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19일 뉴스발표회를 개최하여 절기 및 건강 관련 정황을 소개하였다.
북경지단병원 주임의사 장영맹은 봄철 알레르기는 완전히 치료하기 어려운바 이는 사람들, 특히 알레르기환자들의 건강을 오래동안 괴롭혀온 문제이다. 치료가 불가능한는 것은 아니지만 ‘주사 한번 맞으면 알레르기를 완치할 수 있다’는 약물광고를 믿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첫째, 알레르겐과의 접촉을 피해야 한다.
둘째, 적절한 약물치료를 하며 필요하면 탈민치료를 받아야 한다.
이외 합리적인 생활방식은 알레르기를 장기적으로 잘 통제할 수 있다.
항알레르기약물은 실제로 중독되지 않지만 장기간 사용하면 몇가지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례를 들어 항히스타민제는 수면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데 여기에는 졸음이나 집중력저하 등이 있다. 그러므로 이런 약물을 사용할 때 고공작업이나 운전하는 사람들이 특히 주의해야 한다.
또한 반드시 의사의 지도하에 사용해야 하며 좋아진 것 같다고 하여 약을 중단하지 말아야 한다. 약을 중단하면 알레르기증상이 반복될 수 있고 심지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알레르기통제는 의사의 지도하에 장기적인 관리계획을 정해야 한다. 여기에는 환경조절, 생활방식의 변화, 적절한 약물치료, 심지어 탈민치료가 포함되며 특히 중증 알레르기환자는 가능한 한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잘 관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