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 중점 민생프로젝트—변경 개방 관광 대통로(G331) 도문구간 개조 확장 프로젝트 전면 재개

최근 도문시당위 선전부에 따르면 길림성 중점 민생프로젝트—변경개방관광 대통로(G331) 두만구간 개조 확장 프로젝트가 전면적으로 재개되였다. 이 프로젝트는 총 투자액이 3억 8천만원이고 총 길이가 22.74킬로메터이며 2025년 10월에 완공되여 개통될 예정이다.

이 구간은 국도 G331 도문시와 룡정시 교차 지점에서 시작하여 일광산 산문까지 이어진다. 왕복 2차선 2급 도로기준으로 건설되며 설계 시속은 60킬로메터이고 도로기반 폭은 (路基宽)10메터이다. 주요 통제점은 두만강 서안을 따라 북쪽으로 배치되며 백룡촌, 석건촌 등을 경유한다. 주요 공사로는 도로기반 굴착공사, 도로기반 충전공사, 방호공사, 배수공사 등이다. 8개의 교량과 65개의 배수로, 3개의 터널(棚洞)을 신축, 보수하고 휴게소와 전망대 등 부대시설을 설치한다. 현재까지 토목 공사의 30%가 완성되였고 그중 교량 및 터널  말뚝 57개를 박았다. 배수로 54개를 건설했고 휴게소 및 일광산 토목공사는 기본적으로 마무리되여 전면 개통을 위한 튼튼한 기반을 다졌다.

변경개방 관광대통로(G331) 신축개조건설 2급 도로 도문구간 프로젝트 관리부 관계자는 “현재 프로젝트는 전면 재개되였다. 관리 인원 67명, 작업 인원 130여명이 투입되였고 굴착기 30여대, 운송차 및 기타 설비 40여대를 포함한 도합 70여대의 기계설비가가 가동되였다. 주요 작업은 도로기반 공사, 교량, 배수로 공사, 터널 공사, 방호 공사 등이다.”고 소개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길림성 변경개방 관광대통로(G331) 건설의 중요한 구성부분으로 ‘백년부락’, ‘일생일세’ 왕훙 출첵지와 두만강조선족문박원 등 14개 관광자원을 련결하여 교통과 관광자원의 상호 보완, 협력 발전을 촉진하고 흥변부민, 향촌진흥, 문화관광융합을 효과적으로 견인해 도문경제 고품질발전에 새로운 엔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리전기자 (사진 도문시당위선전부)

编辑：정현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