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이렇게 하지 말아야 한다. 꿀은 가공과정에서 보툴리누스균에 오염될 수 있는데 이런 세균의 포자는 내열성이 강해서 고온처리에도 사멸하기 어렵다. 그런데 1세 미만의 영유아의 장내 세균군이 성숙되지 않았기 때문에 포자의 번식을 억제하기 어렵다. 포자가 영유아의 장내에 들어간 후 증식하여 보툴리눔독소를 생성할 수 있는데 보툴리눔독소는 독성이 매우 강하여 1마이크로그람 미만도 치명적일 수 있으며 내산성이 강하여 위산에 의해 파괴될 수 없다. 아이가 보툴리눔에 오염된 꿀을 섭취하면 결국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다. 그전의 뉴스에 따르면 하남의 한 52일된 아기가 꿀물을 마신 후 보툴리눔독소중독으로 ICU에 입원했다고 한다. 성인은 장내 세균총이 안정적이고 포자가 생존하기 어렵기 때문에 꿀을 섭취해도 된다.
세계보건기구(WHO)와 각 나라 기구는 모두 1세 이하 영유아는 꿀섭취를 금지해야 한다고 명확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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