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북경시진경륜중학분교의 ‘곽영회반(郭永怀班)’이 정식으로 설립되였다. 이는 전국 기초교육분야에서 최초로 ‘량탄일성’ 공훈과학자 곽영회의 이름을 딴 학급이다.

북경시진경륜중학분교가 ‘량탄일성’ 공훈과학자 곽영회의 이름을 딴 특색반을 설립한 것은 곽영회선생에게 숭고한 경의를 표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곽영회선생의 유가족과 곽영회, 리패 선생의 제자들이 학교 교사와 학생들에게 바라는 간절한 기대이기도 하다. ‘곽영회반’의 설립은 학생들이 과학자를 본보기로 삼아 원대한 리상을 세우고 탐구정신을 고취하며 혁신능력과 과학소양을 향상시키도록 해 학교의 뛰여난 혁신인재양성을 한단계 더 끌어올리는 데 기여하게 된다.

‘곽영회반’은 소학교와 중학교를 련결하는 9년 일관제 교육을 시행하고 방과후 서비스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풍부한 수업과 연구성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호기심, 지식욕구 및 탐구정신을 양성하고 과학자정신을 함양한다.

학교는 ‘곽영회반’의 설립을 계기로 삼아 9년간의 관통 양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학교와 가정, 사회의 협력적 힘을 잘 활용하여 전방위적이고 립체적인 교육생태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모색하며 교육 및 교수 개혁을 더욱 심화하고 수업설계를 최적화하며 교수방법을 혁신하여 농후한 학교 과학문화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