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은 한 사람의 건강상태를 측정하는 중요한 지표중 하나다.

현대의학 연구에 따르면 사람이 너무 뚱뚱하거나 마르면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너무 뚱뚱할 때는 몸에 부담이 커서 ‘3고(三高)’와 같은 병이 쉽게 찾아올 수 있고 너무 마른 사람은 면역력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때문에 체중조절은 바로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다.

60세 이후의 ‘최적의 체질량지수’

최근 <중국로년의학잡지>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로인은 적당히 ‘살찌는’ 것이 건강을 더 오래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여기에는 기준이 있는데 아래의 공식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체질량지수(BMI)=체중(kg)÷신장(m)의 제곱.

18~64세 : BMI 정상범위는 18.5~23.9

65세 이상 : 리상적인 체질량지수 20~26.9

80세 이상 : 리상적인 체질량지수 22~26.9

공식에 따르면 키가 변하지 않는 상황에서 체중이 클수록 BMI 지수가 높아진다.

그렇다면 왜 로인의 리상적인 체질량지수가 젊은이들보다 높은 것일가?

마른 사람과 비교할 때 과체중이나 경미한 비만의 로인은 더 나은 영양상태를 가질 수 있으며 질병이나 기타 위험에 직면했을 때 특히 감염으로 인한 소모나 암세포의 과도한 성장이 있을 때 신체의 비축이 더 충분하여 질병이 가장 심각한 시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

따라서 60세 이상의 사람들에게는 BMI는 20~26.9 사이일 때 상대적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범위에 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