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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 현지 특색과 우세를 체현한 현대화 산업체계 힘써 육성(확고한 자신감으로 개혁과 발전의 새 지평 열어)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3월26일 14시21분    조회: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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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팔이 유연하게 움직이고 무인운반차가 끊임없이 오가는 가운데 하나하나의 동력배터리가 성형되여 조립을 마쳤다. 서녕경제기술개발구 남천공업단지내 청해퍼디배터리유한회사의 생산계획은 빽빽하게 짜여져있었다.

“청해가 청정에너지발전을 강력히 추진하는 기회를 빌어 우리는 청해에서 동력배터리 전 산업체인의 완전한 배치를 실현했다.” 회사 총경리 곽파는 “청해에서 생산된 리티움배터리가 전국과 세계로 나아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2024년 6월, 습근평 총서기는 청해를 시찰할 때 “청해는 생태안전을 수호하는 중대한 사명을 짊어지고 있는바 산업발전에서 반드시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분명히 구분하고 현지의 특색과 우세를 체현한 현대화 산업체계를 힘써 육성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올해 전국량회 기간, 습근평 총서기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과학기술혁신과 산업혁신은 신품질생산력 발전의 기본경로이다. 과학기술혁신을 틀어쥐려면 현대화 산업체계 건설에 착안하여 교육, 과학기술, 인재양성을 동시에 추진함으로써 과학기술성과를 많이 창출해야 할 뿐만 아니라 과학기술성과를 실질적인 생산력으로 전환시켜야 한다.”

청해는 자원요소를 힘써 결집시키고 과학기술혁신과 산업혁신의 융합발전을 전력으로 추진하여 세계급 염호산업기지 건설을 가속화하고 국가 청정에너지산업의 고지, 국제생태관광목적지, 친환경 유기농 농축산물 수출지를 건설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원 자원과 에너지의 특색과 우세를 고품질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 힘써 전환시키고 있다.

청해 최초의 ‘응모를 통한 책임자 확정(揭榜挂帅)’프로젝트인 ‘염호 간수제조 무수 염화마그네시움(盐湖老卤制备无水氯化镁)’은 탈수부하가 낮고 용융물이 쉽게 변하며 수분이 지나치게 높은 등 기술적 어려움을 공략함으로써 그 성과가 국제적으로 앞선 수준에 도달했다. 올해, 청해는 세계급 염호산업기지계획의 각항 임무 락착을 고표준으로 추진하고 고품질로 골무드염호록색산업단지를 건설하며 칼리움염 안정생산 및 공급보장, 리티움염 량적 질적 향상, 마그네시움염 혁신적 돌파 등 프로젝트를 심도 있게 시행함으로서 세계적으로 영향력이 있는 염호산업클러스터를 구축하게 된다.

청해 고경태양능과학기술유한회사에 들어서면 2200대의 단결정실리콘로가 전부 가동 중이다. “성에서 온 간부들이 기업을 방문해 조사연구를 하고 의견과 건의를 청취하며 생산과 경영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는 우리가 더 큰 자신감과 저력을 가지게 한다.” 회사 부총경리 손빈이 말했다.

청해는 자원우세를 충분히 발휘하여 힘을 모아 국가 청정에너지산업의 고지를 건설하고 있다. 2024년 말까지 전성의 전력설비용량은 7100만킬로와트를 넘어섰고 그중 청정에너지 설비용량 비률이 94.6%에 달한다. 이는 전국에서 최초로 신에너지 설비용량과 발전량 점유비률의 ‘이중주체’를 실현한 것이다. 올해, 청해는 차이담사막기지 골무드동분기지를 효률적으로 건설하고 와랑, 동덕, 남산구, 더링하 등 4곳의 뽐프스토리지발전소 건설을 가속화하게 된다.

국제생태관광목적지인 청해호시범구 창건성과가 두드러진바 호수 주변 12개 전망대가 한데 이어졌다. 서녕에서 ‘표범거리(豹街)’를 탐방하고 라지산에서 일출을 관람하며 강스카에서 등산하는 등 인기 관광명소들이 급부상하고 있다. 청해는 국제생태관광목적지의 총체적 계획을 고수준으로 편제, 실행하고 ‘한 중심, 한 고리, 여러 지대(一芯一环多带)’의 생태관광 발전구도를 힘써 구축하고 있으며 청해-감숙 대환선의 품질을 높임으로써 ‘산종수원·아름다운 청해(山宗水源·大美青海)’브랜드가 점점 더 널리 알려지도록 헸다.

청해는 록색 유기농 농축산물 수출지 건설 목표를 설정하고 10대 산업 고품질발전 3개년 행동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정밀가공, 저장 및 보관, 랭장물류의 발전을 강화하고 국가급 현대농업산업단지와 농업산업강진을 창설하고 있으며 ‘농업-체육-문화-관광-상업’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기상과 성과를 추동하고 있다.

현재 청해의 여러 민족 간부와 군중들은 실천을 앞세우고 일치단결하여 고품질발전의 ‘시공도’를 생동감 넘치는 ‘실경그림’으로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우리는 전성 경제의 빠른 회복과 호전을 추동하고 힘써 1분기의 ‘좋은 출발’을 힘써 살현함으로써 년간 각항 목표와 임무의 전면적 완성을 확보할 것이다.” 청해성당위 주요책임동지가 밝혔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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