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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 전 개통, G331 장백산순환도로구간 전면 재개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3월24일 13시15분    조회: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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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G331 장백산순환도로 01구간 제2공업구역 현장은 굴삭기, 제설차, 불도저 등 대형 장비들이 작업을 진행하며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올해 개통 목표를 순조롭게 달성하기 위해 길림성고등급도로건설국, G331프로젝트지휘부 및 시공단위는 혹한 추위의 불리한 조건을 극복하고 신속하게 작업 재개 및 복구를 조직하며 프로젝트 추진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G331 장백산순환도로 01구간 제2공업구역은 장백산보호개발구 경내에 위치하며 총길이가 약 34키로메터로, 장백산 관광도로 K931+240에서 시작되여 이도백하진 미인송로와 련결된다. 이 도로는 장백산기차역, 공항, 고속도로 및 천지 북쪽과 남쪽 관광지를 련결하는 중요한 교통간선이다.”라고 중교제1항무공정국유한회사 01구간 제2공업구역 당지부 서기 조흠이 소개했다.

이 프로젝트는 도로 개조 및 확장 프로젝트로 현재의 2차로를 4차로로 확장하며 도로 등급을 2급에서 1급으로 승격한다. 시공 내용에는 34키로메터 도로 개조 및 확장, 교량 5개, 배수로 60개, 주차구역 1개, 전망대 2개, 보수구역 1개, 감독통제통신분쎈터 1개 및 뻐스 정류장 2개가 포함된다. 이 프로젝트는 2024년 7월에 공식적으로 착공되여 올해 10월 1일 전에 개통할 예정이다. 개통 시, 장백산지역의 관광교통 조건이 크게 개선되고 연선 관광산업 및 자원개발이 촉진되며 지역경제 발전이 다그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 길림성교통운수청과 길림성고등급도로건설국, G331프로젝트지휘부 및 지방 정부의 전폭적인 지지하에 프로젝트는 토지수용 및 철거, 자재 공급 부족, 교통 및 기후 등 불리한 요소들을 극복하고 전 구간의 기본적인 공사를 완료했다. 시공측은 자재 입고를 엄격히 통제하고 표준화된 시공 공정을 엄격히 준수하며 시공 전 주기 관리를 강화하여 공사 품질과 안전을 확보했다.

2025년, 중교제1항무공정국유한회사 프로젝트팀은 ‘시작부터 전력 질주, 출발이 곧 전반 국면’이라는 작업 철학으로 설련휴 동안 련속적으로 자재를 준비하고 정월대보름 전에 복귀하여 작업 재개 및 복구를 진행했다. 현재 60여명의 관리자와 100여명의 종업원이 모두 출근했으며 작업장의 눈철거작업이 완료되였고 도로면 공사 자재 16만립방메터가 준비되였으며 장소 건설, 로반 재압축, 교량 하부 구조 및 통로 메우기 등 시공이 전면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앞으로 우리는 길림성고등급도로건설국당위의 ‘당건설 력량 강화 331’ 작업 배치에 따라 시공 조직, 자원 배치, 공정 최적화 및 안전 품질 관리 등 면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10월 1일 전 개통 목표를 확실히 달성할 것입니다!”라고 조흠이 말했다.

/길림일보


编辑:유경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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