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제6진 국가급 무형문화유산 대표 전승자에 길림성 11명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3월18일 13시03분    조회:41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최근, 문화관광부가 제6진 국가급 무형문화유산 대표성 전승자 명단(942명)을 확정했다. 길림성에서는 안정방, 김창훈, 홍미숙, 오정묵 등 4명 조선족을 포함한 도합 11명 장인이 국가급 무형문화유산 대표성 전승자 명단에 입선되였다.  

문화관광부는 추천등록, 자료심사, 전문가 평가, 사회 공시, 평심위원회 심의 등 절차를 거쳐 민간문학, 전통음악, 전통무용, 전통연극, 곡예, 전통체육 놀이와 서커스(游艺与杂技), 전통미술, 전통기예, 전통의약, 민속 등 10개 분야에서 942명의 장인을 제6진 국가급 무형문화유산 대표성 전승자로 확정지었다. 우리 성의 대표 전승자들은 전통무용, 전통희곡, 전통미술, 전통기예, 민속 등 5개 분야에서 선출되였다.

그중에서 전통무용에 조성해(만족, 우라만족양걸, 길림성)와 백춘걸(녀, 몽골족, 박무博舞, 전고르로스몽골족자치현), 전통연극에 안정방(녀, 조선족, 길극, 길림성)과 조채하(녀, 한족, 만족신성극新城戏, 송원시), 전통미술에 장립신(녀, 한족, 만족자수, 통화시), 전통기예에 김창훈(조선족, 민족악기 제작기예, 연변주)과 진옥추(녀, 중식복장 제작기예, 길림시)가 입선되였으며 민속에 오지강(몽골족, 몽골족혼례, 전고르로스몽골족자치현), 장문(한족, 챠간호겨울고기잡이 풍습, 전고르로스몽골족자치현), 홍미숙(녀, 조선족, 조선족전통혼례, 연변주), 오정묵(조선족, 조선족백종절, 룡정시)이 입선되였다.

기자가 알아본 데 따르면 국내 다른 성(직할시, 자치구)에서는 료녕성 단동시의 허흥행이 민속분야의 조선족회갑례로 조선족으로는 유일하게 대표 전승자 명단에 입선되였다.

문화관광부는 무형문화유산 전승자 대오건설을 강화하고 무형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호능력 수준을 한층 더 제고하며 무형문화유산을 잘 보호, 전승하기 위해 제6진 국가급 무형문화유산 대표 전승자 인정사업을 조직, 전개한다고 전했다.

/유경봉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360
  • —여러 부문 협동해 32 신규 주차공간 추가 관련 부문 책임자들이 실제 상황을 확인하고 론의하는 장면 연길시 진학가두 문경사회구역 풍만위 3, 4조는 부동산관리사무소가 없는 낡은 주택단지로 주차 문제가 가장 큰 골치거리였다. 이 문제를 해결하고저 진학가두 문경사회구역은 연길시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 연...
  • 2025-03-23
  • ——‘시대의 모범’ 김춘섭그는 사회의 힘을 빌어 자금을 마련했고 선후하여 유명 항일전쟁 영웅, 중요 전투 유적지, 중대 력사사건을 기념하는 기념비 117개를 세웠다. 60세가 되던 해에 컴퓨터 타자를 배우기 시작했고 100만자가 넘는 청소년 홍색교육자료 34권을 집필했다. 또한 동장영(童长荣)렬사릉원을 책임지고...
  • 2025-03-23
  • - 시련 딛고 꽃 피우는 북흥촌의 청춘 리포트룡정시 삼합진 북흥촌, 꽃샘추위가 아직도 고개를 드는 초봄이지만 마을 한켠에 자리한 ‘실내 새우 양식온실’에서는 푸른 생명의 숨결이 넘실거리고 있다. 산서성과 내몽골 등 지역에서 찾아온 ‘00후’ 서부계획 지원자 장지도, 왕가옥, 경비비, 왕저 등은 전통 농촌에 첨단 ...
  • 2025-03-23
  • ▄ 김금단한 해의 끝자락인 12월 17일 나는 업무를 위한 무거운 걸음이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홀로 향항에서 태국 방콕으로 향하는 비행기 편을 리용하여 태국 출장길에 올랐다. 오랜 무역 거래로 무척 궁금했던 태국이라는 낯선 땅을 이제야 내 발로 걸고 눈으로 보면서 현장에서 몸소 피부로 생생히 체험할 수 있다는 설렘...
  • 2025-03-23
  • 3월 18일, 연길시 부르하통하 도시구간 수리종합정비공사(경관 보행교) 대상이 전면 착공되였다.이 대상은 신민교와 천지교 사이에 위치했으며 총길이는 2.1km이고 수로의 폭은 265m이다. 량안에는 만달광장상권, 홍국호텔, 빈하공원 및 여러 주거 단지가 있다. 량안 주민들의 통행 편리와 하천경관 승격을 위해 연길시수리...
  • 2025-03-23
  • 한국 서울에서 출발한 374킬로그람의 국제우편물이 지난 16일 남방항공 CZ6074편을 통해 연길 조양천국제공항(연길공항)에 도착했다. 이는 4년간 중단되였던 연길공항 국제우편입국 업무의 회복을 의미한다.2024년 연길공항은 연 180만명의 려객을 수송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제려객 비중이 높아 ‘가장 국제적인 지...
  • 2025-03-23
  • 연길해란명주탑(전신 연길기상탑)이 4월 30일에 오픈해 정식으로 대외운영을 시작하게 된다. 2024년, 기상탑개조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연길기상탑은 '연길해란명주탑'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연길해란명주탑은 해란강변에 위치해 있으며 해발 354메터이다. 이 탑은 시구역에서 가장 높은 곳으로 연길시내 전...
  • 2025-03-23
  • - 길림대학고고학및예술박물관분관분관 탐방 장춘시 문화 랜드마크인 길림대학고고학및예술박물관분관은 독특한 매력으로 수많은 력사와 예술애호가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장춘도시계획관에 위치한 이 박물관은 력사와 현대가 조화를 이룬 산 증인이기도 하다. 설립 이후, 박물관은 길림대학의 깊은 학문적 전통을...
  • 2025-03-23
  • 안도현은 기본민생을 보장하고 민생복지를 증진하는 것을 주선으로 민생실사를 최선을 다해 처리하여 대중의 ‘민생비전’을 ‘행복실현’으로 변화시키고 있다.양로공급써비스에 초점을 맞추어 ‘로후생활 보장’에서 ‘행복한 로후생활’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가정을 기반으로, 사회구역을 의탁으로, 기관을 보충으로 하는...
  • 2025-03-21
  • 오전 10시, 길람사 룡담구제2실험소학교 운동장에서 5학년 학생들이 기차터널 통과 놀이로 땀을 뻘뻘 흘리고 있다. 두 손으로 앞 친구 어깨를 잡은 채 줄지어 달리며 웃음꽃을 피우는 모습이 화창한 봄날씨와 어우러졌다.‘1일 1체육수업’ 시스템을 전면 시행하면서 룡담구교육국은 올해 초부터 구역내 중소학교에 매일 1시...
  • 2025-03-21
‹처음  이전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