍일류’ 대학에 분배되면 대학교당 130여명 밖에 되지 않아 합격률의 증가폭이 크지 않다. 수요가 크고 공급이 적은 것은 현재 량질 고등교육의 현황이다.

량질의 대학교 확장 외에 올해 대학교 학과설치도 상응한 조정이 이뤄졌다. 확대된 전공은 주로 첨단적, 신흥적 과학기술분야에 집중되였으며 리공과 특히 공과가 비교적 많고 문과전공이 상응하게 축소되였다. 이런 조정은 비교적 깊은 배경을 갖고 있다. 1998년부터 2019년까지 우리 나라 고등학교 리공계 졸업생 비중은 67.1%에서 47.8%로 감소되였는데 이는 이미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최근 몇년 동안 문과류 전공 졸업생의 취업률과 초봉이 리공과 전공에 비해 현저히 낮아 졸업생들의 ‘출로’와 국가수요 및 시장수요를 충족시키는 견지에서 볼 때 고등학교의 입학전공 구조조정은 필수적이다.(북경대학 교육학원 부교수 정연경)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482
  • 해남 박오 3월 27일발 본사소식(기자 우경호, 리안기):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국무원 부총리 정설상은 27일 오전 해남 박오에서 박오아시아포럼 2025년 년차회의 개막식에 참석하고 <글로벌도전을 함께 맞이하고 아시아 터전을 함께 건설하자>는 제목의 취지연설을 발표했다. 정설상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올해...
  • 2025-03-28
  • 북경 3월 27일발 신화통신: 3월 27일, 국무원 총리 리강은 인민대회당에서 프랑스 외무장관 장 노엘 바로를 회견했다. 리강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최근년래, 중국과 프랑스의 관계는 온건하게 적극적으로 발전하는 량호한 태세를 보여주었다. 작년, 량국 수교 60주년에 습근평 주석과 마크롱 대통령은 쌍무 관계와 협력을...
  • 2025-03-28
  • 민박, 숙소, 탈의실 등 타인의 사생활을 촬영하거나 엿보거나 도청할 수 있는 구역과 부위에 영상채집설비를 설치하는 것을 금지하고 공평경쟁 심사기준을 세분화하며 집중식사단위가 음식안전 주체적 책임을 리행하도록 촉구한다… 4월부터 이런 새 규정들이 우리 생활에 영향을 미친다. ◈ 탈의실 등 구역에 영상채집설비...
  • 2025-03-28
  • 해외 려행기간 사진을 찍을 때 현지 법률규정과 문화관습을 준수하고 민감한 지역, 개인정보 보호, 장비사용제한을 중점적으로 주목하여 부주의로 인한 법률위험과 신변안전 위협을 피해야 한다. 한국주재 중국대사관은 재한 중국공민과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관광객들에게 사진촬영 관련 사항을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2025-03-28
  • 봄철 꽃가루알레르기 계절이 다가옴에 따라 공기청정기 등 제품의 판매열기도 함께 상승했다. 중국소비자협회는 3월 27일 소비제시를 발표하여 이런 류형의 제품을 구매할 때에는 알레르겐 제거률, 미세먼지 청정 공기량 등 지표를 확인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공기청정기가 꽃가루알레르겐을 제거하는 핵심성능지표는 ‘알...
  • 2025-03-28
  • 한국 매체의 27일 보도에 따르면 한국 최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대표 리재명이 이날 경상북도 산불상황을 시찰하던 중 한 남성의 외투 습격을 받았다고 한다. 한국 뉴시스통신사는 보도에서 리재명이 27일 오후 경상북도 영양군의 리재민대피소를 시찰한 후 한 남성이 휘두른 외투에 얼굴과 상반신을 공격했다고 보도했다...
  • 2025-03-28
  • 중국연구팀은 런던시간으로 26일 영국 《자연》잡지에 론문을 온라인으로 발표하여 세계 최초로 유전자편집 돼지간을 뇌사자 인체에 이식한 성공사례를 보고했다. 이식된 간은 각종 생리기능이 량호하다고 하는데 이는 이식장기 부족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중국과학원 원사 두과봉(窦科峰)은 서경병원 등 기...
  • 2025-03-28
  • 자료사진 초봄에는 기온이 따뜻해지고 만물이 소생하며 각 지역은 점차 식원성 질병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에 접어들고 있다. 대중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최근 몇년 동안 국가 식원성 질병 모니터링 결과에 따라 다음과 같은 알림을 제공한다. 야생버섯 함부로 먹지 말아야 위험: 운남, 귀주, 호남 등 남방 지역에서 독버섯을...
  • 2025-03-28
  • 봄은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이다. 풀은 푸르러지고 꾀꼬리는 지저귀며 모든 것이 생기가 넘친다. 많은 학부모들은 자녀들이 봄철에 키가 크기를 희망하는데 그렇다면 아이가 키는 크면서도 살은 찌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가? 키가 큰다는 것은 뼈가 자라는 것을 말하며 뼈의 길이에 의해 결정된다. 측정지표는 키이다...
  • 2025-03-28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10 1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