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구조물이 빼곡이 들어서고 용접불꽃이 튀는 가운데 복건 천주 백굉화학유한회사의 친환경화, 스마트화 개조 프로젝트 현장에서는 1300여명의 로동자들이 분주하게 돌아치고 있었다. “산업정책의 격려가 있고 시장전망이 밝아 올해 40억원을 투자해 개조를 진행하고 있다.” 회사 부총경리 려도는 자심감으로 가득차 있었다. “지금 스마트센서장비 설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5월에 가동할 수 있도록 쟁취하고 있다.”

려도의 자신감은 끊임없이 개선되고 있는 경영환경에서도 비롯된다. “프로젝트유치부터 착공, 완공까지 우리는 시종 ‘하나의 전담팀이 끝까지 밀착지원’을 하며 부지, 인력, 대출 등 문제를 조율해 해결하고 있다.” 천주시 천항구 구장 양봉상은 소개했다.

2024년 10월, 습근평 총서기는 복건을 시찰할 때 두가지 ‘확고부동하게’를 견지하고 ‘진강경험’을 혁신적으로 발전시켜 전 사회의 투자와 창업 활력을 충분히 불러일으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총서기의 간곡한 당부를 명기하고 복건은 ‘새 시대 민영경제 강성 전략’을 다그쳐 실시하고 민영기업의 성장환경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하여 민영경제의 고품질발전을 적극 촉진하고 있다.

장벽을 허물고 각종 경영주체가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도록 해

“올해 들어 우리는 각지가 중요 정책 조치에 대한 공정경쟁 공동심사체계를 구축하고 건전히 하도록 지도해왔다. 년말까지 여러 구설치 시(设区市)를 대상으로 공정경쟁추출검사의 전면적 실시를 실현할 것이며 행정적 독점에 대한 감독관리집법을 끊임없이 강화할 것이다.” 복건성시장감독관리국 국장 황수목이 말했다.

“우리는 이미 업무원들을 조직해 시장개척에 나섰는데 올해 매출이 작년을 뛰여넘을 것이 확실하다.” 복주시 민청현의 한 민영건강검진기구 책임자 진앵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앞으로 서비스수준을 높여 더 많은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정밀지원으로 민영기업에 ‘가뭄 속 단비’ 제공해

얼마전, 복건 부란광학주식유한회사는 원자재구입 등을 위해 3000만원의 자금이 시급히 필요한 상황에 놓였다. 이를 료해한 중국은행 북건성분행 창산지행의 고객경리는 직접 기업을 방문해 맞춤형 자금대출서비스를 제공했다. “단 3일 만에 이 신용대출자금이 입금되였다.” 회사 리사장 반민충이 말했다.

복건은 민영 소기업, 령세기업의 자금조달 위험분담메커니즘을 보완했다. 올해 2월에 중국인민은행 복건성분행과 복건성재정청 등이 200억원 규모의 특별자금대출을 새로 설립해 ‘전문성, 정밀성, 특색성, 신규성’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했다. 이 조치로 이미 300개 기업이 혜택을 받았다.

불필요한 간섭을 줄여 기업이 발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

“지금 정부 직능부문이 련합검사를 전개하기에 기업의 검사맞이부담이 줄어들었다.” 녕덕시 고전현에 위치한 복건성 천신농업개발유한회사 총경리 팽인수는 이제는 생산과 고객 서비스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되였다.

복건은 기업 관련 집법검사를 엄격히 규범화했는바 2025년부터 기업 관련 행정검사를 보편적으로 ‘한번의 종합검사’ 방식으로 시행해 중복검사, 다부문 임의적 집법을 확실히 근절하고 백성들과 기업에 대한 불필요한 간섭 문제를 두절했다.

혁신을 보호하고 지적재산권 법치보장을 보완해

특력혜정보기술주식유한회사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소프트웨어가 경쟁업체에 의해 침해를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복주시중급인민법원은 기술조사관을 도입해 소프트웨어코드의 비교를 협조하고 사실관계를 신속히 파악함으로써 해당 기업이 45만원의 경제적 손실을 만회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회사 법정대표 림세복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기술조사관 덕분에 감정절차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우리의 혁신적 성과가 효과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었다.”

“진짜 혁신이 진정한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복건성고급인민법원은 기술조사관이 지적재산권소송에 참여하는 업무 규정을 새롭게 도입해 관건적 핵심기술과 전략적 신흥산업에 대한 보호를 한층 강화하고 기술적 사실 판단에 유력한 전문적 버팀목을 제공했다.

경영환경이 끊임없이 개선되면서 시장활력도 끊임없이 분출되고 있다. 지난 3년간 복건에서는 매년 평균 22만 5천개의 신규 경영주체가 설립되였으며 2024년에는 총투자액 10억원 이상 규모의 프로젝트가 102건 새로 유치되였고 외자기업 신규 설립수가 9.7% 증가했다.

복건성당위 서기 주조익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용감하게 남보다 앞서는 정신과 도전정신, ‘필사적으로 싸우면 반드시 이긴다’는 개척혁신정신을 계속 발양하고 한시라도 지체할 수 없다는 긴박감과 앞자리를 다투는 투지로 일류의 경영환경을 더욱 빠르게, 오래도록 공을 들여 조성함으로써 복건을 모두가 머물고 싶고 찾아오고 싶은 경영의 옥토로 만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