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길림시 각계 조선족들 다양한 활동으로 ‘3.8’부녀절 경축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3월10일 14시17분    조회:39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길림시 행사 현장

길림시

3월 7일, 길림시조선족녀성협회(회장: 리옥란)는 ‘3.8’부녀절을 맞이하여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 다공능홀에서 문예공연, 전통 윷놀이, 오락 등 다채로운 행사를 조직했다. 협회 회원들이 공연한 무용 <녀성은 꽃이라네>, 악기연주 <잊을수 없는 그날>, 상모돌리기 등 종목과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 문예부의 특별공연 조선족전통무용 <도라지꽃 만발했네>는 관객들의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3.8’부녀절 행사에 참가한 영길현조선족민속동아리 회원들 

영길현

3월 8일, 영길현조선족민속동아리 회원 30여 명이 알록달록한 조선민족 전통복장을 차려입고 구전진 동산사회구역 활동실에서 ‘3.8’부녀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배덕수 회원이 작사·작곡한 회가 합창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남성 회원들이 가정과 사회에서 헌신하며 고생해 온 녀성 회원들에게 아름다운 꽃을 선물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민속동아리 회원들이 준비한 전통 무용, 독창, 소합창, 광장무 등 다채로운 공연과 보물찾기, 굴레던지기, 윷놀이 등 전통 오락 활동도 진행되여 회원들의 웃음과 박수가 끊이지 않았다.

반석시

3월 2일, 반석시조선족로인협회는 반석시에서 ‘3.8’부녀절 경축 및 2025년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는 류대진 부회장이 사회를 맡았고 전체 회원들의 회가 합창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서 반석시조선족로인협회 회장 김병희는 ‘3.8’부녀절 축하 인사말과 함께 2025년 협회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김회장은 “올해도 회원들의 단합과 협력을 바탕으로 사회구역 발전과 민족문화 계승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진 문예공연에서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노래와 춤, 시랑송 등 다채로운 공연들이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며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길림신문 차영국기자

编辑:정현관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397
  • 3월 15일 19시30분, 연변룡정커시안팀(이하 연변팀)은 광동성 광주시월수산체육장에서 진행된 2025 중국축구 갑급련맹경기 제1라운드 경기에서 광주표범팀(이하 광주팀)에 0: 4로 대패했다. 령상 18도좌우의 흐린 날씨에 진행된 이날 경기에 연변팀 이기형 감독은 19번 동가림에게 꼴문을 맡기고 14번 리룡, 15번 서계...
  • 2025-03-16
  • 최근 연길시민 량녀사는 ‘효률적인 써비스로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인민을 위한 경찰’ 이라고 씌여진 감사기를 연길시공안국 교통순시대대 조양천중대에 전달했다. 이는 자신의 병원 이송을 호송하며 ‘생명통로’를 개척해준 데 대한 감사의 표시였다.2월 1일, 임신 말기의 량녀사가 갑작스러운 조산 징후를 보이며 연변...
  • 2025-03-16
  • ● 폭력범죄 엄단· 전신사기 ‘독종’ 근절· 기업환경 개선최고인민법원 사업보고와 최고인민검찰원 사업보고에 따르면 지난해에 고의살인, 강탈, 랍치 등 범죄용의자 6만 300명을 기소하고 고의살인 등 엄중한 폭력범죄사건 4만 9,000건, 범죄용의자 5만 8,000명을 심리 종결했으며 법에 따라 행인 고의 운전충돌사고, 교정...
  • 2025-03-16
  • —일년간 마약범죄사건 3만 8,000건 해명일전 공안부에 따르면 2024년 이래 전국 공안기관은 마약 관련 위법범죄 타격정돈 행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신종 마약 및 펜타닐류 물질 전문정돈을 심화하며 예방 교양, 마약 금지, 마약제조 물품 관리통제 등 사업을 착실히 추진하여 마약퇴치사업에서 새로운 성과를 거두었다....
  • 2025-03-16
  • 3월 7일부터 4월 11일까지 연변에서는 2025년 제1회 ‘전통브랜드’ 평의, 선발, 인정 활동을 진행한다.이번 활동은 연변의 특색을 계승한 오랜 력사와 전통이 있는 상호의 시범 및 인솔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연변의 유구하고 독특한 상업 문화를 전시하고 전파하며, 상호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연변 상업 무역의 새로운 ...
  • 2025-03-16
  • '중국 방문' 열기가 계속해서 고조되고 있다.현재 우리 나라는 38개 국에 일방적 비자 면제, 54개 국에 240시간 무비자 환승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그중 지난해 일방적 무비자로 중국을 찾은 외국인 수가 전년 대비 1200.6%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2023년 12월부터 우리 나라는 프랑스, 스위스, 뉴질랜드, 뽀르뚜...
  • 2025-03-16
  • - 연변, 아름다운 경치 선정으로 지역 문화 가치 발굴12일, 연변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은 ‘연변10경(延边十景)’ 징집, 평의, 선발 활동을 개시했다. 이 활동은 전민이 함께 연변의 아름다운 산수와 인문을 잘 보여줄 수 있는 10대 경관과 그 표어를 모집하고 평가하는 과정이다. ‘연변10경’ 징집, 평의...
  • 2025-03-16
  • 10일, 연룡도신구는 광동성 광주시에서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투자유치설명회는 연룡도신구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길림성상무청, 광동성성형미용협회, 광동성길림상회가 협조했으며 광동성성형미용협회, 광동성 길림상회, 광주시문화관광기업, 광주시성형미용기업 책임자 및 광주시, 심수시의 연변적 기업가 등 3...
  • 2025-03-16
  • 최근, 제1자동차 해방에 따르면 1~2월 제1자동차 해방의 판매량은 4.8만대를 돌파하여 전년 동기 대비 4% 성장했다. 국내 중중(中重)트럭시장 점유률은 25.9%에 달해 업종순위가 제1위를 차지했는바 지속적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1~2월 제1자동차 해방 판매량 데이터를 살펴보면 견인차, 화물차, NG차 등 세분화된 분야...
  • 2025-03-15
  • ‘3.15 국제 소비자권익의 날’을 즈음하여 3월 13일, 연길시시장감독관리국은 ‘법률보급 직행차’ 특별행동을 가동했다. ‘만족스러운 소비를 함께 구축’을 주제로 사회구역과 기업에 깊이 들어가 연길시를 포괄하는 소비권익 수호망과 ‘기업 자률, 군중 참여, 사회 공동치리’의 소비자 권익 수호의 새로운 구도를 구축...
  • 2025-03-15
‹처음  이전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